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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성관계, 건강에 좋다’ 英 연구팀 발표

산책이나 춤과 같은 보통의 여가 활동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성관계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Via Metro

 

'정기적인 성관계'가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낮춰 준다는 영국 연구팀의 결과가 나왔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산책이나 춤과 같은 여가 활동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성관계가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영국의 로얄의료전문대학(The Academy of Medical Royal Colleges)은 일주일에 5번 정도의 성관계가 각종 질환의 발병률을 낮춰 준다고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심장 질환은 40%이하, 뇌졸증과 치매는 30%이하, 유방암은 25%이하로 낮춰지며, 대장암 발생률도 절반 가까이 떨어진다. 

 

연구팀은 30분 이상의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가져야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구팀은 이 연구보고에 일주일에 총 2.5시간의 정기적인 성관계가 영국 보건비용을 절약시킬 것이라는 독특한 의견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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