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부작용 위험이 큰 약을 장기처방하면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과거 병력을 묻지 않고 부작용을 설명하지 않아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설명의무 위반과 환자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를...

|
생리통 때문에 피임약 먹다 숨진 20대여성

via YTN 경기 군포시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70대 남성이 업주 등 여성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8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한 상가건물 지하 1층 휴게음식점에서 이모(70)씨가 업소 주인 A(59·여)씨 등 여성 3명에게 흉기를 ...

|
<속보>경기 군포시서 칼부림… 2명 사망·1명 부상

via 윤미향 정대협 대표 Facebook또 한 분의 위안부 할머니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정대협)의 윤미향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안부 할머니 한 분이 생을 마감하려 한다는 연락을 받고 할...

|
중환자실서 힘겨운 투병 중인 위안부 할머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승의 날 학교에 '카네이션' 사 가면 안 돼요" 내일(15일)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 후 두 번째로 맞는 '스승의 날'이다.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청탁금지법 문의 게시판에는 스승의 날에 어떤 선물을 해도 되는지 묻...

|
내일(15일) 스승의 날 학교에 ‘카네이션’ 사 가면 절대 안 된다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22일 열린 영화 '연평해전'의 시사회 현장은 눈물바다가 됐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들썩이던 때에 서해 북방 한계선(NLL) 일대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특히 당시 몸소 전투를 겪었던 ...

|
곳곳에서 눈물 흘린 군인들…영화 ‘연평해전’ 시사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10대 여자 신도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교회 목사가 1심에서 실형을 받았다가 2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

|
10대 신도 상습 성추행 목사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처음으로 민간 여성을 참수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라미 압델 라흐만 SOHR 소장은 "IS가 데이르 에조르 주에서 여성 2명을 참수했다"며 IS가 이런 방식으로 민간 여성을 살해한 것은 ...

|
IS, 처음으로 ‘민간 여성’ 참수

검지 손가락이 약지 손가락보다 더 짧은 남성이 데이트 비용을 더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마셀로 네포뮤세노(Marcelo Nepomuceno​) 교수팀은 학부생을 ...

|
“검지 짧은 남성이 데이트 비용 잘 쓴다” (연구)

일명 '인분교수' 사건의 담당 변호사가 변호를 포기했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인분교수로 알려진 K대학 교수 장모(52)씨의 변호인이 사임계를 제출했다. 그는 "더이상 변호를 못 하겠다"며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씨에 대한 여론이 심히 악화된 ...

|
인분교수 변호사 “변호 못 하겠다” 사임계 제출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하차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운전 중인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피고인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

|
정류장 아닌 데서 ‘내려달라’ 억지…버스기사 폭행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경찰관과 행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모 육군사단 상근예비역 조모 일병이 검거돼 현병대에 인계됐다. 지난 21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을 잡고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상근예비역 조모 일병을 ...

|
“내 아버지가 누군지 알아?” 경찰관 폭행한 현역 군인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탑재된 iOS 운영체제(OS)에서 해커의 정보 탈취를 용이하게 하는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특히 기업 임원들이 금융정보나 기업 비밀, 지적 자산, 인수합병(M&A) 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모바일로 내려받아 열람하는 일이 빈번한 탓에 기업이 심각한 보안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파이어아이는 경고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폰에서 앱 제대로 안 꺼지는 취약점 발견”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정부가 반려동물 관련 신고 포상금 제도인 '펫파라치'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 학대 전담 수사반을 만들고 반려동물 관련 신고에 포상금을 주는 이른바 '펫파라치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펫파...

|
동물학대 처벌 강화 위해 ‘펫파라치’ 제도 도입한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참사 3년 만에 드디어 침몰했던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곳곳이 부식되고 붉은 녹이 슬어 있는 세월호의 모습은 지난 3년의 세월을 실감케 한다.23일 오전 날이 밝아오면서 수면 아래로 윤곽을 드러내던 세월호 선체 ...

|
참사 1073일 만에 수면 위로 모습 드러낸 세월호 (사진)

60대 여성이 아들의 여자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박모(64)씨는 전날 용산구의 자택 앞에서 아들(34)의 여자친구 이모(34)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

|
아들 여친과 말다툼하다 흉기로 살해한 60대 母

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이 치르게 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영어가 절대평가 방식으로 바뀐다. 1일 교육부는 영어 절대평가의 세부적 도입 방안을 포함한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확정안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능에서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성적이 9개 등급으로만 구분돼 표기된다.

|
고1부터 수능영어 90점 이상이면 1등급…절대평가 확정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지난 11일 세월호가 육상에 거치되며 참사 1091일 만에 인양작업이 완료됐지만 여전히 9명의 미수습자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은화 엄마가 대선을 앞두고 세월호를 다시 이야기하는 정치인들이 늘고 있지...

|
“내 딸 찾아줄 사람 없나요”…세월호 미수습자 엄마의 눈물 (영상)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전북의 한 대학에 걸린 세월호 추모 현수막에 일베 리본이 등장해 논란이다. 지난 19일 전북에 위치한 한 대학교 측에 따르면 사범대학 건물 옆면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걸었다. 지난 4일 걸린 이 현수막에는 세월호 참...

|
전북의 한 대학 ‘세월호’ 추모 현수막에 등장한 ‘일베 리본’

유료화된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보기 위해 친구 등을 밟고 올라선 할머니의 사진이 포착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해당 사진이 재연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유등축제를 주관한 진주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 사진은 당시 상황이 아니라 한...

|
“유등축제 ‘친구 등 밟고 선 할머니’ 연출된 사진이다”

어린 딸을 밀대걸레봉 등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 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기소된 어머니(34)와 아버지(29)가 각각 징역 20년과 10년을 선고받았다. 29일 울산지검은 "피고인들이 친부모이지만 아이 머리 전체에서 광범위한 상처와 피하출혈 등이 발생했고,...

|
30개월 친딸 때려 죽인 부모, 각각 징역 20년·10년 구형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초 경남 김해시의 한 어린이집 조리실. 조리사 허모(53·여)씨는 원생 김모(5) 군이 밥과 반찬을 남긴 식판을 들고 오자 "남긴 걸 다 먹으라"며 식판에 있던 음식물을 숟가락으로 모아 김 군 입에 떠밀어 넣었다....

|
“음식 억지로 먹인 것도 정서적 아동학대”

토익(TOEIC)​ 문제의 유형과 문항 수가 10년 만에 개편된다. 5일 토익 출제기관인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는 '2016년 신(新)토익'을 발표하며 내년 5월 29일 시험부터 새로운 문제 유형의 토익 시험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토익의 문항 수는 기존 그...

|
“토익(TOEIC), 내년 5월부터 더 어렵게 바뀐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가 5월 조기 대선으로 실시되면서 올해 처음 투표권을 갖게 된 스무 살, 즉 1998년생들 중 일부가 애매한 상황에 놓였다.선거법상 기본적으로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모든 투표권은 만 19세 이상 성인만 가질 수 있다.그런...

|
“친구는 투표하는데 저는 안 된대요” 선거권 없는 98년생들 ‘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