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족발·치킨·연어회 시켜 먹었는데 옆집에서 '5인 이상 모임'으로 신고 했습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저 집에 혼자있는데요?" 한 여성이 음식을 너무 많이시킨탓에 '5인 이상 모임'으로 오해를 낳아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인 이상 모임한다고 신고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해당 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저 집에 혼자있는데요?" 한 여성이 음식을 너무 많이시킨탓에 '5인 이상 모임'으로 오해를 낳아 누리꾼들의 배꼽을 잡게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인 이상 모임한다고 신고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해당 게...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오늘은 한 40대 맞았니? 50대인가?" 부모님의 물음에 침묵을 지키고 있자 얼마 지나지 않아 500만 원이 입금됐다는 핸드폰 알림이 울렸다.항상 이런 식이다. 부모님께 손찌검을 당한 날이면 언제나 돌아오는 건 사과가 아닌 돈이었다.돈...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뿌린 대로 거둔다'라는 말처럼 자신의 악행을 그대로 돌려받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7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소하는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에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한 남성의 이야기를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사연의 주...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다치진 않으셨나요?"비 오는 날 미끄러운 도로를 달리다 넘어져 1시간 30분이나 '지각 배달'을 한 배달원을 펑펑 울린 한 고객의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도착 예정 시간보다 늦게 온 데다가 이리저리 뒤섞여 있는 음식 모습에 화...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위 내용은 2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SETN(산리 뉴스)가 전한 한 빵집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을 각색한 글이다.매체에 따르면 빵집 아르바이트생 A씨는 거의 매일 이런 진상 고객을 마주한다.A씨는 포장되지 않은 빵을 들었다 놨다 하는 것...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나이는 24살, 성별은 여자, 몸무게는 80kg. 이 3가지 정보면 나를 설명하기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나도 잘 알고 있다. 내가 얼마나 돼지 같고 둔하고 미련한지 말이다.가족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한 골칫덩어리 존재가 된 게 바로 지금의 내 ...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보통 사람들은 한 번 들어가기도 힘든 서울대를 두 번이나 들어가게 된 수험생이 있다.서울대 치대에 재학 중 반수에 도전, 올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정현빈 씨가 그 주인공이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연고티비'에는 정씨와의 인터뷰가...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낮에는 공부를 하고 밤에는 경비원 일을 하며 55세에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권진성씨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 권진성 변호사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비원 일을 하며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동아대 법대 ...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1분만 더 통화하면 안 돼?.."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자 출타가 제한된 군인들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가족과 친구들을 보지 못해 힘들기도 하지만 여자친구를 사회에 두고 입대한 군인들의 마음은 더욱 찢어질 것만 같다.장기간 얼굴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태어난 둘째 딸. 그러나 건강하다던 말과 달리 아이는 두 눈이 없는 채로 세상에 나왔다.미리 이야기를 들었다면 마음의 준비라도 했을 터인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빠 A씨는 '멘붕'이 온 것처럼 보였다.해당 글은...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만약 내가 코로나 확진자라는 걸 밝히면 주변 친구는 어떻게 반응할까" 최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완치된 한 여성 A씨는 이같이 물었다. 그는 자신의 친한 친구들에게 코로나에 걸렸었다는 사실을 말하면 멀어질까 두려워 그 사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추운 겨울, 코로나 사태를 뚫고 매일매일 물건을 배송 해주는 쿠팡맨에게 고마웠던 한 시민은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다.촉촉한 크림이 안에 들어 있어 목이 막히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롤케이크를 준비한 것이다.롤케이크를 손에 받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소녀가 학교에서 생리혈이 새는 당혹스러운 일을 겪었다.장난기 많은 같은 반 사춘기 소년들은 당황해하는 소녀를 놀려대기 시작했다.이때 한 남학생이 소녀를 놀려대는 친구들에게 대신 화를 내며 싸워준 훈훈한 이야기가 누리꾼들의 ...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만약 내가 구매해 친구와 나눈 복권이 1등 당첨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여기 무려 40억 원이 넘는 1등 로또복권을 친구와 함께 나눈 한 남성이 있다.26일 매일경제는 올해 5월 제90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에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때때로 음식은 우리에게 맛 뿐만 아니라 그에 얽힌 추억들도 함께 전달한다.특히나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사람이 남긴 음식이라면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소중하다.10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마지막 고추장을 맛본 한 푸드 라이터의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크리스마스날 한 여성은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기차에 올랐다. 멀리 떨어져서인지 그의 집으로 향하는 여성의 설렘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사실 남자친구는 오후 8시 기차표를 끊어줬지만, 여성은 23일부터 집에 오면 안 되겠냐고 보채...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18살 여고생 A양에게는 최근 고민이 하나 생겼다. 그것은 바로 최근 썸을 타고 있는 21살 썸남에 관한 것이었다.썸남의 핸드폰을 구경하겠다며 화면을 들여다본 것이 화근이 됐다.핸드폰 배경화면에는 유명한 숙박업소 예약 애플리케이션이...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9cm인 제 성기가 그렇게 큰 편인가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너무 큰 성기 때문에 여자친구와의 잠자리가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30대 남성 A씨는 모두 남성들이 부러워할 만한 우람한 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휴가는 물론 외출·외박도 제한된 군인들.밖으로 나갈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 데다가 설혹 나간다고 하더라도 휴가 날짜·기간도 마음대로 정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60만 국군 장병들 중에는 이 같은 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국의 철도 역사도 어언 120년이 지났다. 지난 1899년 9월 18일 경인선 개통으로 시작된 한국의 철도는 이제 지하철, KTX 등으로 발전해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이 됐다.하지만 한국에 처음 철도가 생겼을 때, 기차와 전철...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크리스마스에는 '기적'이 일어난다는 말, 한 번쯤 들어봤을 테다.영화 속에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이날만큼은 갑자기 이루어지거나 혹은 예상치도 못했던 놀라운 일이 벌어지곤 한다.하지만 이처럼 놀라운 이야기가 영화뿐만 아...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서울대학교 합격 인증샷을 올린 수험생을 향해 일부 누리꾼의 조롱이 쏟아졌다.해당 수험생이 지역균형서발전형(지균)으로 합격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실제 서울대 재학생들의 생각은 달랐다. 정시, 수시 등 지균으로 선발되지 않은 형...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올해 초 32살 동갑내기 부부에게 뜻밖의 선물이 찾아왔다. 어느 날 시작된 입덧에 산부인과를 찾아가 봤더니 임신이었고 두 사람은 아이에게 '설탕'이란 태명을 지어줬다. 코로나19로 얼룩진 지난 10개월은 이들 부부에게 더욱 소중한 딸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크리스마스이브였던 지난 24일 서울대학교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했다.서울대에 수시로 지원한 한 수험생은 이날 자정이 다 돼서야 일어났다. 아침 한양대에 떨어진 걸 확인한 후 온종일 잠을 잔 탓이었다. 이미 며칠 전 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민준아…자니?"크리스마스 이브를 지나 진짜 '성탄절'이 시작된 새벽 1시쯤 울린 "까톡" 소리에 스마트폰 화면을 본 남자.홈 화면에는 차마 아직까지 차단하지 못한 전 여자친구의 이름이 떠있다. 그 이름에는 여전히 '❤'도 붙어있다.아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