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음식을 못 하는 사람을 똥손이라고 하지 않나. 40점도 안 된다"'골목 식당'은 죽어가는 골목을 살리고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담은 거리 심폐 소생 프로젝트 예능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수장인 백종원 대표는 날카로운 조언들...

|
엉망진창 식당들로 뒷목 잡게 하는 ‘골목식당’을 백종원이 계속 출연하는 이유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가 비정규직 인원 2천여명을 국가 공무원으로 전환하겠다고 방침을 전했다. 이로써 내년부터 4년간 우체국 택배원과 무기계약직 집배원(상시 계약 집배원) 전원이 국가공무원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20일 우정사업본부가 국...

|
우체국 택배기사·계약직 집배원, 모두 국가 공무원으로 전환한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군 복무를 마친 사람 중 '분대장'을 경험한 이들에게 대학 학점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0일 국방부는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12개 대학 총장과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복무 경험 학점인정 추진 업무 협약'을 체...

|
“군 생활 중 ‘분대장’ 하면 대학교에서 ‘학점 인정’ 해준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육군이 이번 달 부터 '드론 운용·정비병'을 모집하고 드론봇 전투단을 만든다. 20일 병무청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육군과 공군 전문특기병 운용을 확정함에 따라 오는 8월 말부터 병무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

|
새로운 ‘꿀보직’으로 떠오른 ‘드론 조종병’ 오는 23일부터 모집 시작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국방부가 이달 안으로 종교적 신념이나 양심을 이유로 입대를 거부하는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상 대체복무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둘러싸고 여러 우려와 지적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실제로 대체복무가 도입됐다 폐지된 국가 독일의...

|
한국보다 먼저 대체복무제 도입한 독일, 병역거부 ‘100배’ 넘게 늘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고종은 열강의 침략에 저항하기 위해 1897년 국호를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변경하면서 자주독립국가임을 선포했다.하지만 단순히 국호변경만으로 제국주의 침략을 막을 수는 없을 터. 결국 1910년 한일병탄조약으로 대한제국 황실은 무...

|
조선의 자존심 끝까지 지켜낸 ‘이우 왕자’에 대한 비밀 5가지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입시제도가 계속 바뀌면서 내년 고등학교에서는 1∼3학년 학생들이 각각 출제범위가 다른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게 됐다.2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대입제도 개편방향을 발표함에 따라 오는 2022학년도까지 수능 출제범위도 ...

|
계속 바뀌는 입시제도 때문에 내년 고1·고2·고3 각각 다른 수능 공부한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징역형을 받고 교도소에 가는 대신 집행유예로 형 집행이 유예되는 성범죄자 비율이 늘었다.지난 19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한국의 범죄 현상과 형사정책(2017)'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

|
지난 10년간 성범죄자 중 41%가 ‘집행유예’ 선고받았다

뉴스1[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소감이요? 심정이요? 그걸 말로 할 수 있갔소? 당신 같으면 말로 할 수 있갔소?"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제대로 된 작별 인사도 없이 헤어져야 했던 가족들이 있다. 이산가족이다. 오늘 이들이 혈육과 만난다. 20일인 오늘 금강...

|
오늘(20일) ‘65년’ 기다림 끝에 금강산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한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땀 흘려 고생하는 군인들이 일과가 끝난 후 꿀맛 같은 외식을 즐기는 일이 오늘(20일)부터 가능해진다. 지난 19일 국방부는 평일 일과를 끝낸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장·단점을 평가하려고 시범 운용 부대를 확대했다...

|
오늘(20일)부터 ‘군인’들 일과 후 꿀맛 같은 휴식 즐기는 ‘평일외출’ 시범운용 한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대체복무제 도입을 위해 병역법을 개정하는 대신 '대체복무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방안이 추진됐다. 병역법 개정이 아닌 새로운 법률의 제정을 추진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은 대체...

|
양심적 병역거부자 ‘44개월’ 대체복무하는 법안 발의됐다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유난히도 더웠던 이번 여름. 역사상 유례없는 더위에 모두가 힘들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고단하고 긴 여름을 보냈을 사람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젊음을 희생하는 국군장병들이다. 특히 국가를 지켜내기 위해 첫발...

|
쉬는 시간에 시원한 ‘독서 카페’ 앉아 책 읽는 논산훈련소 훈련병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5년 10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재개된 '이산가족 상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족마다 헤어진 시기는 다르지만 정전협정을 기준으로는 65년 동안 가족을 못 본 이들. 이 가운데 황당한 이유로 가족과 재회할 기회를 놓친 80대 '시각...

|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동행자 없어 이산가족 상봉 포기한 80대 할아버지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서울 시민의 건강과 이동 편의를 책임지는 무인 대여 자전거 따릉이가 확대된다.오는 2019년 상반기에 서울시가 '전기 따릉이' 1000대를 시범 도입할 전망이다.19일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전기 따릉이 도입을 위해 디자인과 설계, 배터리 ...

|
내년부터 힘 안 들고 씽씽 달릴 수 있는 ‘전기 따릉이’ 탈 수 있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땀 흘려 고생하는 군인들이 일과가 끝난 후 꿀맛 같은 외식을 즐기는 일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병사들의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외출이 잦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현재 국방부는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사회와의 소통 창...

|
평일 일과 끝마치고 외출해 꿀맛 같은 외식 즐기는 병사들 늘어난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교 121등이었던 쌍둥이 학생이 단번에 1등으로 올라 '시험문제 유출' 의혹에 휩싸였던 서울 강남의 S고등학교. 그런데 쌍둥이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던 당시 아버지가 같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선생님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

|
아빠가 ‘선생님’이라는 사실 숨기고 입학한 ‘121등→1등’ 강남 S고 쌍둥이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8명이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지난 17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아르바이트생(이하 알바생) 2044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

|
알바생 80% 근로계약서 썼다...5년 새 4배 증가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최근 정부 기관을 사칭한 악성 메일을 통해 '랜섬웨어'가 다시 퍼져나가고 있다. '랜섬웨어'는 사용자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자 파일을 암호화하고, 종국에는 사용자 컴퓨터 혹은 기업 서버를 파괴해 무용지물로 만들기까지 한다. 지난 ...

|
한번 걸리면 ‘기업’까지 파산시키는 ‘랜섬웨어’가 다시 퍼지고 있다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왜 위안부 피해자들이 만족할 만큼 일본 정부가 사죄, 보상을 하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 그리고 그 피해자들을 대하는 태도를 지적한 인물이 있다. 지난 17일 일본 교도통신은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 ...

|
‘위안부’ 문제 사과 안 하는 일본에게 전 세계인 앞에서 일침 날린 여성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4대강 사업은 사실상 '한반도 대운하' 사업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막 시작된 2008년, 힘이 가장 강한 시기로 꼽히는 정권 1년 차에 이같은 주장을 한 학자가 있었다. 그는 당연하게도 '징계'를 받았고 정부에 의해 '사찰'까지 받았다. ...

|
‘녹조라떼’ 4대강 사업 비판했다가 징계·사찰 받은 뒤 명예회복한 ‘양심학자’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자신과 관련된 비리 민원을 낸 재개발조합장을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경찰관이 검거됐다. 17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관할 파출소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4일 오...

|
“회 떠 먹으려고”…비리 고발한 사무실에 ‘40cm’ 칼 들고 찾아간 경찰관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국내 유명 국립병원 수술실에서 의사들이 자행했던 성범죄 행위들이 전해졌다. 지난 16일 의료연대본부 강원대분회는 지난달(7월) 7일 국립 강원대학교 병원 수술실 간호사 37인이 19쪽 분량의 수술실 고충 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

|
수술실서 ‘나체’ 보여주는 의사들에게 ‘성범죄 지옥’ 겪은 강원대병원 간호사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보충역으로 편입해야 하는 상습 절도범의 형량을 낮춰 현역으로 입영하도록 만든 '사이다' 판례가 등장했다. 17일 제주지법 형사3단독 신재환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와 B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
“군대 가라”…20대 절도범 현역 보내려 징역 대신 ‘집유’ 선고한 법원

gettyimagesBank[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출근길 서울 시내 만원 버스에서 성추행 후 달아난 범인을 시민들이 힘을 모아 붙잡았다.18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버스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A(5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
“성추행범 잡아주세요!” 피해 여성 외침에 우르르 달려가 범인 때려잡은 시민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법원이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지인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하고 성폭행한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18일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부(정찬우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최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A씨에게 징역 9년을...

|
지적장애 딸은 7년간 알고 지낸 아빠 친구만 보면 벌벌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