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2015년부터는 병사들의 식판에 고기 반찬이 더 많이 오를 예정이다. 국방부가 병사 1인당 급식비를 5% 인상해 당초 6,848원에서 7,190원으로 올렸기 때문이다. 국방부 물자관리과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음식재료를 더 구입할 수도 있지만 병사들의 선호도와 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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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 ‘짬밥’ 고기 반찬 많아진다

경비행기 추락사고와 관련한 뉴스기사에 댓글로 허위사실을 올린 40대에게 법원이 사망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유죄로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16단독 홍석현 판사는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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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조심’ 사망자 명예훼손 인정 벌금형 선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내걸었던 공약 중 하나인 '군복무 기간 단축' 시행과 관련해 국방부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14일 국방부는 트위터 대변인 계정을 통해 올해 내 군복무 기간 단축이 불발됐다는 KBS 뉴스 보도와 관련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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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복무 기간 21개월→18개월 단축, 4년 안에 추진한다”

Via Metro '정기적인 성관계'가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낮춰 준다는 영국 연구팀의 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산책이나 춤과 같은 여가 활동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성관계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영국의 로얄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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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성관계, 건강에 좋다’ 英 연구팀 발표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입장을 밝혔다. 27일 세계일보는 독일에 체류중인 최순실 씨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최 씨는 대부분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최순실 씨는 "대통령이 훌륭한 분"이라며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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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설문이 ‘국가기밀’인지 몰랐다는 최순실씨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둔기로 아버지와 누나를 숨지게 한 남성이 두 달 전에도 흉기를 휘둘러 경찰이 출동했지만 특별한 조치가 없었던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9일 서울시 강북구에사는 A씨(24)가 자신의 아버지와 누나를 둔기로 내리쳐 숨지게 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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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죽이려 한다” 두달 전 신고 무시해 살인사건 못 막은 경찰

월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맑아지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충청 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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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부터 체감온도 ‘뚝’.. 바람 강해 추워요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어린 강아지가 길거리에 버려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3일 '부산이가?'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부산에 사는 한 누리꾼이 제보한 내용이 소개됐다. 설명에 따르면 22일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길거리에서 어린 강아지가 발견됐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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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서 박스채 버려진 ‘아기 강아지’ (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성관계 도중 다른 남자 이름을 부른 데 격분해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이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7일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임모(39)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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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중 다른남자 이름 부른 동거녀 살해男…항소심 징역10년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최순실 씨 최측근인 고영태 씨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최 씨가 갖고있는 생각에 대해 밝혔다.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고영태 씨는 다른 참고인들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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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세월호 노란색만 봐도 안좋게 생각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같이 출동한 여경에게 성적인 욕설을 하는 취객을 십여분간 폭행한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검찰 관계자는 "업무를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보여 안타깝다"며 "상처가 날 정도의 폭행은 아니었지만 폐쇄회로(CC)TV에 폭행한 장면이 고스란히 찍혀 있고 박 경사도 혐의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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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여경에 ‘성적 욕설’한 취객 때린 경찰관 기소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AI 확산에 의한 이번 달걀값 폭등이 '중간 유통 상인들의 개입'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지난 22일 농림축산부 관계자는 산지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달걀 소매가에 "중간 유통 상인이 수급 조절을 하며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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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선 ‘18원’ 올랐는데…달걀 가격 폭리 취하는 중간상인들

남들은 한번 하는 군대 복무를 3번째 하는 남성이 있다. 주인공은 29일 해군 소위로 임관한 김도현(29)씨. 김씨는 이날 오후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18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OCS) 임관식에서 10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해군 소위 계급장을 달았다. 김씨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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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병장, 공군 부사관 거쳐 해군 소위로 세번째 복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병원에 격리돼 있다가 숨진 대전의 80대 남성이 메르스 감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이 남성의 유족은 "병원과 보건소로부터 최종 양성 판정이 났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A씨는 최초 3차 감염 사망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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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전80대 메르스 사망자 ‘양성’, 첫 3차 감염 사망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자 서울과 경기 교육당국이 유치원과 학교에 일괄 휴업명령을 내렸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오후 조희연 교육감이 주재하는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8∼10일 강남구와 서초구에 있는 강남교육지원청 산하 모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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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경기 7개 지역 유치원·학교 일괄휴업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군이 예비군 훈련 보상금을 2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017년 국방부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동원전력사령부 창설과 전시 임무 수행 위주의 예비군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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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예비군 훈련 보상금 ‘2만원’으로 인상 검토”

via 온라인 커뮤니티 소방대원이 '사이드 미러'를 쳤다는 이유로 길을 막고 선 버스기사 논란에 대해 해당 버스 회사 측이 해명 글을 올렸다. 앞서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소방차가 사이드 미러를 쳤단 이유로 소방관 출동 방해하는 버스기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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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회사 측이 전한 ‘소방차 막은 버스기사’ 사건전말

여성용 단화가 하루아침에 군화로 바뀐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 앞에서 신발 굽을 갈았다가 봉변(?) 당한 여성 A씨의 사연이 게재됐다. 전날 회사 앞 구둣방을 찾은 A씨는 닳아버린 굽을 갈아달라고 요청했다. 동네 구둣방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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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단화를 ‘군화’로 바꾼 구둣방 아저씨 (사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서울시가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관들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보호 장비를 구입해 보급한다.18일 서울시는 소방관의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올해 483억 원을 들여 개인보호 장비를 구입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장비를 도입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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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비로 보호장비 사는 소방관 없게 ‘483억’ 투입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늦은 시각 공항 이용객들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최초로 '캡슐호텔'을 도입했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부터 인천공항 교통센터 1층에 1인용 초소형 호텔인 '다락 休(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24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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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캡슐호텔’ 오늘(20일) 국내 최초 오픈

'팝스 다이얼', '추억의 골든 팝스'를 통해 1980∼1990년대를 풍미한 라디오 DJ 김광한씨가 심장마비로 9일 별세했다. 향년 69세. 김씨는 지난 6일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이날 오후 9시37분께 숨졌다. 앞서 8일 그의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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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 다이얼’ DJ 김광한, 심장마비로 별세

17일 오전 10시께 부산시 사하구의 한 아파트 발코니에서 A(43)씨가 세탁기에 안에서 숨진 채 지인(51)에게 발견됐다. 이 지인은 경찰에서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세탁기 안에 몸이 거꾸로 박힌 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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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25cm’ 왜소증 40대, 세탁기 안에서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사적지로 지정된 경상감영이 엉터리 복원공사로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일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6억 원을 들여 복원공사를 한 경상감영 징청각을 둘러봤다. 경상감영 징청각은 조선 시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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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문화재 복원공사에 혈세 ‘6억’ 날린 대구시

서울의 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집단 성추행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피해학생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6일 JTBC는 해당 학교에서 교사들에게 성추행을 당한 학생들이 전한 이야기를 단독 보도했다. 피해 학생들에 따르면 교사들의 성추행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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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때 부르더니…” 성추행 피해 여고생의 울분

울산지법은 돌봐주던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죄)로 기소된 A(38)씨와 B(39·여)씨에게 각각 금고 6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거관계인 이들은 지난해 지인의 부탁으로 양육비를 받고 돌보던 생후 1개월 아기에게 분유를 먹인 뒤 내용물이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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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아기 돌보다 숨지게 한 남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