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삼성그룹이 광고 계열사인 제일기획의 해외 매각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일기획 임대기 사장이 해당 보도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내비췄다. 17일 제일 기획 임대기 사장은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 로비에서 회사 지분 매각설에 대해 "말도 안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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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매각 추진? 확인된 바 없다”

최종면접까지 치른 지원자에게 인적성 시험을 요구하고, 전형과정을 다 진행하고는 한 명의 신입사원도 뽑지 않은 회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연합뉴스TV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채선당'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황당한 요구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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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채용하지 않은 ‘채선당’의 황당한 공채

한미 양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를 논의하기 위한 공동실무단 약정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국방부 관계자는 "당초 이날 체결할 예정이었던 한미 공동실무단 약정 체결을 1∼2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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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주중 ‘사드 논의’ 공동실무단 약정 체결

via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2016학년도 국가장학금 2차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25일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 2차 신청은 대학교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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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부터 2016학년 1학기 국가장학금 2차 접수 시작

영화관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9명이 면접에서 외모 지적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일 알바노조는 명동 CGV 앞에서 영화관 아르바이트생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87%가 "면접 과정에서 외모 지적을 받았다"고 답해 우리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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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알바생 90% “면접에서 외모 지적 받았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밥 먹다가도 서너 번은 일어나야 해요. 그러면 입맛이 뚝 떨어져요" 아파트 경비원의 주요 업무는 출입자 관리지만 사실상 택배, 주차, 분리수거 등 제대로 된 휴식 시간도 없이 과업에 시달리고 있다.지난 25일 SBS 보도에 따르면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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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택배, 분리수거까지”…쉬지도 못하고 24시간 근무하는 경비원들

Facebook '대한민국 육군 (Republic of Korea Army)'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실제 특전사들로 구성해 파병된 아랍에미레이트 아크부대의 사진이 전해졌다. 6일 대한민국 육군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UAE 군사협력단 '아크부대'에서 군복무 중인 장병들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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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태양의 후예가 나타났다” 특전사 ‘아크부대’ (사진 6장)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중학생 딸 친구를 살해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어금니 아빠' 이모(35)씨가 자신의 아내를 성매매시켰다는 정황이 포착됐다.11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앞서 경찰은 중학생 살해사건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씨가 사망한 아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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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친구 살해’ 어금니 아빠, 아내까지 ‘성매매’ 시켰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종교적 신념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다는 주장은 국민의 건전한 상식과 배치되므로 수용할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 19일 울산지법 형사3단독(신우정 부장 판사)은 입영통지서를 받고도 입영하지 않은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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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종교적 신념에 따른 병역 거부는 국민의 건전한 상식과 배치”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난데없이 들어온 한 남성에게 머리채를 잡혀도 묵묵히 참아야 했던 편의점 알바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14일 YTN은 술 취한 손님에게 온갖 욕설을 들으며 폭행 당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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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때문에 머리채 잡혀도 참아야 하는 편의점 알바생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성희롱을 예방해야 하는 강사가 오히려 예방 교육에서 성희롱을 부추겼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달 초 경북 구미에 있는 반도체 생산업체인 KEC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 예방 교육을 네 차례 실시했다. 그런데 이 교육의 강사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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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은 ‘소주’”···성희롱 예방 강사가 한 말의 뜻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오는 15일 첫차를 시작으로 하루 동안 출퇴근 시간 서울 지역 버스와 지하철이 무료로 운행된다. 14일 서울시 대기정책과는 오는 15일 오전 첫차부터 9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대중교통이 무료로 운행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행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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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5일) 오전·오후 6~9시 서울 버스·지하철 ‘무료’ 운행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살인까지 빈번히 일어날 만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이웃 간 층간소음. 이러한 가운데 평소 층간소음을 겪던 한 이웃 주민이 쓴 센스 있는 편지가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한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엘리베이터 벽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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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 겪던 이웃주민이 엘리베이터에 붙인 ‘센스甲’ 편지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그 후유증으로 비행 청소년이 되고만 한 여학생을 따뜻하게 안아준 판사가 있다.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재직 중인 김귀옥 부장판사의 과거 '외치기 처분 판결' 내용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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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으로 방황해 절도 저지른 비행소녀 울린 판사의 ‘참교육’

ⓒ 연합뉴스 가수 신해철의 소속사가 '신해철이 뇌사상태에 빠져 어머니의 결정만이 남아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해철의 상태가 "아직 위중한 상태지만 뇌사는 아니다"라며 "현재 상태를 지켜보는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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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소속사, 신해철 ‘뇌사 상태’에 대한 입장 밝혀

충북도립대 조동욱 교수, IT기술로 발음 분석 조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이달 22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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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콜릿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경찰이 대학내 비일비재한 '똥군기'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지난 11일 경찰청은 대학가에서 18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가혹행위와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신학기 선·후배 간 폭행·강요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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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8학번 새내기’에 갑질하는 ‘똥군기 선배’ 싹 다 잡아들인다

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17일 만에 관객 600만명을 돌파해 '인터스텔라 열풍'을 입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53만 2987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63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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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600만 돌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최고 흥행작 등극

한때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타요버스'가 경북 구미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타요버스를 탈 사람은 한번씩 다 타봤기 때문에 인기가 예전만 못해 운행을 중단했다"며 "어린이에게 버스의 친근감을 준 것으로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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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시들’…구미 ‘타요버스’ 5개월만에 운행 종료

40대 여성이 내연남성의 환심을 사려고 10대 친딸을 협박해 내연남과 성관계를 하도록 했다가 1, 2심에서 모두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김현석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43·여)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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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에게 친딸 성폭행하게 한 비정한 엄마…실형 선고

군 복무 대신에 대학원과 연구기관에서 대체 복무하는 '전문연구요원'들의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세계일보는 대학원이나 연구기관에서 군 복무 대신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하는 학생들이 출근부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의 근무 태만을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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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신분 잊은 전문연구요원들...관리 허술 논란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제천, 밀양, 울산 등 최근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각종 대형 화재사고로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돼 이에 대비하려는 사업자들의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산업재 전문몰 인터파크아이마켓(대표 김동업)이 지난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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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54%, 사업장 소방 용품 추가 구매”…잇따른 화재사고 영향

via 커뮤니티 시험 기간을 맞은 대학생들의 분노가 도서관으로 전해졌다. 9일 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부경대 도서관 현재 상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확산되고 있다. 대학의 시험 기간 교내 도서관 자리 경쟁은 상당히 치열하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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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얌체족 응징한 “한 대학 도서관 현재 상황”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로 피해를 본 여성들이 단체 카톡방을 통해 그의 총각행세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공유하고 있다. 16일 머니위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로 피해를 본 여성 10여 명이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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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피해 여성 10여 명 단체 카톡방 개설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불길 속을 넘나들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은 근무 중에 사망해도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 유가족에 돌아가고 있다.최근 화재 진압 중 사망한 소방공무원 역시 '위험직무순직'이 인정됐으나 매달 115만원에 불과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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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불 끄다 숨져도 한달에 115만원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