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진주지역 한 네일숍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21일 경남 진주경찰서는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네일숍을 운영하는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8월경 자신이 경영하는 네일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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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찍는 척하더니... 30대 남성 네일숍 사장, 여성 손님 다리·엉덩이 불법촬영

제주도가 연이어 발생하는 바가지요금 논란에 대해 강경한 대응책을 내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1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실시된 행정사무 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동홍동)은 제주도 관광교류국을 대상으로 최근 탐라문화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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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계 목살·부실 김밥 등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칼 빼들었다... “강력 단속할 것”

동남아시아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청색꽃게가 제주도 연안에서 빈번하게 목격되면서 해양 생태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색꽃게는 본래 동남아시아 아열대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그러나 최근 제주도 부근 해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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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만 있는 거 아니야?”... 제주서 잇따른 목격담에 무슨 일인지 보니

과격한 문구가 기재된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의 모습이 포착되며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동차 스티커 올타임 넘버원"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차량 뒷유리에 붙은 차량 스티커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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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드러운 아빠 타고있다”... 차량 뒷유리에 붙은 ‘과격한’ 스티커 문구

공정거래위원회가 22일 발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오마카세와 같은 예약 기반 음식점과 일반음식점의 노쇼 위약금이 대폭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11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올해 안에 시행될 전망입니다.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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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단체예약·오마카세 ‘노쇼’ 위약금 대폭 상향 조정... 최대 40%까지 부과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공무원이 산하 공기업 직원들로부터 4천만원이 넘는 고액의 식사와 향응을 제공받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2일 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 김지영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년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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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공기업 법인카드로 ‘4천만원’ 넘는 식사 제공받은 공무원의 최후

성폭행 피해자가 수사 과정에서 받은 질문들을 두고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은 성폭행 사건의 특성상 피해자 진술이 핵심 증거가 되는 만큼, 수사기관의 상세한 질문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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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중 “모텔 가봤냐” 질문받은 성폭행 피해자, 국가배상 소송... 법원 판단은?

일반 식품을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혼동시키는 부당 광고와 성장호르몬제 등 의약품을 불법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글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악용한 온라인 부당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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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는 영양제라더니 새빨간 거짓말”... 온라인 불법광고 219건 적발

고속버스를 개조해 술을 마시고 춤을 추는 불법영업이 단속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지난 21일 MBC 보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서 경남 통영으로 향하던 45인승 전세버스 안에서 벌어진 장면은 마치 주점을 연상시켰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 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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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00km로 달리는 관광버스서 또 ‘술판’... “단속도 무용지물” (영상)

반려동물 11마리를 잔혹하게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한 20대 남성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으며 법정구속됐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부(황성광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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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11마리 학대 살해한 20대 남성... 2심 실형 법정구속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육부가 55만여 명의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21일 교육부는 국무회의에서 2026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행을 위한 지원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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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3일 ‘수능날’엔 10시 이후 출근... 시험장 200m 앞부터 차량 통제

도로 위에서 승용차 트렁크를 연 채 사람을 태우고 주행하는 위험천만한 장면이 목격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트렁크를 열고 사람이 누워있는 상태로 주행하는 차량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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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열고 사람 태운 채 아찔한 주행... 안산 도로서 포착된 장면 ‘눈살’ (영상)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로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3년 9월 12일 휴궁일에 경복궁에 방문해 국보 223호 근정전 내 어좌에 앉았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이는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진행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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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이배용 권유에 근정전 내 ‘어좌’ 앉았었다

라이터와 스프레이 파스를 이용해 바퀴벌레를 잡으려다 불을 내 9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지난 21일 수원지법 이성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중실화 및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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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스프레이’로 바퀴벌레 잡으려다 건물 불내 산모 숨지게 한 20대, 법원 ‘철퇴’

국내 자살예방 상담전화의 응답률이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도움이 절실한 야간 시간대의 응답률이 더욱 낮아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2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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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전화’ 109번, 10통 중 4통만 받아... 자살예방상담전화 불통 잦아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세계불꽃축제 당일, 축제 현장 인근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대거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의 실질적인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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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 할 때마다 주차장으로 변하는 도로... 단속은 겨우 1건

서울 지하철 2호선 전동차 내에서 승객들을 향해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의 가방에서는 여러 개의 흉기가 발견돼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2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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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흉기 꺼내면 다 죽어” 지하철 승객 협박범 체포... 가방에 든 물건 충격

지난 21일 외교부가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보관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사원은 최근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이 안치되었다가 화장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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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피살 대학생 화장’ 캄보디아 사원서 한국인 시신 4구 추가 확인

울산시가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프로야구단이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퓨처스리그 참여 시민 야구단 창단에 나섰습니다. 지난 21일 김두겸 울산시장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내년 3월부터 한국야구위원회(KBO) 2군 리그에 참여하는 시민 야구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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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 2군 ‘시민야구단’ 창단... 프로 공백 해소 나선다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하반신 사체의 신원 확인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검사 결과, 국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일치하는 정보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1일 태안해양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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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서 남성 하반신 사체 발견, 국과수에서 DNA 검사해보니...

중학교 3학년 딸의 친구에게 부적절한 접근을 시도했던 남성이 불륜 사실까지 발각되어 이혼 소송에서 패소한 후, 오히려 전 부인을 고소하며 협박하는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방송을 통해 남편의 외도로 최근 이혼한 여성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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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딸 친구에게 집적거린 남편, ‘불륜 일지’까지 들키자 아내 고소... 무슨 일?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단역 배우 겸 모델이 캄보디아 범죄조직의 모집책으로 활동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2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모델 겸 배우 A씨는 지난해 4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한 30대 여성 B씨를 일본어 통역을 구한다고 속여 범죄조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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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캄보디아 모집책이었다... 500만원에 30대女 팔아넘겨

경남 밀양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배우 이정재를 사칭한 로맨스 스캠 조직에게 약 5억원을 사기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죄 조직은 AI 기술로 제작한 가짜 사진과 위조 신분증을 활용해 피해자를 교묘하게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1일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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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이정재야’... AI로 만든 가짜 셀카에 속아 5억 잃은 50대 여성

2020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대유행의 진원지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가 지목됐습니다.그런데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최근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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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방해했던 신천지 이만희... 적십자에 ‘코로나 극복 기여’ 표창 받아

스토킹 처벌법이 시행된 지 4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헤어지자"는 한마디가 심각한 범죄의 시작점이 되고 있습니다. 스토킹 범죄의 수위는 갈수록 흉악해지고 있으며, 폭행과 감금 등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KBS의 보도에 따르면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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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 한마디가 스토킹 범죄로... 가해자 절반은 ‘배우자·연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