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애플을 거부한다. 애플 대신 삼성 휴대전화만 쓰겠다."그는 지난해 11월 스타벅스가 연말을 앞두고 내놓은 커피잔 디자인에 성탄절 관련 장식이 전혀 없다는 이유로 불매운동을 선언한 적이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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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애플 승복할 때까지 삼성폰만 쓰겠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이 두 달 전 노래방에서도 피해자를 집단 구타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 JTBC에 따르면 폭행 가해자들은 두 달여 전인 6월 말 피해자 A양을 노래방에 끌고 가 마이크 등으로 구타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가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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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가해자들, 두 달 전 ‘노래방’에서도 피해자 구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SBS가 공금 배임과 김호곤 기술위원장의 대국민 거짓말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대한축구협회에 일침을 날렸다. 지난 14일 SBS 8시 뉴스는 '사모님 비즈니스 항공권도 출장 처리'라는 제목으로 축구협회의 공금 배임 사건을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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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감독 모셔올 돈 없다더니”…SBS가 축협에 날린 ‘사이다’ 일침

사진제공 = 서울 광진경찰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화물트럭의 진로를 방해하며 보복운전을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뒤에서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보복운전을 한 혐의(특수폭행)로 윤모씨(43)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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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경적 울렸다고 ‘손가락 욕’한 아우디 운전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국내 기업 MG 새마을금고 안양 북부 지역 이사장이 직원을 상대로 폭행과 폭언을 일삼아 자진 사퇴한 가운데, 또다시 인천 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만행이 밝혀져 논란이다. 지난 16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요 혐의로 인천시 서구 모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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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 사이에 여직원들 배치해 “술 따르라” 강요한 직장 상사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성범죄자들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청와대 청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4일 청와대 국민 청원 페이지에는 성범죄자들의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을 올린 누리꾼은 "조두순과 같이 끔찍한 성범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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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처벌 강화해야 한다” 청와대 청원 등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수차례 성희롱 발언을 일삼아 해임 처분을 받았던 초등학교 교장이 최근 복직했다. 지난 21일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교사들에게 성적 농담을 일삼고 교직원과 학생·학부모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아 해임됐던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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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면 줄래?”···여교사 성희롱한 초등학교 교장 ‘3개월’ 만에 복직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헬조선'을 살아가는 직장인 10명 중 4명은 '퇴출 압박'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097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 퇴출 압박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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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4명은 회사에서 쫓겨날까봐 불안해한다”

시민들이 붙여놓은 추모 포스트잇 /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안전상을 이유로 추모 포스트잇을 떼어낸 서울 메트로가 박원순 시장이 방문한다는 이유로 다시 붙여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YTN은 서울 메트로 측이 박원순 시장의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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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방문하자 ‘추모 포스트잇’ 다시 붙인 서울메트로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아파트 11층에서 이불을 털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5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A(55)씨가 이불을 털다가 중심을 잃고 1층 화단으로 추락했다. 거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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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도와 아파트 11층서 이불 털다 추락해 숨진 50대 남편

지난달 흔들림 현상이 발생해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이순신대교에서 또다시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5일 전남 광양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께 전남 광양시 금호동 이순신대교를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가 흔들린다며 119로 신고했다. 소방당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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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또 흔들림 신고 “안전 이상 없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20 다산콜센터 상담원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난 9일 서울시의회는 제27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시 120 서비스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해당 조례안은 서울시가 내년 상반기 중 120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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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직원 408명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 서울시

화장실에 가려고 나선 주인 서모(51·여)씨가 출입문을 잠갔다. 밖에서 지켜보던 외국인 B(59·여)씨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영어와 한국어 등을 섞어 분당으로 가는 법을 묻는 B씨에게 서씨는 일단 인근 지하철역으로 갈 것을 알려주었으나, B씨가 계속 알아들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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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인 척’…명동 환전소서 수천만원 훔친 외국인들

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피의자 박춘봉(55·중국 국적)을 검거한데엔 두루마리 휴지에 묻은 '좁쌀'만한 혈흔을 찾아낸 한 형사의 눈썰미가 있었다. 11일 오전 10시 10분 경기지방경찰청 112상황실로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A씨는 "이런 걸 제보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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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봉, 두루마리 휴지에 묻은 ‘피 한방울’에 덜미

버거킹은 오는 20일부터 와퍼를 비롯한 일부 햄버거 메뉴가격을 7.4∼8.3%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와퍼 가격은 5천원에서 5천400원으로, 와퍼주니어는 3천600원에서 3천900원으로, 불고기버거 값은 2천700원에서 2천900원으로 오른다. 이에 따라 해당 버거가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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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햄버거 가격 7.4∼8.3% 인상

via KBS 개그맨 유재석(42)이 27일 '2014 KBS 연예대상' 대상을 받았다. 이날 오후 9시15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강호동, 김준호, 신동엽, 이경규, 차태현 등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차지했다. 유재석은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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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9년만에 KBS 연예대상 차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접속 오류 원인이 '해킹'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페이스북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페이스북 측은 "페이스북 접속 오류는 제 3자 기관의 공격으로 야기된 것이 아니다"며 "내부적인 시스템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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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해킹 아닌 내부적인 시스템 문제”

via SBS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에서 손흥민(레버쿠젠)의 동점골로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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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축구- 손흥민 호주와 결승전 동점골…1-1 승부 원점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제과점 매장 진열대에 먼지와 곰팡이가 가득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9일 SBS '8시 뉴스'는 제과점 진열대의 위생상태가 불량하다고 보도했다. 식약처와 함께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등 제과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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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바·뚜레쥬르’, 진열대 먼지·곰팡이 가득한 소름돋는 충격 실태

'땅콩회항' 사태로 구속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2일 오후 3시 조 전 부사장의 1심 선고공판에서 법원은 조 전 부사장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기장은 조현아의 위력에 제압당해 회항을 결정했다. 조 전 부사장도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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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 징역 1년 실형 선고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봄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겨울이 지났다는 이유로 교복 위에 외투를 입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한파가 끝나고 3월의 절반이 지났지만 비가 오고 그치기를 반복하며 추위가 다시 찾아왔다.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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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 죽겠는데 선생님이 교복 위에 외투 입었다며 벌점 줬어요”

(익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이혼한 30대 여성이 두 자녀와 함께 동반 자살하려다가 마음을 바꿔먹어 모두 목숨을 건졌다. 16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A(39·여)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119로 전화를 걸어 "번개탄을 피웠는데 아이들이 가스를 마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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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녀와 동반 자살하려던 30대 여성 ‘구사일생’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공급되는 전기의 전압이 낮다. 오븐을 200도까지 올리는데 2시간, 전기 주전자로 물을 끓이는데 1시간이나 걸린다." 북한이 전력 생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고질적인 전력난은 쉽사리 해소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주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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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외교관의 평양생활..“물 끓이는데 1시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교통경찰이 외근 활동 중 과태료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바로 해당 차량의 번호판을 뗀다. 상·하반기 석 달간 운영되는 체납과태료 집중 징수기간에 관내 체납 과태료가 100억원이 넘는 경찰서는 징수전담 경찰관을 반드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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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경찰이 과태료 체납차 발견즉시 번호판 뗀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새벽 6시, 출근길에 오른 택배기사 A씨는 수백 개씩 쌓인 물건을 차량에 옮겨 담는다.허리 한 번 펴지 못하고 일해야 겨우 배송 시간을 맞출 수 있다. 끼니도 거르며 물건을 배달하지만 "왜 이제 왔냐"는 핀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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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허겁지겁 밀어넣고 배달갔더니...” 택배기사 울리는 아파트 단지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