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소녀를 품에 안고 딸의 심장 소리를 들은 엄마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죽은 딸의 심장을 이식받은 소녀와 그 가족을 만난 엄마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4일 앰버 트라바글리오(Am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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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딸 심장’ 이식받은 소녀를 품에 안고 눈물 흘리는 엄마

via YTN NEWS / Youtube 폐지를 옮기는 할머니의 우산이 되어준 군인들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이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은 현재 온라인상에 널리 확산되며 모처럼 훈훈한 소식을 접해 기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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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할머니’의 우산이 되어준 훈훈한 군인들

via 온라인 커뮤니티 폐지를 모으려 리어카를 끌다 차를 긁은 할머니가 안쓰러워 자비로 수리한다는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을 훈훈하게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 할머니...>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아침에 밑으로 내려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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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리어카에 차 긁힌 자동차 주인의 흔한 인성

우리의 행동에 대한 작은 깨달음을 주는 유튜브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플랩시 몹(flash mob)'이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된 영상에는 한 남성이 등장한다. 이 남성은 들고 있던 페트병을 땅에 내려놓은 채 신발끈을 매기 시작했다. 그리곤 페트병을 버려둔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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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쓰레기를 버리자 사람들은 환호했다

via Break /Youtube 어려운 형편에도 세명의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뜻밖의 행운을 얻은 장면이 공개돼 가슴 뭉클하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브레이크(Break)가 게재한 한편의 영상이 3일만에 무려 155만건 이상 조회를 기록하면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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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던 집을 선물받은 가사도우미의 감동 사연 (몰카)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LG그룹이 2년 전 '의인'과 한 약속을 지켰다.22일 LG그룹은 2년 전 'LG 의인상'을 받은 최형수(26)씨를 LG화학 여수공장 업무지원팀 소속 사회공헌 담당자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2016년 1월 해병대 병장으로 복무 중 대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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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시각장애인 구한 해병대 장병 ‘특별채용’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평생 모은 재산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부한 70대 할머니가 있다. 지난달 31일 전남 보성군은 벌교읍에 사는 서부덕 할머니(76)가 50여 년간 보따리 장사를 하며 모은 재산 8000만 원을 보성군 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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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보따리 장사로 모은 8천만원 기부한 할머니

출동 5분 만에 편의점 식칼 강도를 붙잡은 경찰의 영화 같은 영상이 누리꾼들의 소름을 돋게 만들고 있다. 11일 경찰청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9일 발생한 광명시의 편의점 강도 사건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한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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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편의점 식칼 강도 5분 만에 검거한 경찰 (영상)

"한끼라도 밥을 굶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고 내가 죽더라도 결식예방사업이 끊겨서는 안 된다는 심정뿐입니다." 14년째 매월 한번도 빠지지 않고 저소득 가정에 쌀을 지원해온 부산 서구 '사랑의 띠잇기' 후원회 김허남(95) 이사장이 30억원 상당의 땅을 내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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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굶는 아이들 위해 30억 땅 기부한 할아버지

교통사고로 40대 여성이 화물트럭에 깔리자 지나가던 시민이 차량을 밀어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오후 10시 40분께 경기도 군포시 번영로의 한 사거리에서 이모(40)씨가 김모(29)씨의 1t 화물 트럭에 깔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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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깔린 40대 여성 구조하는 군포 시민들 (영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 혼자 낑낑대며 수레를 끄는 폐지 할머니를 본 어린 소년은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폐지 수레를 끄는 할머니를 도와주고 있는 어린 학생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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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길에서 ‘폐지 수레’ 끄는 할머니 보고 바로 달려가 도와드린 초등학생

via The X Factor USA /Youtube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한 소녀가 무대에 섰다. 모두가 깜찍한 외모의 13살 소녀가 무대에 오르자 박수를 쳤다. 앳된 얼굴에 평범한 소녀였지만 양 팔이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었던 탓이다. 마이크를 손에 쥘 수 없는 소녀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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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소녀의 노래, 무대를 울리다 (동영상)

via Joe Gallagher/MEN 중요한 시합을 앞둔 복싱 선수가 이웃집 주민을 구하기 위해 강도들과 맞서 싸우다 큰 부상을 입은 사연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복싱 챔피언 앤서니 크롤라(Anthony C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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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당한 이웃 구하고 병원에 실려간 복싱 챔피언 (사진)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손님을 위해 섬세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준 피자집 사장님이 화제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성 가득한 피자집 사장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큰 인기를 끌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동수원에 위치한 한 피자집의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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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 사장님이 손님에게 ‘편지와 100원’을 준 이유

via 대구경찰 / Facebook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고도 선물을 기다리는 사람을 생각해 배달 물품 걱정을 놓지 못 했던 배송 기사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지난 22일 대구 경찰 페이스북에는 사고로 부상을 당하면서도 계속 배송 물품 걱정을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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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당한 ‘배송기사’ 위해 물품 배달한 경찰관 (사진)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일주일 넘게 헬스장 벽에 갇혀 울기만 했던 새끼 고양이가 소방관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지난 13일 채널A는 서울시 도봉소방서 소방관들이 작은 생명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따듯한 소식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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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넘게 헬스장 벽에 갇혀있던 새끼 고양이 구조한 소방관

via imgur 회색 빛의 거지 길냥이를 집에 데려와서 돌봤더니 '꽃냥이'가 됐다. 최근 로켓뉴스24 일본판은 한 커플이 길에서 구조한 거지 길냥이의 '구조 비포, 애프터'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소개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커플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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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길냥이’가 일주일 만에 ‘꽃냥이’가 됐다

제주도민들이 제주국제공항에 고립된 관광객들을 위해 "우리 집을 내주겠다"며 훈훈한 무료 숙박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제주도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숙소를 미처 구하지 못한 관광객을 위해서다. 24일 오후 제주 최대 커뮤니티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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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발 묶인 관광객 위해 ‘무료 숙박 운동’ 릴레이

via youtube 라이브 공연은 한편의 드라마와 같다. 환상적인 노래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함께 어우러지면 그 공연은 '전설'이 되고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기억되곤 한다. 셀린 디온(Celine Dion )이 10대 소녀 채리스 펨핀코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선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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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온이 10대 소녀와 한무대에 선 ‘전설적 공연’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동전을 아무리 모아도 딸의 수술비를 마련할 수 없었던 아빠는 비참한 현실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지난 1일(현지 시간) 페이스북 계정 'Jenny Sumalpong'에는 딸의 수술비를 위해 동전 하나까지도 소중하게 끌어모으는 아빠의 모습이 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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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수술비 모자라 동전 모으는 아빠의 모습이 사람들을 울렸다

고아가 된 아기 고양이의 보모가 된 멍멍이가 있다. 미국 애리조나 동물 애호 협회(Arizona Humane Society​​)는 최근 입양을 기다리는 수십 마리의 아기 고양이를 위해 보모를 채용했다. 그는 바로 차우와 골든 리트리버 혼합 종인 멍멍이 부츠(Boots)다. 협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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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의 보모가 된 멍멍이 ‘부츠’의 감동 사연

노숙자에게 점심을 대접하려고 자신이 1년간 모은 13만원을 사용한 기특한 소년의 이야기에 누리꾼들이 성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해외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는 미국 휴스턴(Houston)에 거주한다고 밝힌 한 유저의 아들 자랑이 올라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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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모은 13만원으로 노숙자들 점심 준비한 소년 (사진)

via Phillip Island Penguin Foundation 주름진 손으로 펭귄을 위해 스웨터를 만드는 노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에 사는 109세 알프레드(Alfred) 할아버지는 1930년대부터 뜨개질을 해왔다. 그의 뜨개질 경력은 벌써 80년이 넘었다. 그가 한땀 한땀 제작한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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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펭귄 위해 ‘니트’ 만드는 노인 (사진)

밤늦도록 일하는 엄마를 위해 어린 딸이 만든 귀여운 '귤초밥'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딸아이가 만든 초밥>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자신을 어린 두 자녀를 둔 엄마라고 소개하며 평소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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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좋아하는 엄마 위해 딸이 만든 ‘귤초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