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촛불집회에 참여한 시민에게 보리차 3천 잔을 나눠줬던 카페가 이번에는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3일 열린 제6차 촛불집회 행진 당시 건물에 내걸렸던 세월호 유가족 위로 현수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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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 나눠준 카페 사장님이 세월호 유가족 위해 내건 현수막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연예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속여 가수 지망생인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자신이 원할 때마다 성관계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작성하게 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재판부는 "연예계 활동에 필요한 연습이라고 피해자를 속여 아직 청소년인 피해자와 수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졌다"며 "범행 수법과 기간에 비추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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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지망생 여고생에 ‘성노예계약’ 40대 실형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차고 있던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성범죄자가 9일만에 붙잡혔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 10분께 대전시 동구에 있는 한 노래방 지하창고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난 김모(51)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이날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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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50대 성범죄자 대전서 검거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위험천만한 상황에 자주 노출되는 소방관들을 위한 로봇이 개발돼 이목이 쏠렸다.지난 25일부터 경북 대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는 대형 화재와 재난 복구현장에 활용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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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속 뚫고 달리는 소방관 전용 ‘아이언 슈트’ 개발됐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국인의 JTBC 뉴스에 대한 선호도가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 뉴스 채널 선호도에서 JTBC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5%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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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선호하는 뉴스 채널 조사서 ‘45%’로 압도적 1위

via 농심 홈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농심은 불고기와 피자를 각각 라면에 접목시켜 용기 안에 담은 '불고기비빔면'과 '피자비빔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불고기비빔면은 폭 3㎜의 넓은 면발에 달콤하고 짭짤한 불고기 양념, 버섯과 고기 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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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색다른 맛의 불고기·피자비빔면 출시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헌법재판소 앞 집회를 놓고 경찰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과 반대 집회에 대해 이중잣대를 적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JTBC '뉴스룸'은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두 집단의 집회에 대해 경찰이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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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민-보수단체 헌재 앞 집회, 경찰의 ‘이중잣대’ 논란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북한은 전략잠수함 탄도미사일(SLBM) 수중시험발사 성공 등 자신들의 핵 무장력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것'이라고 주장하고 남측이 시비를 걸어선 안된다고 위협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4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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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의 핵무장 정의로운 것…남한 시비 말라”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미성년자 성추행 논란을 일으킨 칠레 주재 한국 외교관 박 모씨가 10대 소녀를 성폭행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칠레에서 12년 동안 거주하고 있는 교민 윤서호씨가 출연해 외교관 박 씨의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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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외교관, “12살 소녀 성폭행” 증언 나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팬클럽인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를 포함한 보수 단체들이 24일에도 '탄핵무효 집회'를 갖는다. 지난 19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박사모 등 52개 보수 단체와 함께 제6차 탄핵무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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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크리스마스 맞아 ‘야광 태극기’로 맞불집회 연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2017년도부터 사병 봉급이 9.6% 인상돼 병장 기준으로 21만 6천원을 받게 된다.25일 인사혁신처는 사병 봉급을 인상하는 내용 등이 담긴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6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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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병장 월급 ‘21만 6천원’으로 9.6% 인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임산부 배려를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부산에 도입된 '핑크라이트'.열쇠고리 모양의 발신기 '비콘'을 소지한 임산부가 배려석 근처에 접근하면 좌석에 부착된 분홍색 라이트가 반짝이는 시스템이다. 도입 당시에는 임산부와 일반 승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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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자리 양보하세요”…안내 음성에도 꿈쩍 안 하는 시민들

취업준비생들이 기업에 지원할 때 작성하는 이력서에서 가장 없어져야 할 항목으로 '키·몸무게'를 들었다. 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생 484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면 '이력서에서 가장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에 대해 묻자 키·몸무게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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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서 없어져야 하는 항목 1위는? (설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 메시지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카카오톡이 접속 및 전송 불능 상태다.1일 자정 무렵 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량이 평소보다 더 많이 늘어나면서 접속 및 전송 불능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카카오톡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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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현재, 카카오톡 접속 및 전송 불능 상태 계속

10세 미만의 초등학생이 메르스 2차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지난 9일 발열 증세를 보여 1차 검사를 받았다가 음성 반응이 나왔으나 오늘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이나 경유 병원에 간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내에서 첫 4차 감염이자 10세 미만 감염 사례가 나와 메르스에 대한 불안감이 더 가중되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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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미만 초등생 메르스 2차 양성…첫 ‘4차 감염’ 의심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울산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가 쓰러진 학생을 혼자 119구급차에 태워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예술고등학교에서 지난 16일 오후 1시께 2학년 A양이 무용실습실 복도에 쓰러졌다. 이 학생은 앞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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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학생 혼자 구급차에 태워 보낸 학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튜버 양예원이 고백한 '집단 성추행' 사건의 피의자가 노출사진 촬영은 인정하면서도 '강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17일 경찰은 오는 18일 피해자 양예원과 이소윤을 불러 고소 경위를 파악한 후 피의자를 정식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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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과 합의된 촬영” 집단 성추행 부인한 스튜디오 관계자

첫 선발 등판에서 '깜짝 호투'를 펼친 KIA 타이거즈의 고졸신인 박정수가 "스무 살(동갑) 투수 중 제일 잘 던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정수는 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서울 목동구장에서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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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정수 “스무살 투수 중 제일 잘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지금 국민들 삶에 어려움이 많은데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이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이라는 원칙을 제시한 만큼 국민적 공감대와 합의를 이룰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사면 대상자 검토가 이뤄지지 않겠는가"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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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광복 70주년, 국가발전·대통합 사면 필요”

Via YTN NEWS /YouTube 대전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성폭행범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쯤 대전 서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이명 치료를 받던 치료감호 사범 김선용(33)씨가 도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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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학병원서 입원치료 받던 성폭행범 ‘도주’

한편, 고씨의 투신 현장에서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이 필요하다면 감당하겠다"는 내용의 문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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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직선제 폐지 말라” 투신한 부산대 교수 숨져

세계 15개국 가운데 우리나라가 삶에 불만을 품은 어린이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자선단체인 '어린이 사회'(Children Society)가 18일(현지시간) 내놓은 '2015년 행복한 성장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삶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어린이 비율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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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불행하다’는 어린이 비율, 한국이 제일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