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6일(금)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나 진지하게 할 말 있어.. 나 오늘 입대해"만우절인 오늘(1일)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거짓말같이 입영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입소하게 된 훈련병은 약 1,700여 명으로 이들은 최대 5주간의 철저한 훈련을 통해 미래 육군에 부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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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일 거야...” 만우절인 오늘(1일), 나라 지키기 위해 입대한 청년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적군묘지'에서 열린 추모제에 참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달 29일 오후 4시 20분 파주애국시민연합일동은 문산행복센터 앞에 모여 "북괴 무장공비 무덤에서의 추모제를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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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 묘지에서 열린 북한군 추모제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앞으로 작은 커피숍에서는 휘핑크림을 보기 어렵게 됐다. 휘핑크림을 만들 때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인 아산화질소를 소형 용기 형태로 제조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환각 목적으로 아산화질소를 '오남용'한다는 우려 때문에 이 같은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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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개인카페 가면 ‘휘핑크림’ 못 먹을 수 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가 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였다.1일 일요시사는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 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 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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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대마 이어 필로폰 투약·공급 의혹”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무리 남자친구의 사생활이 궁금해도 카카오톡 등 메신저를 훔쳐보거나 내용을 복사하지 말자. 형사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1일 MBC '뉴스투데이'는 다른 사람 컴퓨터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몰래 보고 복사해 퍼뜨리면 처벌을 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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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카톡 몰래 보면 벌금 최대 ‘5천만원’ 내야 한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버닝썬 게이트'의 시발점이자 폭행 사건 피해자인 김상교 씨가 '물뽕'(GHB) 피해 사건과 경찰 유착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지난달 31일 김상교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7일 SBS에 보도된 '물뽕 피해자'의 아버지를 만나고 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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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고발자’ 김상교씨 “내 폭행 사건과 물뽕 사건 조사하던 경찰들 동일 인물이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오늘(1일)부터 전면적으로 현역 병사들에게 '군부대 내 휴대전화 사용' 제도가 시범 실시된다.현역 병사들도 이제 군대 내에서 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으며, 건강한 자기계발 활동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일 국방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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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부터 모든 병사들, 일과 끝내고 ‘스마트폰’ 쓸 수 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뜨겁던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는 겨우 22살의 젊은 대학생 박종철 군이 잔인한 고문으로 숨을 거뒀다.수많은 민주화운동 인사를 잡아 경찰의 수사를 가장한 고문을 거쳐 거짓 자백을 강요하던 서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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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에 태어나 ‘거짓말’처럼 우리 곁을 떠난 故 박종철 열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인 윤지오가 신변 위협에 결국 숙소를 옮기고 말았다.최근 배우 윤지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변 보호를 위해 받았던 위치 추적 장치 겸 비상 호출 스마트 워치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윤지오는 자신이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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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증언자’ 윤지오, 계속된 신변 위협에 결국 숙소 옮겼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아들로부터 용돈을 받은 80대 노인을 쫓아간 뒤 폭행해 사망까지 이르게 한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지난달 31일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균용)는 폭행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60)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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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주워 살던 80대 할머니 길거리에서 ‘무차별 폭행’하고 15만원 훔쳐간 남성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남 통영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할 별미로 꼽히는 충무김밥이 가격 논란에 휩싸였다. 충무 김밥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인데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보통 충무김밥을 시키면 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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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10개에 9천원”…가성비 논란 일어난 충무김밥 근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아 리모컨 갖고 와라"침상 위에 길게 누운 병장의 목소리에 이등병은 리모컨을 들고 다급히 뛰어간다. 리모컨을 받아 든 병장은 열심히 채널을 돌리며 자신의 흥미를 채워 줄 프로그램을 찾는다. 이런 병영 문화에 익숙했던 군필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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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 복무 중인 60만 장병들이 매일 수십 번씩 듣는다는 최고의 유행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6년 동안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이른바 '매니큐어 살인사건'에 제보자가 등장했다.엄양이 사라지기 1주일 전 한 남성의 차에 탄 적이 있다는 그녀는 16년이 지나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지난 3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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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사건’의 제보자가 16년 만에 털어놓은 그날의 기억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최근 혹한기 군대 식단'이란 제목의 사진 한 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닥에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이 추운 어느 겨울날 야외 훈련 중인 군인의 모습임을 한눈에 알게 한다. 사진 아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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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겨울, ‘혹한기 훈련’하던 군 장병들에게 지급됐다는 식단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전라남도 신안군 해상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3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경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항 인근 해상에서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선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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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전남 신안서 30대 남성의 시신이 바다 위로 떠올랐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 윤지오가 올린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 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해당 청원은 31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20만명의 서명을 받으면서 정부의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지난 30일 오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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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증언자’ 윤지오 청원 하루 만에 20만명 돌파···“청와대 답변한다”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빨간 매니큐어가 칠해진 한 여중생의 시신이 발견되기 전, 매니큐어를 사간 것으로 추정되는 범인의 단서가 드러났다.지난 3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장기 미제로 남은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힐 여러 실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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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여중생 살인 사건’ 발생 직전 한 남자가 ‘빨간 매니큐어’ 들고 와 한 말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비상 호출에도 응답 없다가 11시간 만에 연락을 취한 경찰 때문에 윤지오를 비롯한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31일 배우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비상 호출을 누른 뒤 11시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는 경찰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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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비상호출에 응답 없다가 청원 올리자 ‘11시간’ 만에 전화한 경찰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 원료를 판매한 기업 때문에 무려 30~4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옥시와 함께 수많은 피해자를 낳은 '가습기 메이트'는 대한민국 최악의 환경 참사를 일으켰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다수의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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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아파요”라는 가습기 살균제 사용자 민원 한 귀로 듣고 흘려버린 ‘SK·애경’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비상호출 버튼을 누른지 9시간 47분 경과했는데도 경찰은 연락 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 배우 윤지오가 직접 청와대 청원을 올렸다.30일 오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안녕하세요. 증인 윤지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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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호출’ 누른지 9시간 지났는데 경찰이 ‘연락’ 조차 안해 국민청원 올린 윤지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음주운전'으로 세상을 떠난 엄마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청와대 '청원'이 국민의 마음을 움직였다.30일 오전 11시 기준 해당 청원 글에 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동참해, 음주운전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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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내 인생” 음주운전자에게 살해당한 엄마 청원 마지막 날 20만 명 넘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대변인 직을 사퇴한 청와대 김의겸 전 대변인에게 고액의 대출을 해준 은행의 지점장이 '고교 1년 후배'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9일 자유한국당 김종석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은 "김 전 대변인에게 10억원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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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밖에 안되는데 10억…” 청와대 김의겸 전 대변인에 대출해준 은행 지점장은 고교 후배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대한민국 공군의 첫 스텔스 전투기인 F-35A가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우리 군 활주로에 안착했다. 꼬리 날개 부분에는 선명한 태극마크가 그려져 있었다.지난 29일 공군은 이날 오후 2시께 F-35A 2대가 충북 청주 17전투비행단에 착륙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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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배송” 한국 공군기지 도착한 ‘1기로 적기 60대 격추 가능’ 스텔스 전투기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소년의 탑승을 막았던 대한항공이 결국 '공식 사과'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대한항공이 알레르기로 탑승을 거부당한 소년들과 그들의 부모에게 공식 사과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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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알레르기 소년’ 비행기에서 내쫓아 ‘욕’ 폭격 맞고 공식 사과한 대한항공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29일 SBS '8뉴스'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B씨는 지난 25일 경찰에 A씨에게 성폭행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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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그룹 멤버, 성폭행 혐의로 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