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인천국제공항 화장실에 폭발물 의심 물체와 함께 아랍어로 된 협박성 메모지를 남긴 용의자가 범행 닷새 만에 검거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3일 오후 사건 용의자 A(36)씨를 폭발성물건파열 예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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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폭발물 의심’ 용의자는 36살 한국인 무직자

여중생 딸을 폭행하고 시신을 방치한 목사 부부의 현장 검증이 이뤄졌다. 지난 4일 경기도 부천의 자택에서 ​중학생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미라 상태'의 시신을 11개월 가까이 집에 방치한 사건의 현장검증이 진행됐다. 목사 A(47)씨와 계모 B(40)씨 부부는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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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폭행·시신방치한 목사 부부의 담담한 현장 재연 사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김정은의 지하 벙커 등 북한 핵심 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타우러스'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의 첫 실사격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지난 13일 공군은 12일 처음으로 진행된 타우러스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날 충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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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벙커 한 방에 박살내는 최신형 미사일 ‘타우러스’ 발사 영상

via 온라인 커뮤니티 "예비군으로 취업 스터디를 빠지는 팀원의 벌금 면제는 형평성에 어긋나네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스터디 여동생에게 온 문자'라는 게시글이 확산되며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휴대폰 대화내용 캡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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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때문에 스터디 빠진 선배에게 여자 후배가 보낸 문자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을 상대로 등급을 매겨 차별을 하는 등 만행을 저지르다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박모(39)씨는 2010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서울 금천구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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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제자 등급 매겨 차별한 ‘폭군’ 교사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육군이 야간 작전에 필수적인 군용 'ㄱ자 랜턴'을 보급 품목에 포함하지 않아 사병들이 사비로 랜턴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이 육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군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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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작전용 후레쉬 보급 안 돼 사비로 구매하는 일반 병사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서울대학병원 간호사의 첫 월급이 31만이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실제 해당 병원에서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한 간호사가 5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성준의 시사전망대'에서는 서울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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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간호사 5천명, 첫 월급 겨우 31만 2천원 받았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수능 시험이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되면서 시험지 보관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5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수능 시험 연기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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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연기된 수능…시험지 보관은 어떻게 되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0년 전부터 사귀다 최근에 헤어진 커플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3일 경찰은 경남 김해시내 한 아파트에서 중년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30분경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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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사귀다 헤어진 남·녀 모두 숨진 채 발견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2019년부터 서울 일반고교 학생들은 대학처럼 문·이과 상관없이 원하는 과목을 수강 신청해서 들을 수 있게 된다. 지난 4일 서울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이하 종합캠퍼스)' 제도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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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서울 고교생, 문·이과 구분없이 원하는 수업 골라 듣는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강아지 공장의 불법 운영 실태가 낱낱이 밝혀졌지만 정부의 강아지 공장 단속 실적은 지난 4년 동안 단 한건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4일 동물자유연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정부가 '강아지 공장'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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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공장 불법행위 단속 실적 4년간 ‘0건’...뒷짐진 정부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7년 마지막 신병 수료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 대한민국 육군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7년 마지막 신병 수료식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육군 제20사단과 제53사단에서 진행된 신병 수료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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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 배치 앞두고 부모님 만나 ‘눈물’ 글썽이는 2017 마지막 신병들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단체로 맞춘 듯한 야구점퍼를 입고 거리를 걷는 학생들, 대학생인가 싶었으나 안에는 교복을 입고 있다.'학잠'은 '학교 잠바'의 줄임말로 주로 대학생들이 함께 맞춰 입는 야구점퍼를 뜻한다.그런데 대학생들뿐 아니라 최근 고등학생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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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필요 없어요”···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부는 ‘학잠’ 열풍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개그맨 유상무의 회사로 알려진 'ST기획'의 채용 공고가 일부 누리꾼들에게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페북 관리자가 남긴 댓글이 지적받고 있다. 지난 24일 ST기획은 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특출 난 건 없는데 할 줄 아는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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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대신 노예 찾나” 말에 유상무 회사 페북 관리자가 남긴 댓글

화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담양의 H펜션 운영자 가족이 유가족을 만나 고개를 숙였다. 펜션 실질 운영자로 보이는 광주 기초의회 의원 최모씨는 18일 오전 11시 30분께 가족과 함께 유가족이 머무는 경로당을 찾았다. 환자복을 착용하고 화상을 입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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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펜션 운영 구의원, 환자복 입은채 유가족에 사과 (사진)

구한말 우표 등 우정 관련 유물을 전시하는 우정총국내 소방시설이 잘못 작동돼 소화용 가스가 방출되면서 관람객 6명이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서울 종로소방서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1분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인근 우정사업본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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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실수로 우정총국내 소화가스 방출…6명 기절

via 커뮤니티 살아있는 길고양이를 배수구에 넣어 압사시킨 끔찍한 사건이 알려져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배수구에 고양이를 넣어 압사시킨 사건"이라는 제목과 충격적인 현장 사진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평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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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배수구에 길고양이 넣어 압사시킨 사건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평창올림픽 통제구역서 윤성빈과 사진을 찍고, 비매품 패딩 착용 등으로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박영선 의원이 검찰에 고발됐다.23일 오전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변호사모임'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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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과 인증샷 찍은 ‘특혜 논란’ 박영선, 검찰에 고발됐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2016 정기 연세대-고려대 친선경기(연고전)가 시작된 가운데 서로를 향한 디스랩이 화제다. 지난 20일 유튜브에 고려대 흑인음악 동아리 'TERRA'는 연세대를 디스하는 곡을 발표했다. TERRA는 연세대를 향해 "너네 닭들은 그저 꼬꼬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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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전’ 맞아 내놓은 연세대-고려대 힙합 동아리 디스곡 배틀 (영상)

via venice.coe.int​ 베니스위원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결정문을 제출하라고 헌법재판소 측에 요청했다. 헌재는 결정문을 번역해 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 헌법재판기관이 모인 권위 있는 회의체인 베니스위원회가 이번 결정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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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위원회, “헌재 통진당 해산 결정문 제출해달라” 요청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고은(85) 시인의 성추문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최영미(57) 시인이 다시 한번 고 시인의 성추행 행태를 상세히 고발했다. 최 시인은 지난해 겨울 잡지 황해문화에 기고한 '괴물'이라는 시를 통해 고은 시인의 성추행 행태를 고발했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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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단골 후보’ 고은, 손으로 아랫도리 만지며 신음소리”

우리나라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15년 새해들어 악수를 하지 않는다. "국내(한국) 정치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는 자신의 말을 행동으로 보여주고자 국내 정치인들이 잘하는 악수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2013년말 '엉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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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이 2015년에 악수 하지 않는 이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서해에서 불법 조업하는 중국 어선이 단속 중이던 해경 고속단정을 들이받아 침몰시킨 가운데 또 다른 어선이 달려와 들이받고는 도주했다.이에 외교부는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강한 유감과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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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고속단정 침몰하는데 또 치고 간 中 불법 어선

안산 인질살해범 김상훈이 과거 작은 의붓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 인질극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9일 김씨가 2008년부터 아내 A(41,여)씨를 지속적으로 협박·폭행한 사실을 추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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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작은딸 성폭행 미수 걸릴까봐 인질극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