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via Animal Defenders International​ 목줄에 묶인 채 서커스단에서 학대당하던 원숭이가 무사히 정글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해외 온라인 미디어 더 도도에 의하면 페페(Pepe)라는 이름의 원숭이가 국제동물보호단체 ADI(Animal Defenders Intern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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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8년 만에 풀려난 서커스단 원숭이 (사진)

추운 겨울날 어린 소년이 길에서 외투도 입지 않고 길에서 구걸을 하고 있다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할까? 누군가 나서서 어린 소년을 도울 것이라고 생각할 듯 싶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유튜브 채널 OCK TV에서 흥미로운 소셜 실험 영상을 공개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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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소년을 도운 낯선 남성의 정체 (영상)

ⓒ 연합뉴스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고통분담 차원에서 이달 월세는 반값만 받겠습니다" 아무리 법으로 보호를 받고 있다 해도 건물주 앞에서 세입자는 을의 신분일 수밖에 없다. 이런 현실 에서 메르스 여파로 고통받는 세입자들에게 월세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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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나눌게요” 메르스 여파로 월세 깎아준 집주인

논밭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살린 경찰관의 뜨거운 열의가 갈채를 받고 있다. 26일 전북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전북 임실군 하운암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임영만 경위는 24일 밤 한 할아버지의 다급한 신고전화를 받았다. 밭에 나간 할머니가 어둑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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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로 쓰러진 70대 할머니 구한 경찰관

청주 청원경찰서 소속 의경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겹게 언덕길을 오르던 70대 할머니의 손수레를 밀어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청주 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 소속 박준성(21) 일경. 박 일경이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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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70대 할머니 손수레 1㎞ 끌어준 ‘훈남 의경’

'백수(白壽·99세)를 바라보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도청2리 남해원(93) 할아버지가 올해도 고물 등을 팔아 모은 500만원을 금왕장학회에 맡겼다. 12일 금왕장학회 등에 따르면 남 할아버지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써달라며 장학금을 낸 것은 올해가 9년째다.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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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 팔아 모은 2300만원 기부한 93세 할아버지

한국인 3명에게 새새명을 준 쉘 아이빈 씨와 그의 딸 / 사진제공 = 울산대병원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한국에 거주하는 노르웨이인이 뇌사판정을 받은 뒤 3명의 한국인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20일 울산대병원은 뇌사판정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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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으로 한국인 3명 새생명 선물하고 떠난 노르웨이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소방관 아들을 기리며 아버지가 자신과 아들의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아버지 역시 31년간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한다. 2일 제주에 사는 강상주(63)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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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목숨 구하다 순직한 ‘소방관 아들’ 이름으로 ‘2억원’ 기부한 아버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택배기사들의 고된 일상은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꽉 막힌 도로를 뚫고 정해진 시간 안에 택배 물건을 배송해야 하는 탓에 '3D 업종' 중 하나라고 입을 모으기 때문이다. 택배기사들에게 "어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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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배달’ 택배기사 울린 아주머니의 ‘삶은 고구마’

via WorldStarHipHop Official/Youtube 늙은 부모는 평생 자식을 키우며 빠듯하게 생활해 변변한 내집 한칸 마련하지 못했다. 간신히 은행 대출을 받아 작은 집을 장만했지만 넉넉치 못한 형편 탓에 매달 상환해야 하는 대출금은 큰 부담이다. 그런 부모에게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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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 ‘대출금’ 갚은 아들의 편지 (영상)

자동차 주인에게 차량에 생긴 흠집은 자신의 몸에 생긴 상처처럼 마음이 아프다. 그런데 최근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자동차 바퀴 휠이 엉망이 된 이유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을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에게 잔잔한 감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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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차량의 휠이 엉망이 된 훈훈한 이유

시한부 환자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해 구조대가 나섰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빛의 화가 '렘브란트(Rembrandt)'의 작품 감상을 마지막 소원으로 꼽은 시한부 환자를 위해 구조대가 나섰다고 보도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레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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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환자 위해 미술관에 함께 간 구조대 (사진)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배 속 아기를 살리기 위해 암 치료까지 포기한 엄마 인디라 자야스리카(Indira Jayasuriya, 39)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소개했다. 영국 켄트 브롬리에 살던 인디라는 임신 28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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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속 아기 살리려고 ‘암’ 치료 포기한 ‘시한부’ 엄마

무뚝뚝이 부산경찰들의 사랑고백을 들은 가족들의 반응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8일 부산경찰은 공식 트위터에 "무뚝뚝의 대명사 상남자 부산경찰들에게 어버이날을 핑계삼아 억지로 '사랑해'를 시켜봤습니다"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가족들에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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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이 부산 경찰의 ‘사랑고백’ 들은 가족들 반응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버스가 없어 시내 밖으로 나서지 못하는 시골 어르신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운영되는 '착한 택시'가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지난 4일 연합뉴스 Y스페셜은 1200원만 내면 군내 어디든 데려다주는 경기도 '따복택시'에 대해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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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는 어르신 위해 ‘1200원’에 어디든 데려다주는 택시기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지하철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시민의 생명을 구한 의대생의 사연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1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귀가 중 응급한 환자에게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해 생명을 살린 권대일(26) 씨의 사연을 전했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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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의식 잃은 시민 ‘응급처치’해 생명 구한 고대 의대생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해병대 장병들의 탄탄한 근육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같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장병들의 모습이 전해졌다.지난 6일 해병대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체력단련 하는 장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해병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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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잡는 해병대 ‘조각상 몸매’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돕는 것으로 또 한번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의 유튜브를 활용해 다양한 소셜 실험을 실시하는 '심플 픽업(Simple Pickup)'은 지난 7월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유튜브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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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달러 팁을 노숙자와 나눈 맥도날드 알바생

'이 세상에 엄마의 목소리보다 더 반가운 소리가 또 있을까?'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난 생후 7주된 어린 아기가 '맞춤형' 보청기를 낀 뒤 엄마의 목소리를 처음 듣고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일 유튜브에 공개된 짧은 영상(Baby Gets Fitted With Hear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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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목소리 처음 들은 청각장애 아기의 반응(동영상)

추운 겨울은 연인들에게 정말 좋은 계절인 듯 싶다. 서로 꼭 붙어서 포옹하며 온기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하듯 크리스마스를 맞아 한 남성이 준비한 프로포즈가 여자친구를 대성통곡하게 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깜짝 청혼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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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을 ‘대성통곡’하게 만든 감동 청혼 (영상)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한 카페 거리에서 노숙 생활하고 있는 노숙자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 한 여대생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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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한 노숙자에게 1천만원 건넨 여대생

"지나가던 훈남 담임 주워왔다 부채투척~" 모의고사를 치른 뒤 상심해할 제자들을 위해 담임선생님이 준비한 센스있는 응원 이벤트가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5일 모 여고를 다니는 A양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뇌섹남 담임쌤의 편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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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본 女제자 위해 ‘담임쌤’이 준비한 선물

Via DailyMail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았던 소녀는 자신의 장기를 세상에 기증한 후 '마지막 버킷리스트'를 완료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폐와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희귀 질환 '낭포성섬유증'으로 인해 1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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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으로 ‘마지막 버킷리스트’ 완료한 15살 소녀

via 명지대학교 대신전해드립니다 /Facebook 집에서 멀리 떨어져 홀로 학교 근처에서 원룸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과 간식 하나는 큰 힘이 된다. 최근 이러한 학생들을 위해 소소한 간식을 매일 나누는 훈훈한 알바생의 사연이 전해져 마음을 따뜻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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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원룸 건물에 천사가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