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7일(토)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앞으로 남한의 학생들이 북한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시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 차원에서 단·중·장기 50여 개 대북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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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한 학생들 북한 개성으로 ‘수학여행’ 간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교도소 에어컨 설치를 반대한다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다. 최근 한 매체가 다룬 찜통더위에 시달리는 재소자들 이야기를 다룬 것 때문에 제기된 청원으로 추측된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교도소 수용자에게 에어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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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아니에요”, 교도소 ‘에어컨’ 설치 반대 국민청원 등장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한공주'[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14년 전 울산에 있는 여중생을 1년간 집단 성폭행한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최근 불법 고리사채업을 한 혐의로 경찰에 기소됐다. 지난 15일 부산지법은 대부업법·채권의 공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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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율 ‘800%’ 받는 사채업자로 일하다 체포된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실업자가 7개월 연속 100만 명을 돌파하고 6개월 연속 취업자 증가폭이 10만 명대에 머무는 등 고용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7월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고용률은 61.3%로 전년 대비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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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7개월 연속 100만명...취업자 증가폭 2010년 이후 최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는 2022학년부터 정시 위주의 전형이 늘어날 전망이다.또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생기고 탐구영역은 문·이과에 상관 없이 치를 수 있다. 17일 교육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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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3부터 정시 30%로 늘린다…“사탐·과탐은 문이과 통합”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언덕에서 굴러 내려오는 택배 차량을 본 경찰관들. 이들은 바로 순찰차에서 내려 온몸으로 택배 차량을 막아섰다. 지난 14일 강원 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강폴이'에는 '3인조의 슈퍼맨'이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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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서 굴러 내려오는 ‘택배차량’ 온몸으로 지탱해 사고 막은 영웅 경찰관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사소한 이유로 아이를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가 입건됐다. 지난 16일 TV조선 '뉴스9'에서는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2살 여자아이를 넘어뜨리고 손찌검한 경기도 평택의 한 어린이집 교사에 대해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보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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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딸이 어린이집 교사에 맞아 입이 찢어진 채 돌아왔습니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1심 재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그가 수행비서 김지은씨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안희정 전 지사를 둘러싼 '미투'부터 '선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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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문자 안보네”…답장 4분 늦은 수행비서에 안희정이 보낸 카톡 메시지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국방부가 전국 해안과 강을 둘러싸고 있는 경계철책 300km 중 절반을 단계적으로 철거한다. 철책으로 인해 지역 주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책이다. 지난 16일 국방부는 '국방개혁 2.0' 군사시설분야 과제 설명에서 "작전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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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해안·강 지키는 경계 철책 약 150km ‘철거’한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진료 중 성범죄를 저지른 의료인의 자격정지 기한이 1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나는 개정안에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에 따른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하고 비도덕적 진료행위의 유형을 세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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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중 환자 성추행한 의사 처벌 1개월서 ‘1년’으로 늘린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서울에 소재한 한 초등학교에서 결핵에 걸린 교사 때문에 학생 16명이 잠복 결핵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학교 측은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결핵'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고 오히려 '쉬쉬'한 것으로 드러나 학부모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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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걸린 교사 때문에 초등학생 16명 집단 결핵 판정받았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부산의 한 고층 레지던스 호텔에서 배달기사에게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라는 안내문을 붙여 논란이다. 지난 16일 SBS는 무더운 날씨에도 배달기사에게 계단을 이용하라고 갑질한 부산 해운대구의 A호텔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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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냄새 난다며 배달기사에 “엘리베이터 타지 말라”고 갑질한 부산 호텔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보건복지부의 평가인증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어린이집에서 학대 정황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JTBC '뉴스룸'은 부산 연제구에서 3살 아이에게 밥을 먹이다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는 등 아동학대 정황이 포착된 어린이집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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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먹는다고 3살 아이 목 90도로 꺾어 억지로 음식 밀어 넣은 어린이집 교사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주요 업무를 '지뢰 제거'로 명시한 병역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대체복무 기간 역시 육군의 두 배로 정했는데, 이들의 업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법안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6일 자유한국당 의원 24명과 무소속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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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1순위로 ‘지뢰 제거’하는 법안 발의됐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이제는 볼 수 없어 가슴 속에 묻고 지내야 한다는 사실에 현장에 함께 있지 못했던 것이 그저 미안할 뿐인 동료는 눈물만을 쏟았다. 16일 오전 10시 경기 김포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는 앞서 지난 12일 한강에서 보트 사고로 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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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보트 사고로 순직한 동료들에 울며 ‘마지막 경례’한 소방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시커먼 바다에 뛰어들어 방제작업을 하는 구조대원의 모습.폭염과 역한 기름 냄새 등 최악의 조건에서 사투 중인 구조대원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린다.지난 15일 오전 4시 10분께 제주시 우도 북서쪽 20㎞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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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 참아가며 시커먼 바닷속에서 기름때 제거하고 있는 구조대원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여성가족부가 '위안부' 피해자의 법적 지원을 돕는 예산을 받아놓고도 한 푼도 쓰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그동안 '위안부'와 얽힌 수많은 소송이 오갔지만, 여가부는 "신청자가 없었다"는 이유로 뒷짐을 지고 있었다. 지난 15일 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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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지원비 4천만원 받아놓고 할머니께 한푼도 안 쓴 여가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한 채 걸어가는 사람들을 일컫는 '스몸비'. 최근 '스몸비'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도 지난 2013년 117건에서 지난해 177건으로 1.5배 증가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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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몸비 교통사고’ 줄이려 경찰이 횡단보도에 설치한 ‘바닥 신호등’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국방부가 국군 장병들을 괴롭히던 제초와 청소 작업을 내년부터 민간에 위탁한다. 16일 국방부는 '국방개혁 2.0' 국방시설분야 브리핑에서 "2019년부터 전방 GOP 지역과 해·공군 전투부대의 제초, 청소 작업에 민간인력을 활용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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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병 휴식 보장 위해 내년부터 ‘제초 작업·청소’ 민간 업체에 맡긴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어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역사적인 날이었다. 그런데 광복을 맞이하는 우리 손에 들린 태극기가 거의 중국산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지난 15일 KBS '뉴스7'에서는 중국산 태극기에 밀려 고사 직전에 놓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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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중국산에 밀려 광복절에 주문 한 건도 못 받은 국내 태극기 업체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독립운동의 상징인 김구 선생의 가족과 친일파가 현충원에 나란히 묻혀있다. 지난 15일 KBS1 '뉴스라인'은 국립 현충원에 친일 인사 11명이 안장돼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현재 대전 현충원 장군 묘역 한가운데에는 김창룡의 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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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죽인 배후로 지목된 ‘친일파’와 현충원에 나란히 묻혀 있는 김구 어머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공습이 무서워서 신발도 벗지를 못하고 신고 잠을 잤다니까요" 14살의 어린 나이로 일본에 속아 군수 기업인 후지코시의 비행기 부품 공장으로 끌려간 김정주 할머니. 김 할머니는 73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아픔'으로 남아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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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한국은 73년째 무시하는 ‘전범기업’ 미쓰비시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택시기사가 승객에게 폭행을 당해 코뼈가 부러지고 망막이 손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술에 취한 승객은 택시기사가 어디로 갈지 묻자 다짜고짜 욕을 하기 시작했다. 승객은 "죽여버리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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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욕 내뱉고 택시기사 때려 ‘코뼈 골절+망막 손상’ 시킨 승객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강원대병원이 에이즈를 일으킬 수도 있는 환자를 혈액 검사도 하지 않고 수술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병원에서 수술 과정을 의사가 아닌 간호사에게 맡긴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SBS '8 뉴스'에 따르면 강원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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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유발할 수 있는 ‘수술 부위 봉합’ 의사 아닌 간호사들에게 맡긴 국립대병원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한국전쟁 당시 북한 지역에서 전사한 국군 추정 유해 180구가 미국 하와이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이 유해를 송환하기 위해 미국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국방부는 "미국 측으로부터 국군전사자 유해를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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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북한서 전사한 뒤 하와이에 68년간 묻혀있는 국군 1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