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via JTBC 경기도 부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어린 아동들에게 '벌레'를 강제로 먹이고 주먹과 발로 폭력까지 휘두른 교사가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JTBC 뉴스룸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부천 소재 한 어린이집 교사가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강제로 벌레를 먹이고,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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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벌레’ 먹이고 주먹으로 폭행한 어린이집 교사

신용카드사들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신용카드를 일부러 소홀히 다루는 '꼼수'를 써서 고객 수를 유지하다가 금융감독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7일 신용카드사들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휴면신용카드 자동해지제도 이행실태를 카드사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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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신용카드 해지 막으려 ‘꼼수’ 쓴 카드사 무더기 적발

금요일인 19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낮에 차차 흐려지겠다. 저녁에 서해안과 제주도부터 눈 또는 비(제주도 비, 강수확률 60∼70%)가 시작되겠고, 밤에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지방으로 점차 확대되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7.7도다.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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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한파’ 계속… 오후부터 눈

거액 뜯어낸 뒤 다른 여성과 결혼…신혼여행 경비도 피해자 카드로 결혼을 미끼로 20대 여성들을 농락해 거액을 뜯어낸 스타강사 출신 영어학원 대표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 남성은 피해자들을 빚더미에 올라앉게 한 뒤 몰래 다른 여성과 결혼하고선 신혼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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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미끼 20대 여성들 농락 영어학원 대표 쇠고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타의 모범이 되야 할 교사들이 교내에서 술판을 벌여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2일 한 트위터 이용자 A씨는 "경남 사천고등학교 선생님들이 급식실에서 학생들 다 보는 앞에서 술판 벌였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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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밥먹는 급식실서 ‘술판’ 벌인 사천고 선생님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소방당국이 한 대당 2억 원을 들여 구입한 '벤츠' 구급차를 헐값에 폐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6일 KBS 뉴스9은 "소방방재청이 지난 2008년부터 응급환자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했던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구급차 141대가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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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당 2억 원 들여 구입한 ‘벤츠 구급차’ 폐차하는 정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고 dpa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자유당 소속 아비드 라야 의원은 교황이 사회 정의와 종교의 자유 보호에 기여한 점을 들어 교황을 후보로 추천했다고 현지언론을 통해 밝혔다. 라야 의원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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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 올라

아들에게 폭행을 당한 60대 노모는 패륜 아들의 구속을 막기 위해 판사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며 선처를 호소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판사 배윤경)은 존속상해죄로 기소된 이모(35)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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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어머니, 폭행 휘두른 패륜 아들 선처 호소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내일부터는 우리 집 강아지와 산책할 때 목줄을 꼭 착용시켜야 한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바로 내일인 22일부터 '동물보호법' 개정안 및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반려동물을 키울 때 지켜야 할 준수사항 및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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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부터 반려견 목줄없이 산책하면 ‘벌금 50만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올봄 최악의 미세먼지가 찾아오며 정부의 허술한 조처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나오고 있다.지난 25일 서울·경기는 24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99㎍/㎥, 1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5년 이래 역대 최고 수치다. 환경부 국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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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미세먼지에 ‘도로 물청소’ 조언한 환경부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소설 '돈키호테'의 저자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유골이 스페인의 한 수녀원에서 발견됐다. 법의학자 등으로 구성된 유골 발굴팀은 마드리드의 삼위일체(트리니티) 탁발수녀원 지하에서 세르반테스의 유골을 찾았다고 1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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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녀원서 ‘돈키호테’ 작가 세르반테스 유골 발견

2015년 삼성그룹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10만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20일 마감된 삼성그룹 상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10만명 이상의 지원자들이 몰려 사상 최대 경쟁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반기부터 채용 제도가 전면 개편되기 때문에, 기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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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채, ‘10만명’ 몰려 사상 최고 경쟁률 전망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광화문 광장에 시민혁명의 상징 '단두대'가 다시 등장했다. 12일 '2016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금방이라도 처형이 가능할 법한 남다른 위용을 뽐내는 단두대가 설치됐다. 이는 지난 29일 열린 광화문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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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 다시 등장한 ‘단두대’

배우 이종석이 세월호 참사로 숨진 단원고 권지혜 양에게 생일 선물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사연은 누리꾼 A씨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권지혜양의 친언니에게 전달받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외부에 전해지게 됐다. 이종석의 팬인 A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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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지혜 양에게 생일선물 보낸 이종석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70주년(28일)을 앞둔 14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를 씻어내는 친수식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사고 1주기를 앞두고 현충사 경내 이순신 장군 생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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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 ‘세월호 아픔을 함께’

via 華西都市報 (상하이=연합뉴스) 한승호 특파원 =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와 사투를 벌인 중국의 한 어머니 사연이 중국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8일 중국 화서도시보(華西都市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중국 쓰촨(四川)성 성도인 청두(成都)시에 사는 29세 여성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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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공격하는 개와 ‘사투’ 벌인 엄마의 모성애

(정읍=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어렸을 적 쥐에 물린 적이 있어 쥐를 보기만 해도 심장이 뛰고 긴장하는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초등생과 유치원생 7명 앞에서 햄스터를 삼키는 엽기적인 행동을 한 전북 정읍의 한 산촌유학센터 생활지도사 A(48)씨가 이런 행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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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삼킨 지도사 “쥐 트라우마 때문에”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한 역사학자가 제3차 청문회 중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이 언급한 세월호 참사 관련 망언에 날선 비판을 날렸다.지난 14일 역사학자 전우용은 자신의 SNS에 "통영함 출진은 대통령에게 보고할 감이 아니었다"는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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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구조작전 보고감 아냐”라는 말에 역사학자 전우용이 남긴 일침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 부부들의 배우자 만족도는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의 절반가량이 가사노동을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공평하게 분담하는 경우는 15%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부부의 날(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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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부 ‘배우자 만족도’ 남편 73%>아내 63%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치마 길이 확인한다면서 교복 들췄어요"교사의 성폭력 정황을 폭로하는 '스쿨 미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등학생 10명 중 3명이 학교에서 교사에 의한 성희롱을 당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 국가인권위원회는 '초중고 교사에 의한 학생 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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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10명 중 3명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성희롱 당했다”

via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에서 얻은 이익은 당연히 다시 사회로 되돌려 드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모두 되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경북에 사는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억원을 내놓았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15일 6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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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되돌려 드리고 싶습니다”며 1억원 기부한 할아버지

두번째 메르스 환자가 완치돼 무사히 퇴원한 소식이 전해졌다. 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 본부는 "국내 메르스 두번째 감염자이자 최초 감염자의 아내인 A(63)씨가 5일 퇴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발열 등 증상으로 격리된 지 7일이 지난 뒤부터 체온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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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르스 2번째 환자 퇴원...최초 완치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크리스마스를 맞아 박근혜 대통령에게 '유아용 변기'를 보냈던 시민운동가 박성수(42)씨가 이번엔 "박사모 해체" 팻말을 들고 박사모 집회에 참석했다. 박씨는 지난 1일 유튜브를 통해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박사모 등 보수 단체의 맞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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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집회에 ‘소심이 팻말’ 들고 참석한 용자 (영상)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편의점에서 일어난 사기·절도피해에 알바생이 책임을 져야 할까? 지난 2일 온라인커뮤니티에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사기를 당했으며 피해 금액 일부를 본인이 변상했다는 글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작성자는 "(지난 1일)고가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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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사기’당하고 돈까지 물어준 편의점 알바생

대구 교통경찰관이 정지선을 어겼다며 시민에게 거친 욕설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16일 오전 8시 30분께 대구 북구청 앞 네거리에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을 하던 북부경찰서 A 경찰관이 정지선을 넘은 승용차에 다가갔다. A 경찰관은 "차를 후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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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어겼다고 운전자에 욕설 퍼부은 교통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