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7일(화)

심야에 가스배관 타고 2층으로 몰래 침입해 여성 성폭행한 50대 남성

가스 배관을 타고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흉기로 거주자를 위협하고 성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 6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특수강간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602433ab-6c77-4a77-93f0-f54a784a7732.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58분쯤 서울 강동구의 한 주택가에서 외벽 가스 배관을 타고 2층 창문을 통해 피해자 집에 침입했다. 


집 안으로 들어간 A씨는 주방에 있던 흉기를 집어 들어 피해 여성을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현장에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fgfgf.jpg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사건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현장에서 A씨의 지문을 확보했다. 이후 인근 폐쇄회로(CC)TV를 정밀 분석해 도주 경로를 추적한 끝에 범행 다음 날인 5일 오후 1시쯤 경기 하남시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와 피의자 A씨는 서로 알지 못하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