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인천의 현직 경찰 간부가 민원인이었던 유부녀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사실이 드러나 빈축을 샀다.지난 3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국가공무원법 제63조(품위유지의무) 위반 혐의로 A(48)경위에 대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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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신고한 유부녀 보고 반해 수차례 유혹하며 ‘불륜’ 저지른 경찰 간부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오는 10월 전역예정 병사부터 단계적으로 복무기간이 줄어든다. 육군·해군·해병대는 3개월, 공군은 2개월 복무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4일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현역병 등의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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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점점 빨라진다!” 다음달 전역자부터 복무기간 단축 시작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미세 플라스틱이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에서 발견된 사실이 정부의 용역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지난 3일 방송된 MBC뉴스는 조개, 수돗물에 이어 미세 플라스틱이 천일염에서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해양수산부가 의뢰해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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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천일염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첫 검출됐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산부인과 의사들이 '낙태 수술' 거부를 선언한 뒤 그 부작용이 점차 현실로 드러나고 있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불법 임신중단 약이 처방전도 없이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충격적인 실태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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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수술’ 거부 이후 온라인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피임약들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내정자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적격' 논란에 입을 열었다. 3일 유 내정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영등포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로 첫 출근했다. 유 내정자는 "교육현장을 모른다"는 지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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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꿈이었다”···교육현장 모른다는 지적에 교육부 장관 내정자 반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국내 대기업이 대졸 신입사원에게 주는 '초봉'은 얼마일까. 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 154개를 조사한 결과 대졸 직원 초봉은 평균 약 406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242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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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신입 초봉 ‘대기업’ 4060만원·‘중소기업’ 2730만원···격차 1330만원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대구 A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에 대한 회사의 대처가 도마 위에 올랐다.이 사고를 겪은 탑승객들에 대한 보상이 따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것.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0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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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놀이공원 또 운행 중 사고...‘360도 회전 롤러코스터’ 멈춰 공중에 매달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여성이 혼자 잠든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발각되자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 등 여성 3명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배달원이 구속됐다.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전 7시쯤 양모(38)씨가 영등포구 대림동 한 주택에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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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방 침입해 성폭행하려다 들키자 여성 3명 무차별 폭행한 배달원

뉴스1[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경기 용인시 택시에서 구토를 하거나 오물을 버리면 15만원 이내에서 배상해야 한다. 3일 용인시는 용인시개인택시조합과 관내 택시회사의 택시운송사업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구토를 하거나 오물을 버리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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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택시 안에서 ‘구토’하면 최고 15만원 배상해야 한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인천의 마지막 성매매 집창촌인 '옐로하우스' 종사자들의 사회 복귀에 '돈'을 지원하는 조례가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2일 인천시 미추홀구는 '성매매 피해자의 자활지원 조례 시행규칙'에 대한 조례를 오는 17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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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여성 1인당 ‘2,260만원’ 지원법 통과됐다”···오는 17일 공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파트 입구 불법 주차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송도 캠리 차주.그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부당해고와 임금체불을 당했다는 한 직원의 주장이 제기돼 새로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도 불법 주차 차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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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무개념 운전자’의 가게서 일하고 ‘월급’으로 단돈 15만원을 받았습니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89년 9월, 스물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범죄자가 있었다. 이후 1997년 무기수로 복역 중 교도소 화장실 쇠창살을 뜯고 탈옥에 성공한 그는 도피행각을 벌인다. 당시 헬기까지 동원한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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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 2년 6개월 만에 검거된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이 남긴 뼈아픈 변명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정년'이 보장된 직업인 '공무원'들의 연금을 '국민 세금'으로 메워야 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다. 그러나 국민 세금이 얼마가 들어가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2일 국회 및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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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군인연금 내년 적자 ‘3조2500억’ 국민 세금으로 메운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특히 후쿠시마 주민들조차 일본 정부의 무모하고 일방적인 태도에 반기를 들었다. 지난달 30일 NHK는 일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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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바다에 버리려는 후쿠시마 ‘방사능 물’의 충격적인 실체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청소년 범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강력범죄, 성범죄, 재범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발간한 '한국의 범죄현상과 형사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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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 100명 중 15명이 ‘전과 4범’ 이상이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秋夕)을 앞두고 있지만, 2018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서 위와 같은 말을 기대하는 없는 듯하다. 추석이 있는 9월이 되면 '한가위'를 따뜻하게 보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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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때문에”···국내 기업 절반 이상 “추석 상여금 못 준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시험지'를 관리하는 현직 교무부장의 쌍둥이 딸이 한 학교에서 각각 '문·이과' 1등을 차지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분노를 느낀 서울 강남구 A여자고등학교의 학부모와 졸업생들이 해당 학교 정문에 몰렸다. 어두운 밤이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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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오답 똑같은 ‘121등→1등’ 쌍둥이에 ‘분노해’ 촛불집회 연 학부모+졸업생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슈퍼 코리아 데이. 지난 1일은 대한민국이 일본을 완전히 압도한 날이었다. 남자축구가 그 중심에 있었다. 이날 일본과 연장 접전을 펼친 한국 대표팀은 2-1로 승리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목 놓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던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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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 광고판 짓밟은 이승우 세레머니가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진짜 이유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2억원을 주고 자신의 딸을 사립고등학교에 취직시킨 고등학교 교사의 해임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2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는 고등학교 교사인 권모 씨가 교원소청심사위원회를 상대로 낸 결정 취소소송에서 권씨의 청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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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돈 ‘2억’ 주고 친딸을 사립학교 교사로 취직시킨 교사 아빠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일본 하키협회가 자신들의 공식 로고에 전범기를 넣어 사용하는 만행을 보이며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31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일본 하키협회의 공식 로고에 전범기(욱일기) 디자인이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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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전범기’ 그려진 디자인 로고로 사용하고 있는 일본 하키협회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성가족부가 '도련님'과 '처남' 등을 문제가 있는 단어라고 규정했다. 이와 같은 단어가 성차별적인 요소가 가득한 단어라고 규정하면서 "이러한 성차별적 인식이 담긴 가족 호칭을 바꿔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지난달 31일 여성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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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버님·처제는 ‘성차별’ 단어”···성차별 가족 호칭 싹 바꾸기 나선 여성가족부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도둑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수사 중 피해자의 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3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3단독 송유림 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김모(54)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앞서 김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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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감식 핑계로 빈집털이 피해자 집에서 ‘돈 봉투’ 훔쳐 간 경찰관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한전이 기존 전기요금보다 100배가량 뻥튀기된 요금 1억원을 인출했다 돌려준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은 한전이 전산 착오로 한 자영업자에게 한 달 전기료로 '1억원'을 인출해갔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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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기료 ‘1억원’ 폭탄 맞은 남성에게 한전이 내놓은 황당한 답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과거 일대일 싸움에서 절대 진 적이 없다던 '전설의 주먹' 조창조의 팔순 잔치에 조폭 1,000여 명이 모였다.지난 30일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는 조창조의 팔순 잔치 겸 그의 일대기를 담은 자전적 소설 '전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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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 후예’ 큰형님 팔순 잔치 열리자 조폭 천명이 우르르 모였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선생님에게 욕하고, 심지어 폭력까지 휘두르는 초등학생들의 교권침해 건수가 매년 증가해 사회적인 문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0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교권 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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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폭행·성희롱하는 초등학생 5년 동안 ‘3배’나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