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피해 여성 10여 명 단체 카톡방 개설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로 피해를 본 여성 10여 명이 단체 카톡방을 개설해 그의 총각행세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공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via 비정상회담/JTBC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로 피해를 본 여성들이 단체 카톡방을 통해 그의 총각행세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고 공유하고 있다.
16일 머니위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로 피해를 본 여성 10여 명이 카카오톡 그룹 채팅방을 개설해 토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월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 논란이 처음 불거졌다.
에네스 카야는 다수의 방송 출연에서 자신을 미혼으로 소개한 전례가 있다.
그러나 유부남이었던 그가 결혼한 사실을 숨긴 채 여러 명의 여자와 만나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논란 이후 에네스 카야의 공식 입장과 그의 아내가 작성한 호소문이 차례로 공개됐지만 그를 향한 비난의 불씨는 쉽사리 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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