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4층 빌라에서 지난 28일 오전 3시 9분경 화재가 발생해 주민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새벽 시간대 화재로 인해 주민 5명이 구조...

|
촛불 사용하다 불낸 50대 여성 체포... 남양주 빌라, 4100만원 재산 피해

편의점에서 환불 거절에 불만을 품고 라면 국물을 쏟고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린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처벌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9일 춘천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업무방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36세)에게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

|
라면 국물 쏟고 침 ‘퉤’... 편의점서 환불 거절당하자 난동 피운 30대 남성

음주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뒤 도주한 20대 남성이 현장에 떨어뜨린 지갑으로 인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지난달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 A씨는 지난 8월 31일 오후 8시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지하차도 인근 횡단보도에서 전...

|
킥보드 ‘음주 뺑소니’ 사고 낸 20대, 현장서 발견된 ‘이것’에 덜미 잡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불꽃축제인 '서울세계불꽃축제'와 '부산불꽃축제'가 모두 성황리에 종료된 상황 속, 한화그룹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화그룹이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반면, '부산불꽃축제'에서는 부산시로부터 23억...

|
“서울서는 돈 쓰고, 부산에는 돈 받아”... 한화 불꽃축제 논란 확산

K리그1 울산 HD 소속 정승현이 30일 제주 SK와의 2025시즌 최종 홈경기를 마친 뒤 믹스트존에서 신태용 전 감독의 선수 폭행과 위압적 팀 운영에 대해 공개적으로 증언했습니다. 정승현은 경기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성폭력이든 폭행이라는 게 나는 아니라고 ...

|
“너무 많아서 생각도 안 난다”... 울산HD 정승현, 신태용 전 감독의 폭언·폭행 실태 폭로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고 경사로에 차를 세운 70대 운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울산울주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7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지난 9월 14일 오후 12시쯤 울주군 청량읍 율리 한 경...

|
주차 브레이크 미작동 차량, 경사로서 미끄러져 부부 사망... 70대 운전자 송치

보건복지부가 부산에서 발작으로 쓰러진 고등학생이 9개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 당하고 구급차에서 1시간 동안 대기하다 끝내 사망한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지난달 30일 복지부는 부산시를 통해 당시 환자 이송을 거부한 병원들에게 다음 달 1일까지 관련 ...

|
발작으로 쓰러졌다가 구급차서 숨진 고교생... “초기 대응 탓 vs 응급실 뺑뺑이 문제”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한국제지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롤러에 끼이는 사고로 숨지면서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7시 6분경 발생한 이번 사고는 작업 중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 사건으로, 관...

|
대구 한국제지 공장서 20대 노동자 롤러에 끼여 사망... 중대재해법 수사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오늘(1일)부터 준법운행에 돌입하면서 출퇴근길 지하철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제1노조)은 이날부터 열차 운행과 작업 전반에서 안...

|
서울지하철, 오늘(1일)부터 ‘준법운행’... 출퇴근길 지연 예상

가수 김장훈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과거 인연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장훈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내게 형님이라고 불렀다"고 밝혔습니다. 김장훈은 지난 28일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만남 에피...

|
가수 김장훈,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 공개…“내게 형님이라고 불러”

충북 청주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 중 화물차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20대 마라톤 유망주가 끝내 사망했습니다. 30일 청주시는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20대 A씨가 이날 오전 1시 30분경 치료받던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각종 마라톤 ...

|
마라톤 중 1t 트럭에 치인 20대 유망주, 끝내 사망

경기 용인시에서 20대 아들이 70대 모친을 흉기로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아직까지 명확한 범행 동기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30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5일 존속살해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해 ...

|
70대 어머니 흉기로 살해한 20대 아들...“특별한 이유 없어”

적색 점멸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에 진입한 30대 여성 운전자가 오토바이와 충돌해 상대방의 발목을 절단하는 중상해를 입힌 사고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30일 법원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 재판부는 지난 1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

|
적색 점멸신호 무시한 30대 여성 운전자... 오토바이 운전자 발목 절단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이 1개당 1000원 시대를 맞으며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팥 가격이 3년 전 대비 두 배 이상 폭등하면서 '3개 2000원' 붕어빵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지난 30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025년 11...

|
1개 1천원 붕어빵, 비싸서 사먹겠나... 팥값 폭등에 상인 ‘눈물’

강원도 속초의 한 수산물 판매업체에서 홍게 4마리를 12만5000원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속초 지역 지인의 소개로 현지 홍게 판매처에 전화 주문을 했습니다. 업체 측은 "10...

|
밥그릇 크기 홍게 4마리가 10만원... 속초, 또 ‘바가지 논란’ 터졌다

서울 용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생후 9개월 아기를 잃은 일본인 부부가 고령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0월 21일 78세 택시기사가 운전하던 차량에서 발생한 사고로 아기가 중태에 빠진 지 한 달 만에 결국 사망했습니다.일본인 ...

|
한국서 9개월 아기 잃은 일본인 부부... “고령 운전, 음주운전만큼 위험” 눈물 호소

택시 승객이 라디오에서 나오는 노래를 가볍게 따라 부른 것만으로도 기사로부터 심한 욕설과 불친절한 대우를 받았다는 황당한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 A씨가 겪은 충격적인 택시 탑승 경험이 소개되었습니다. A씨...

|
노래 흥얼거린 승객에 “시끄러워” 욕설 세례... 난폭운전까지 벌인 택시기사

퇴근 시간 버스에서 승객이 종점까지 간다고 하자 기사가 눈치를 주며 운전 중 휴대폰으로 유튜브를 시청하는 위험한 행동을 보였다는 제보가 공개됐습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8일 방송을 통해 버스기사의 난폭운전으로 공포에 떨어야 했다는 시청자 제보를 ...

|
종점 아닌데 “안 내리냐” 눈치 준 버스 기사... 난폭 운전하며 유튜브 시청

지적장애인을 1년 6개월간 감금하며 1억 원 넘게 갈취한 3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2단독 심재광 판사는 공갈과 상해, 사기, 공갈미수, 편의시설부정이용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1년6개월 감금·폭행... 지적장애 지인에게 1억여원 착취한 30대, 징역형

충북 진천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이 생일을 챙겨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 남성이 법정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30일 청주지법 형사22부(부장 한상원)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
“가장을 무시? 같이 죽자”... 생일 안 챙겨줬다고 집 불 지르려 한 40대 최후

채용형 인턴에게 성희롱을 일삼은 공공기관 부장의 해고 처분이 법원에서 정당하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는 한국부동산원이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지난 9월 원고 승...

|
인턴에 “자만추 하냐” 성희롱 한 부장... 법원 “해고 정당”

대구의 한 시장 횟집에서 참돔 2㎏를 전화 주문한 단골손님이 된통 당한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수산물 관련 유튜브 채널 '입질의추억TV'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구독자 A씨는 대구의 한 시장에서 참돔 2㎏과 전어 2㎏를 전화로 ...

|
“참돔 2㎏ 회 떴는데 무게는 258g”... 단골 항의에 사장이 보인 ‘황당’ 반응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연쇄 추돌사고를 일으켜 아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40대 아버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9일 새벽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를 일으...

|
아들 도서관서 태우고 귀가하던 40대 아버지, 음주운전 사고로 사망

장례식을 마치고 음식점에 모인 일가친척 7명이 60대 운전자의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운전자가 주장한 '급발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반박하는 분석 결과를 내놨습니다. 국과수는 차량에 기계적 결함이 없었으며, 운전자가 브레이크가 아닌 ...

|
장례 막 끝낸 일가친척 7명 덮친 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국과수 판단은?

춘천에서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80대 남성이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9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82)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법조계가 전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월 ...

|
“어린놈의 XX, 내 세금으로 네가”... 경찰 상습 폭행 8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