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맵찔이들도 가끔은 떡볶이가 땡길 때가 있다.하지만 너무 매우면 몇 개 집어먹지 못하고 젓가락을 내려놓아야 하기 때문에 이들은 떡볶이를 주문할 때 꼭 한 가지 요구사항을 덧붙인다."초딩입맛이라 안 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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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맵게 해달라” 요청에 용기에 ‘초딩’ 적고 소시지 왕창 넣어준 떡볶이 사장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나라 최초로 발견된 '어린이 미라'에 숨겨진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졌다.300여 년 전 사망한 소년은 겨우 5살로 보인다.미라는 옷감 전체에 솜이 가득 들어간 겨울옷을 입은 채 발견됐다.그리고 여기엔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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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땅속에 묻힌 ‘어린이 미라’를 감싸고 있던 천에 숨겨진 비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2년도 못 버티고 망했습니다^^" 코로나발 경기 침체를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건물에 차린 편의점을 2년도 채 안 돼 폐업하게 된 '갓물주' 사장님은 통큰 결단을 내렸다.폐업하고 남은 재고 물품들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한 것.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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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건물에 차린 편의점 폐업하면서 물건 싹 다 ‘공짜 나눔’ 한 갓물주 사장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성 A씨의 동성 친구 B씨는 최근 가슴확대수술을 했다.수술 후 당연히 가슴 사이즈는 커졌고, 꼭 그만큼 B씨의 자신감도 늘었다.B씨는 수술 이후에는 늘 가슴골이 패인 옷을 입었다. 그것까지는 상관없었으나, 문제는 커플모임이었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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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가슴수술 하더니 커플모임에 ‘가슴골’ 드러나는 옷만 입고 나옵니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사회탐구영역의 스타 강사 이지영이 무려 130억 원이 들어 있는 통장 잔고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이지영 강사도 처음부터 부유한 생활을 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어릴 적 IMF로 가세가 기울어 무상급식을 받으며 공부를 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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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이지영 강사가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시간 관리법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때문에 해가 바뀌어도 사랑하는 연인과의 야외 데이트를 할 수 없어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다.슬슬 집 데이트가 지겨워지는 요즘, 언젠가 코로나가 끝나고 꼭 가보고 싶은 데이트 코스를 짜보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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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바다+코랄빛 석양 보며 로맨틱 데이트 즐길 수 있는 ‘투명 돔 레스토랑’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우리 아파트 단지에서 산책하는 건 어때?" 늦은 밤, 동네에서 강아지를 산책시킬 곳이 마땅치 않았던 학생 A씨의 사정을 잘 알고 있던 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또 다른 친구가 이와 반대의 입장을 냈다. 친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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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아파트 단지서 강아지 산책시키는 게 민폐인가요?”...SNS서 찬반 갈린 ‘아파트 산책’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오늘 하루도 별 탈 없이 무사히 넘겼구나...!" 배송 될 물건을 손꼽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하루빨리 택배를 전달하기 위해 오늘도 달리는 택배기사들.하지만 이들에게 갑질을 하는 일부 고객들의 모습이 최근 곳곳에서 포착돼 눈살을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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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택배기사들이 당하고 있는 눈물나는 ‘신종 갑질’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근데 민지야...너 왜 나 언팔했어?" 같은 반 친구가 자신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이하 언팔)해 다투게 됐다는 여학생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와 팔로우 때문에 다퉜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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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따라 인스타 ‘팔로잉 0명’ 만들었다가 친구들한테 ‘맞언팔’ 당한 여학생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매번 살갑게 대해주는 카페 여사장에게 '그린 라이트'를 느꼈다며 직진해버린 쿠팡맨이 있다.그린 라이트가 아니라는 주위의 만류에도 그는 "차이면 콜을 안 받겠다"며 고백을 강행했다. 다만 이 서투른 고백의 결말은 다소 처참했다.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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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어린 20대 카페 여사장에게 “사귀자”고 고백한 40대 쿠팡맨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버스 뒷문에 롱패딩이 끼는 사고를 당한 딸이 결국은 숨졌다는 소식을 들은 아버지.아버지는 좌절하고 말았다. 어쩌면 자신이 딸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지난 21일 채널A 뉴스는 이 여성의 죽음을 보도하며 그간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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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뒷문에 롱패딩 껴 사망한 딸에게 아빠가 ‘사놓고’ 주지 못한 선물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갑자기 생각이 없어졌어" 함께 주문한 배달 음식이 도착하자 친구는 음식을 주문한 A씨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음식값을 줄 수 없다며 A씨에게 되레 화를 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룸메한테서 배달음식 비용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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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다는 음식 시켜놨더니 “먹기 싫어졌다”면서 ‘음식값’ 안 내겠다는 친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위 사연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어느 여성의 이야기를 각색한 것이다.실제 사연은 유아라씨가 아닌, 유아라씨를 지금도 난연씨라고 부르는 직장동료가 전했다. 그는 자신이 잘못하는 거냐고 누리꾼들에게 물었다. 글 작성자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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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꾼 거 뻔히 알면서 ‘촌스러운’ 옛날 이름 일부러 계속 부르는 직장동료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한 손으로만 쓰기에는 너무 클까요?"휴대전화를 사고파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하나의 질문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병원에 있는데 스마트폰이 고장 났어요"라고 했다. 이어 "중고로 사주려 하는데 한 손으로 쓰기에 갤럭시 S10 너무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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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손 절단된 26살 아내가 쓰기 가벼운 스마트폰 추천해주세요”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선생님! 선생님 배 속에 꼬물꼬물 아기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임신 사실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생님의 배를 만지고는 배 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유치원생들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0일(현지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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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속에 아가가 있어요”…유치원생들 ‘촉’ 덕분에 임신 알게 된 선생님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고등학교 동창의 결혼식에 참석한 36살 남성은 축의금 봉투 앞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그가 아내로부터 받는 용돈은 한 달에 20만 원. 친구 축의금으로 10만 원을 낸다면 그의 한 달 생활은 불가능했다.친구에게는 미안하지만 자신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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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20만원 받는데 친구 결혼식 축의금 5만원 냈다고 손절 당했네요”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해 8월, 비글부부 하준파파가 강연자로 함께한 컴패션x세바시 특집 강연을 통해 1,0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후원자가 생기는 뜻깊은 결과를 낳았다.비글부부가 대중앞에 첫 복귀 내용으로 선택했던 세바시 강연은 하루만에 백만 조회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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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부부, 세바시 강연 250만 조회수 기록 ...1000여 명 후원으로 이어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남 사천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서울에 올라왔던 15년 지기 친구 수아(가명)와 채윤(가명).두 사람은 각자 생활하다가 조금이나마 월세를 아끼기 위해 함께 살기로 했다. 처음에는 오랜 친구와 함께 산다는 사실에 즐거웠으나 그 기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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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 딸인 친구랑 ‘절교’했는데 어느날 ‘저주 택배’가 제 앞으로 왔습니다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제 동생은 조현병 환자입니다" 매일같이 쿵쿵대며 뛰어다니는 윗집 아이들 때문에 층간소음으로 고통받던 아랫집 주민 남매들. 아무리 층간소음으로 괴로움을 호소해도 그때만 달라질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 믿으라던 남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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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윗집 찾아가 “내 동생 조현병” 거짓말 한마디 하자 일어난 일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그냥 오빠가 입던 거 입으면 돼, 할머니" 14살 한창 꾸미기 좋아할 나이에 오빠가 물려준 소매가 반질반질 낡은 검은색 패딩만 입는 소정이.소정이는 한 살 무렵 부모님이 이혼한 뒤로 오빠와 함께 할머니에게 맡겨졌다. 엄마는 연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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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부릴 나이인데 할머니 돈 안 쓰게 하려고 물려받은 ‘까만색 패딩’만 입는 14살 소정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우리나라에는 힘든 시기에도 수많은 시인이 있었다. 시인들은 죽고 시는 남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그중에서도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여승' 등으로 유명한 시인 백석은 여전히 많은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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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 일제강점기 때 활동했던 아이돌 닮은 외모의 ‘얼짱’ 시인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이제는 클리셰에 가까운 말이지만 그만큼 남성들에게 '첫사랑'은 절대 잊지 못할 강렬한 이미지로 남곤 한다.여기 백발이 성성한 한 할아버지의 가슴 속에도 평생을 그리워한 첫사랑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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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에 다시 만난 고등학교 ‘첫사랑’에게 또 반해 프러포즈 한 할아버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난방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 곳으로 쫒겨나 벌벌 떨면서 공익근무하고 있습니다"아동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는 한 남성이 억울함을 호소했다.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것은 물론이고 원칙적으로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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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 직원들이 저를 ‘추운 곳’에 머물게 하고 난로도 못 쓰게 해요” 어느 공익 요원의 하소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 평가해 대학교의 학생선발에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다. 때문에 학생에게 큰 문제가 없다면 선생님들은 보통 생활기록부에 긍정적인 내용을 담는다. 하지만 한 여성은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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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담임선생님이 생기부에 ‘정신병 환자’로 기록한 걸 뒤늦게 발견한 여학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갑자기 찾아온 생리 때문에 당혹스러웠던 경험이 있는가.당장 편의점에 갈 수 없는 상황인데 생리대를 빌릴 친구들조차 없다면 눈앞이 캄캄해질 정도로 난감할 것이다.이때 갑자기 평소 친하게 지내던 남사친이 슬며시 생리대를 건넨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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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리 터져 곤란한 여사친들 도와주려 가방에 항상 ‘생리대’ 넣고 다니는 남사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