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남자친구의 자취방 침대 밑에서 수상쩍은 물건을 발견한 여성은 그대로 집으로 돌아갔다.여성을 당황하게 한 그 물건의 정체는 '콘돔'을 뜯어낸 포장지였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의 침대 밑에서 콘돔 포장지를 주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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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침대 밑에서 발견된 ‘오래된 콘돔’ 껍데기···“과거는 묻어둔다 vs 용서 못한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당신은 머나먼 아프리카 땅에 '한국 마을'이 있다는 사실을 들어봤는가.지난 1일 XtvN '프리한19'에서는 에티오피아에 있는 '한국 마을'을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속 코리아의 흔적'이라는 주제로 전현무와 오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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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공산군과 싸웠다는 이유로 고향서 쫓겨나 ‘빈민촌’에 모여 사는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문 앞에 쌓인 택배를 본 남편은 짜증이 밀려왔지만, 택배를 뜯어볼수록 서글픈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루 종일 아내가 주문한 택배가 오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재조명됐다.자신이 30대 가장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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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이 두고 간 ‘택배 산더미’ 보고 아내에게 분노했던 남편이 박스 뜯고 오열한 이유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포커 게임에서 진 그날부터 A씨의 삶은 변하기 시작했다.운동을 하면서 조금씩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나아가 지원한 회사 서류 전형을 통과해 면접도 봤다. 곧 취업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이 생겼던 그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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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알코올 중독’으로 죽어가던 저를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학창 시절 잠깐일지라도 학교 폭력을 당한 기억은 오랫동안 뇌리에서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잊고 지낸 듯하다가도 이따금 삐져나와 가슴을 쿡쿡 찌른다.한 남성도 그렇게 살아왔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됐을 때도 그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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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자’였던 아빠가 왕따 주동자로 지목된 딸 참교육한 방법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고작 '간년' 주제에" 노티(notify, 환자의 상태를 알리는 것)를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레지던트에게 '간년'이란 말을 들었다. 여성 간호사를 얕잡아 부르는 말이었다. 레지던트는 함께 일하는 간호사들에게 수시로 반말과 막말을 퍼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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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를 ‘간년’이라고 부르는 어느 대학병원 레지던트의 ‘폭언과 갑질’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잘 만든 음식엔 헤아릴 수 없이 깊은 정성이 깃들어 있다고들 한다.먹는 입을 생각한 정성은 음식의 맛을 더 좋게, 진하게 한다. 어머니의 손맛에서 감칠맛이 나는 이유도, 또 맛있는 음식에서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이유도 모두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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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엄마 손맛 생각난다”는 배민 리뷰에 홀영업 안하는 곰탕집 사장님이 내린 결정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공익요원 근무를 시작한 A씨에게는 큰 고민이 있었다. 바로 급여가 너무 적다는 것이었다.가족의 병원비로 나가는 돈만 한 달에 70만 원. 여기에 생계비까지 포함하면 공익 급여만으로는 턱없이 모자랐다.이에 A씨는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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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병원비 벌려고 새벽알바 뛰며 월 250만원 벌던 공익 청년의 근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출 대신 배달음식과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고 있다.이로 인해 배달부들은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더 바쁘고 고된 일상을 보내고 있다.현직 배달부들에게 "일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냐?"라고 물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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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없는 빌라로 생수 배달시켜 욕하던 배달기사가 고객을 직접 만났더니... (반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코로나19 이후 대학생들에게 온라인 수업은 너무나 익숙해졌지만 그만큼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다.한 연세대 학생은 운전하면서 온라인 강의는 물론 모의시험까지 봤다가 교수에게 '미친X'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최근 연세대학교 '에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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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면서 ‘싸강’ 들은 학생에게 연대 법학 교수가 ‘F학점’ 경고하면서 한 일침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중국인들의 '대한민국 역사' 빼앗아가기 행위가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과거 고구려 동북공정(東北工程)을 넘어 한복, 갓, 김치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요즘에는 역사적 인물까지 훔쳐 갈 기세다.중국인들이 가장 탐을 내는 인물은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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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이 ‘국적’ 못 훔쳐 가게 미리 시(詩)에 결계 쳐놓은 윤동주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코인에 빠져 부모에게 300만원의 돈을 빌린 남성이 깜짝 놀랄 만한 근황을 전했다.그는 빚을 내면서 엄마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까지 보내 비난을 샀으나, 끝내 엄청난 이익을 거둬 효도에도 성공했다.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어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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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극단적 선택 암시’ 메시지 보내 300만원 뜯어낸 불효자의 반전 근황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3개월 전의 선행이 이런 식으로 보답받는군요..."자신의 차량을 긁은 폐지 줍는 노인을 그냥 보내준 남성이 3개월 뒤 벤츠 차주에게서 같은 방식으로 보답을 받아 감동을 자아냈다.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추천 부탁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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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할머니가 차 긁었는데 그냥 보내줬던 남성이 ‘벤츠’와 사고낸 뒤 받은 ‘보답’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위 사연은 여전히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공유되며 사람들을 울리는 사연이다. "외출하고 왔더니 엄마가 책상을 정리하고 있더라"라는 제목 때문에 그냥 엄마가 허락 없이 책상을 정리해서 짜증 났다는 얘기인가 싶었던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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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왔더니 엄마가 책상을 정리하고 계셨다”는 사연에 누리꾼들이 폭풍눈물을 흘린 이유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저런 애 왜 만나냐?" 여자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함께 식사 자리에 있던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한 말이다.하지만 남친은 친구들의 욕을 가만히 듣고만 있을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이 모든 상황을 듣게 된 여성은 남친의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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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 왜 만나?” 여친 ‘뒷담화’하는 친구들에게 남친 보인 황당한 반응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연애를 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기념일'이다.처음 만난 날부터 1주년, 2주년, 상대방 생일까지. 챙겨야 할 두 사람만의 특별한 날이 적지 않다.이 때문에 많은 커플은 휴대전화에 디데이 어플을 설치해 둔다. 중요한 날을 잊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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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난 남친 폰 디데이 계산기에 ‘1766일째 연애중’ 적힌 걸 본 여성이 한 결심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오늘도 또 배달음식이야?" 고된 하루를 마치고 퇴근 한 남편은 배달 앱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있는 아내를 보고 한숨이 터져 나왔다.임신을 한 아내는 저녁마다 치킨, 피자 등의 음식으로 대충 저녁을 때우라며 남편에게 배달 음식을 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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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으로 결혼한 뒤 남편에게 매일 저녁 ‘배달음식’만 시켜주는 아내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 할머니 진짜 오지 말라니까 또 오셨네!" 비가 주룩주룩 오던 날, 폐지를 주우러 온 할머니를 본 PC방 사장은 버럭 화를 내고 말았다.이를 보던 한 손님은 어르신에게 너무한 게 아니냐며 혀를 끌끌 찼지만, 화를 냈던 진짜 이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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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PC방 사장님이 비오는날 찾아온 폐지 줍는 할머니에 화냈던 진짜 이유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복학한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나눠준 대학교수가 있다. 청춘을 반납해가며 1년 6개월간 나라를 지킨 고마운 이들을 위해 교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치킨'을 쐈다. 지난 2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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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키고 복학한 군필 제자들에게 ‘치킨’ 한 마리씩 쏜 ‘센스甲’ 교수님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밤이 20년 전 오늘(4일) 소방관들에게는 가장 안타까운 밤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지난 2001년 3월 4일 서대문구 홍제동에서는 방화로 인해 연립 주택이 불탔다. 불이 난 건물은 골목에 위치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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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오늘(4일) 순직한 소방관 6명은 방화복 아닌 8만원짜리 우비를 입고 있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한 후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던 A씨.그는 다 헤진 패딩을 매일 같이 입고 학교에 등교해야 했지만, 한 번도 부모님에게 투정을 부린 일이 없었다.그러나 10살 아이인 A씨에게 담임 선생님은 "옷좀 새로 사는 게 어떻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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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난해 매일 똑같은 패딩 입는 10살 학생에게 “옷 좀 사 입어!” 화낸 담임선생님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네 남편 바람난 것 같아…"친구의 말만 믿고 남편의 외도를 의심한 여성의 웃지 못할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이혼 위기를 맞은 여성 A씨가 쓴 글이 올라왔다.별 문제 없이 원만한 결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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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여자와 커피 마시는 친구 남편 ‘사진 찍어’ 전송해 이혼하게 만든 주책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호구의 사랑'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지난 1년간 비대면 강의만 들어 수강 신청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던 탓일까. 그게 아니면 선배들의 귀띔이 없었기 때문일까. 대학 생활 처음으로 수강 신청 전쟁을 맞이한 한 20학번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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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하는 법’ 아무도 안 알려줘 등록금 내고도 0학점 듣게 된 대학생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어제(2일) 전국의 초중고가 일제히 2021학년도 1학기를 시작했다.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렘이 가득 찬 개학일이었지만 누군가에겐 잊지 못할 상처의 날이기도 했다.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오늘 개학 첫날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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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 친구 사귀려 마이쮸 들고 갔는데 왕따 가해자들과 같은 반 돼 멘붕온 여중생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애플 주식 5% 올랐으니깐 5만원 더 줘" 급전이 필요하다는 절친의 부탁에 주식 투자를 하려던 자금까지 동원해 돈을 빌려준 남성이 있다.돈을 갚기로 한 날이 됐고 남성은 기적의 계산법(?)을 들이밀며 빌려줬던 원금보다 많은 돈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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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투자할 돈 빌려줬던 친구가 ‘수익률’ 만큼 돈을 더 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