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성폭행하면 감형…대한민국 악법을 바꿔주세요"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술을 마시고 범죄를 저지르면 심신미약 등의 이유로 감형해주는 규정을 폐지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 기준 '주취감형(술을 먹으면 형벌 감형)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술을 마시고 범죄를 저지르면 심신미약 등의 이유로 감형해주는 규정을 폐지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3분 기준 '주취감형(술을 먹으면 형벌 감형) 폐지'를 요구하는 청원...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경기도와 인천에서 출발해 서울로 들어오는 경유(디젤) 버스 1700여대의 서울 운행 제한 안이 현재 협의 중에 있다. 지난 25일 서울시 측은 경기와 인천 지역의 경유 버스가 서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대구에서 버스 타이어가 터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버스 내부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한 버스정류장에서는 33도의 무더위를 못 이기고 버스 타이어가 터지는 위험한 사고가 ...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직장인 2명중 1명은 빚을 지고 사는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취업포탈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0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5.2%가 "빚이 있다"고 대답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의 34.2%, 30대의 48.8%, 40대의 56.6%가 "빚이 ...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한 기업의 대표가 부하직원에게 수년간 폭행과 폭언을 서슴치 않아 논란이다. 지난 3일 JTBC '뉴스룸'은 연매출 500억원에 이르는 부산의 한 중견기업 대표가 부하직원에게 몇년에 걸쳐 폭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 ...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그린 영화 '1987' 장준환 감독이 올해의 감독상을 받으며 인상적인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장준환 감독은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제9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1987'이 작품상을 받았다....
ⓒ 연합뉴스 "러버덕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매체개입니다." 요즘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노란 오리 '러버덕'을 제작한 네덜란드 출신 공공미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37)은 러버덕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네트워킹'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의 어머니를 희롱한 전 초등학교 야구부 감독에게 법원이 5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박선영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통신매체 이용 음란)로 기소된 A씨(46)에 대해 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5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낮 12시 14분쯤 황해북도 황주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과 관...
[인사이트]윤혜경 기자 = 북한이 바다보다 무서웠던 걸까. 한 탈북자가 바다를 헤엄쳐 일본까지 건너간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 시간) 아사히(朝日)신문은 지난 7월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나가토(長門)시에서 자신을 '탈북자'라 주장하던 20대 남성 A씨가 당국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95년 전인 1921년 9월 12일. 무서운 굉음과 함께 조선총독부 건물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청사 2층 회계과에서 폭탄이 터진 것이다. 비서과에도 폭탄이 던져졌지만 불발이었다. 총독 사이토 마코토의 암살을 겨냥했던 작전을 결국...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 부자 순위 1위, 2위 자리에 나란히 올랐다. 이 회장은 오랫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왔지만 이 부회장은 지난 9월 집계때까지만 해도 5위였다가 삼성SDS의 상장 덕분에 아버지인 이 회장 다음 순위로 ...
한 달여 전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신해철의 어머니가 쓴 자필 편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독점 공개한 어머니의 자필 편지에는 그간 마음 속에 눌러둔 어머니의 절절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그는 "한 의사의 너무나도 무성의한 의료...
한 유명 피자 브랜드가 직원의 뺨을 때려 나는 소리를 측정해 경품 당첨자를 선정하는 엽기적 행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10일 요식업계 등에 따르면 수제 피자 프랜차이즈인 피자알볼로는 양의 해인 2015년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양으로 말...
목요일인 18일은 올겨울 가장 추운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늘은 서해남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4도, 춘천 영하 18도, 세종 영하 13도, 부산 영하 6도 등 전국이 영하 20도에서 영하 1...
연말연시 모임 후 밤늦게 택시 잡기가 어려웠다면 이제 인터넷에서 서울 택시지도를 검색해보자. 서울시는 지난 1년간의 택시 운행 기록 1천300억 건을 분석한 내용을 26일부터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한다. 이 자료에는 요일·시간·날씨 등 조건에 따른 도로...
"출근길 미끄럼 주의"…모레까지 전라남북도 서해안 최고 15㎝ 눈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새벽 서쪽 지방부터 눈 또는 비가 시작돼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해 첫날인 1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는 강...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동물보호단체와 시민 등이 개 입마개 착용 의무화 철회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4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광장에서는 동물권 단체 '케어'와 동물보호단체 활동가 등이 참여한 집회가 열렸다. 이날 운집한 '케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성폭력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A 경정이 부하 여직원 B 경위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
외교부 당국자가 최근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주변 8개현 수산물 수입을 재개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데 대해 환경단체를 비롯해 누리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2013년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바 있는 만큼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
<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via MBC 음주 후 정신을 잃은 16살 소녀를 성폭행하고 친구들에게도 성관계를 유도한 18세 소년에 실형이 선고됐다. 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효두)는 특수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18)군에게 징역 장기...
지난해 콘돔을 출시해 화제가 된 박서원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CCO) 부사장이 이번에는 잼을 내놨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 부사장은 떨어지거나 상처가 나 상품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과일로 만든 잼 '이런쨈병'을 출시한다고 오리콤이 15일 밝혔다...
호남선 KTX가 개장 첫날부터 '청테이프'를 붙인 채 운행되다 적발된 사건이 포착됐다.최형욱 기자 wook@insight.co.kr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분명한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부끄러운 시민 의식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지하철 역이나 번화가에서 벗어나 주택가로 들어서면 꽤 자주 목격할 수 있는 불쾌한 광경이 있다. 바로 아무렇게나 버려진 '쓰레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종우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교도소 내에서 도박과 오락을 위한 재소자 간 '검투사식 싸움 경기'가 열린 정황이 확보돼 미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 재소자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