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닭갈비를 판매한 30대 업자가 징역 1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5일 춘천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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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고춧가루 넣은 소스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국내 업자

다음 달 수덕사에서 열리는 40대 특집 '나는 절로' 프로그램에 1012명이 신청했습니다.지난 25일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다음 달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예산군 수덕사에서 개최할 예정인 40대 특집 '나는 절로, 수덕사' 프로그램에 총 1012명의 미혼 남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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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절로’ 40대 특집에 몰린 솔로 남녀 1012명... 여성 경쟁률 미쳤다

부산과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거가대교에서 30대 남성이 3년간 교제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르고 바다로 떨어뜨리려 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이달 15일 새벽 5시께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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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서 ‘3년 교제’한 여친 목 찌르고 바다로 떠밀려한 30대

음주운전 사고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26일 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판사는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A씨(30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에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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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한 30대 남성, 징역형 선고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에 대해 수사하는 백해룡 경정의 수사 과정에서 핵심 증인 역할을 한 말레이시아 국적 운반책이 조현병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백 경정은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재직하던 2023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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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마약밀수 연루’ 핵심 증인, 현장검증서 ‘정신분열’ 호소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가 갭투자 의혹과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지난 25일 서민위는 전날(24일) 이 전 차관을 직권남용과 국가공무원법·공직자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명예훼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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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갭투자 의혹’ 이상경 국토부 차관 고발... “엄벌하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 시내에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 대한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집회들이 동시에 진행됐습니다.지난 25일 오후 진보 성향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트럼프위협저지공동행동은 서울 중구 숭례문 앞에서 '노 트럼프 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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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앞두고 서울 도심서 열린 “노 트럼프”집회... ‘성조기’ 맞불 집회도

세계 여자 배드민턴 단식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숙명의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와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프랑스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안세영은 프랑스 세송세비녜에서 개최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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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꺾고 프랑스오픈 결승 진출... 통산 대결 ‘14승·14패’ 균형

대한항공 소속 신유빈이 WTT 스타 컨텐더 런던 2025 대회에서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신유빈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여자 단식 16강 경기에서 대만의 정이징을 상대로 0-3 스트레이트 세트 패배를 당하며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세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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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WTT 런던 대회 단식 16강 탈락... 대만 정이징에 0:3 스트레이트 패배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단에 위치한 폐기물 가공업체에서 지하 정화조 작업 중 질식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지난 25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해당 아연 가공업체의 정화조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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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공업체 정화조서 작업하던 4명 ‘질식’... 2명 사망·2명 중태

경기 의정부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임신 17주 차 신혼부부가 참변을 당한 가운데, 가해 운전자가 구속 송치됐습니다. 지난 25일 의정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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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쳐 ‘17주 임산부’ 사망케 한 트럭기사... “백미러 보다가 못봤다”

동행복권이 11일 발표한 제1193회 로또 추첨 결과에 따르면, 1등 당첨 번호는 '3·15·27·33·34·36'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보너스 번호는 '37'입니다. 이번 회차에서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10명이 배출되었습니다. 1등 당첨자들은 각자 29억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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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로또 1등 당첨자 10명에게 29억 당첨금... 자동 선택 8곳은 ‘여기’

경기 부천시 소사구 제1순환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20대 여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26일 오전 2시 47분경 송내나들목 인근에서 아우디 승용차가 앞서 주행하던 3.5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번 사고로 아우디 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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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순환고속도로 송내 IC 부근서 아우디-화물차 충돌로 20대 여성 사망

중국 정부가 한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 연구기관인 KAIST 교수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인재 영입 작업을 벌인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공개한 KAIST 제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 KAIST 교수 1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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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억에 집, 학자금까지”... 중국 정부의 KAIST 교수진 대규모 영입 시도 드러나

부산 부산진구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웃에게 앙심을 품은 30대 남성이 건물에 방화를 시도하려다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 17단독 목명균 판사는 25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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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통 문 앞에 두고 충격 메모 남겨... 층간소음 분쟁 이웃의 무서운 앙심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나흘 앞둔 25일, 참사 당시 희생된 외국인 희생자들의 가족 46명이 처음으로 참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12개국에서 온 이들은 대부분 참사 이후 처음 한국 땅을 밟았습니다. 25일 오후 1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옆 골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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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3주기... 처음으로 참사 현장 찾은 외국인 유가족들 ‘오열’

대기업에서 정년퇴임한 60대 남성이 아들 가족과 함께 떠난 동남아 여행에서 뜻밖의 소외를 경험했다는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년 전 아내와 사별한 60대 A씨는 두 아들로부터 칠순 전 마지막 60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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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항공·숙박비 다 낸 60대 父, 가족들은 “힘드니 호텔방서 쉬어” 따돌림

강남 일대에서 수백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94세 노인이 의문의 상황에서 사망한 사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화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약사로 활동했던 윤명순(가명) 씨는 고위공직자였던 남편과 함께 막대한 재산을 축적했습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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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에게 100억씩 증여했는데... ‘얼굴 멍자국’ 90대 노모 사망, 무슨 사연?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발생한 전동킥보드 사고로 30대 여성이 일주일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지난 2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 40분경 연수구 송도동의 한 인도에서 여중생 A양 등 2명이 탑승한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 B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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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지키다 ‘무면허 킥보드’에 치인 엄마, 1주일째 중태... “울면서 엄마 찾아”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시민추모대회가 개최됩니다.25일 오후 6시 34분 서울시청광장에서 이태원 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가 진행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 서울특별시와 함께 이번 추모대회를 엽니다. 추모대회에는 김민석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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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3주기, 시민추모대회 개최... 유가족·정부 첫 공동 추모행사

울릉도 여행 비용이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울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기됐습니다. 25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작성자는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 넘게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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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인당 100만원”... 울릉도 여행 ‘과한 경비’ 논란

춘천지역에서 입마개와 목줄 없이 개를 산책시키던 70대 견주가 법정 처벌을 받았습니다. 개가 시민들을 잇달아 물어 다치게 하면서입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25일 동물보호법 위반, 폭행,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76)에게 벌금 5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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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 미착용 개 데리고 산책한 70대 견주... 시민 물리자 ‘이런 행동’ 보였다

노동조합 단체 티셔츠 구매 과정에서 입찰 업체와 짜고 1억 원대 뒷돈을 챙긴 전 기아차 노조 간부가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지난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전 기아차 노조 총무실장 A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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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짝 같은 티셔츠가 1만4천원?... 1억대 뒷돈 챙긴 노조간부의 최후

대형 증권사에서 자산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40대 직원이 고객들의 투자금 14억 원 이상을 횡령한 사건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감형을 선고했습니다. 25일 창원지법 형사1부(이주연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1심에서 선고된 징역 4년을 파기하고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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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돈 14억 ‘꿀꺽’한 증권사 직원, 2심서 감형... 이유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의 입장을 거부하는 정책을 시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해당 카페는 지난 21일부터 중국인 고객을 받지 않기 시작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we do not accept Chinese 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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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차이니즈존’ 내건 카페... 재한 중국인들 “인종차별”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