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고성과 속초 일대를 범한 화마도 보광사 스님과 신도들의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피나는 노력 앞에서는 그 기세를 주춤할 수밖에 없었다.지난 4일 오후 늦게 강원도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고성·속초에 위치한 20개가 넘는 국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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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동안 ‘초대형 산불’과 싸우며 맨몸으로 ‘문화유산’ 지켜낸 속초 보광사 스님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 강릉, 동해, 그리고 인제로까지 번졌다.이처럼 심각한, 역대 최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강원도 초대형 산불을 막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 진압에 앞장섰다.불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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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화마와 싸운 소방관 위한 ‘국민 청원’, 이틀 만에 10만 명 돌파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이게 구경거리인가요? 저는 속상해 죽겠는데..."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불 현장에서 속상한 일을 당했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게시글을 통해 "산불 때문에 가게나 집들이 다 타버려 생계가 막막한 사람들이 대부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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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안 탔네”···산불로 잿더미 된 집 구경하며 ‘막말’하는 무개념 관광객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관, 군인 등 많은 영웅이 구슬땀을 흘렸다. 여기에는 숨은 민간인 영웅도 있었다.지난 6일 SBS '8 뉴스'는 강원도 속초시 한 화물운송업체 대표인 이덕형 씨를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했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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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하자마자 대형 사고 막으려 화약고에 달려가 화약 5톤 옮긴 시민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국군 장병들은 거리에 앉아 전투 식량으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며 화마가 지나간 자리를 정리했다.지난 5일 국방부는 강원 일대를 덮친 산불 현장에 국군 장병 3,50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현장에 투입된 이들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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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에서 땅바닥에 앉아 ‘전투 식량’ 먹으면서 잔불 정리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화마가 지나간 자리는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울창했던 산림은 잿가루만 날렸으며 민가는 검게 그을리고 무너져 내렸다.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을 타고 속초와 인제 그리고 강릉까지 번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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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남기고 간 상처”···까맣게 타 ‘회색 도시’로 변해버린 강원도 현장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진 화재는 속초와 동해, 인제 등지까지 집어 삼켰다.그런 가운데 주민들을 먼저 대피시킨 후 진화를 위해 목숨 걸고 화재 현장으로 향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화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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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차’ 소방관이 말하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이 꼭 필요한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최근 강원도 대형 산불을 밤새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그런 가운데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소방관들의 열악한 근무환경도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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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산불과 싸우는 대한민국 소방관에게도 지급 해줘야 할 ‘미국 소방장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한민국 땅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이 강원 고성·속초 지역에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는 데 병력과 자산을 지원했다. 6일 주한미군의 공식 트위터에는 "(산불 피해지역에) 현재 항공기 4대와 병력 21명을 지원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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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대형 산불 번지자 헬기 4대 급파해 도와준 ‘천조국’ 주한미군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강원 고성·속초 일대에는 현재도 잔불 제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지난 5일 강원 고성·속초 산불 현장에는 인근 부대 병사들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병사들은 흰색 방탄모를 쓰고 마스크를 쓴 채, 낙엽 사이사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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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 달려간 군인들이 ‘흰색 헬멧’을 쓰고 잔불을 껐던 숨은 이유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국회의원이 성형외과 의사들보다 연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5일 한국고용정보원은 '2017 한국의 직업정보' 보고서를 공개했다.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연봉 상위 10위 중 1위는 '국회의원'으로 확인됐다.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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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 받는 대한민국 국회의원, 성형외과 의사보다 연봉 더 높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19년 4월 4일 오후 7시 17분. 초대형 산불이 강원도 일대를 뒤덮었다. 불은 강풍을 타고 빠른 속도로 인근 지역에 퍼져나갔다.그러자 소방청은 화재 발생 1시간 10여 분 만에 서울과 인천, 경기, 충북 지역 소방차 40대의 출동을 지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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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초대형 산불’ 나자 전국 소방차가 신속히 모일 수 있었던 진짜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틀 전 강원도에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될 만큼 어마어마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이런 가운데 산불 진화작업으로 바쁜 소방관을 대신한 경찰관의 대처가 대형참사를 막았다.지난 5일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7시 17분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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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느라 소방관 출동 못 하자 ‘목숨’ 걸고 ‘화약 5t’ 옮긴 속초 경찰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무서운 기세로 속초 등으로 옮아가 동해안 일대를 불바다로 만들어 놓았다.근래 발생한 산불 중 가장 큰 규모로 대지를 태웠다는 이번 강원 산불이 빨리 진압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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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조종사도 ‘수고했다’ 한마디 해 주시면 안 될까요?”···산림청 직원의 간절한 부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로 번졌다. 심각한 산불과 피해에 지난 5일 해당 지역은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되기도 했다.이에 한밤중 전국에 있는 소방관들이 산불을 끄기 위해 강원도로 달려왔다. 소방관들은 단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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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화마와 싸우고 휴게소에서 끼니 때우는 소방관 위한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천만원을 받고 자활교육을 받은 성매매 여성들이 또 성매매를 안 한다는 확신이 없다"고 말했던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이 결국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홍 구의원에게 "재심 신청 건을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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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 받은 성매매여성들, 또 안한다는 확신 없어”···홍준연 의원 결국 민주당 제명 확정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허탈한 심정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KBS 뉴스'에서는 강원도 산불로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잃어버리게 된 주민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오후 강원도 고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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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부모님 사진 한 장 못 건졌어요”···평생 추억 잃은 속초 주민의 허탈한 표정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강원 고성·속초 일대를 덮친 산불의 큰 불길이 잡히면서 상황이 일단락되고 있다.이번 화재 진압에서는 속초 시내 입구에 위치한 장원 주유소를 완벽히 지킨 것이 큰 역할을 했다. 장원 주유소에 불이 나면 엄청난 폭발과 동시에 속초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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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속초 시내도 싹다 불탈 뻔했다” 불 옮겨붙은 주유소가 폭발하는 실제 장면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식목일인 오늘(5일),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곳은 강원도뿐만이 아니었다.경북 포항에서도 지난 3일 오후 발생해 11시간 만에 진화됐던 산불이 5일 오전 4시경 되살아났다.이날 포항시는 헬기 5대와 공무원, 해병대원 등 약 3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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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속 활활 타올랐던 ‘포항 산불’에 투입돼 소방관만큼 활약한 대한민국 해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희대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동해안에는 잿더미들이 가득해 마치 전쟁을 치른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하고 있다.이런 막대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한국의 화재 소식을 접한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 화젯거리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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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재 소식에 ‘속시원하다’며 1만명 넘게 ‘좋아요’ 누른 일본 누리꾼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화마가 강원도 영동 일대를 덮쳤다. 강풍으로 불은 빠르게 번졌고, 축구장 735배에 달하는 산림을 태우고서야 주불이 잡혔다.이런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조금이라도 빨리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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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불난 곳에 사진 찍으러 오지 마세요”···소방관들의 호소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지난 4일 밤부터 확산된 강원도 고성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속초로까지 번졌고, 피해가 광범위하게 확산되자 강원도 일대에는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됐다.산불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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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난 속초에 머물며 ‘아이들·노약자’ 대피하도록 도와준 배달원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고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속초와 동해 일대로 퍼져 2019년 유례없는 큰 화재로 일파만파 번져나갔다.국가재난사태 선포로까지 이어진 2019년 고성·속초 화재 사건이 일어난 오늘(5일)은 정확히 14년 전인 2005년 낙산사 화재 사건이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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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강원도 집어삼킨 오늘(5일)은 14년 전 ‘낙산사 화재 사건’이 발생한 날입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강원도 고성과 속초 주민들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한 누리꾼의 날카로운 비판이 시선을 끌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익명의 누리꾼은 "속초 속보로 확실하게 경험 중인, 지방 사람들이 늘 느꼈던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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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짜 확실히 느꼈다”…고성 산불 보고 지방 사람들이 공감하는 점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강원 고성·속초 일대를 덮친 초대형 산불에 지난밤, 많은 이들이 크게 걱정했다.이곳은 군부대가 밀집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 지역 군부대로 남자친구를 보낸 '곰신'들은 모두 너나할것 없이 지난 밤 동안 뜬눈으로 지샜다고 토로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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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속초로 입대한 남친이 걱정돼 지난 밤, 한숨도 못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