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1일(일)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서울에서 태어난 것도 스펙이다"서울의 집값은 나날이 치솟는다. 타지에서 유입된 대부분의 자취생들은 집세 메우기도 빠듯한 서울 살이를 연명 중이다.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오늘 서울에서 방 구하다가 울었다"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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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180만원 받는 일산 직장인이 ‘서울 자취집’ 알아보다 펑펑 운 이유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거의 다했어!! 딱 10분만!!!"남자친구한테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에 옷을 입고 벗고, 화장을 지우고 다시 하기를 반복하다 보면 시간은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다.결국 약속 시간을 코앞에 두고서야 헐레벌떡 집을 나서는 여성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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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분만!” 여친 말에 집앞서 30분 넘게 기다리다 너무 배고파 ‘기절’해버린 남성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잠시 가게를 비운 사장님은 택배 기사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았다.택배 기사는 "고가의 물품인데 가게 문이 닫혀 있다"며 난감해했다.가게 문 앞에 그대로 뒀다가는 비에 쫄딱 젖을 게 뻔한 상황. 이에 사장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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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문앞에 배달한 택배 젖을까 봐 ‘우산’ 씌워주고 간 택배기사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떨어진 물건을 주워주다 몰카범으로 오해를 받아 경찰 조사까지 받게 된 한 남성의 억울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여자 도와주다가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게재됐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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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곤경에 처한 여성 도와줬다가 경찰서 끌려가 휴대폰까지 털린 남성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저기 마음에 들어 그러는데 연락처 좀 주세요"매일같이 편의점에 찾아와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손님. 수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남성은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편의점에 찾아왔다.결국 여성은 힘들게 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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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편의점 알바녀에게 ‘갑툭튀’ 번따해 일자리 잃게 만든 손님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스승의 날 특별한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기프티콘을 통해 감사를 표한 남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여자친구에게 기프티콘을 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게재됐다.연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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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여자친구에게 스승의 날이라고 기프티콘 쐈다가 도른자 소리 들은 남성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중학교 때 우리 학년에 나랑 캐나다 여자애, 이렇게 혼혈 2명이 있었다"어린 시절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외모로 놀림을 받아왔던 여성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학창 시절을 전했다. 그러면서 물었다. "서양 혼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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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혼혈’과 같은 반이었던 ‘베트남 혼혈’이 친구들에게 느꼈던 차별 대우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10년 지기 여사친한테 왁싱 받다가 사랑에 빠졌다. 나 어떡하냐..?"친구라 생각했던 여사친에게 그곳을 내줬던 남성은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져버렸다. 우정이 사랑으로 변한 것은 술기운에 한 약속에서 시작됐다.왁싱샵에서 근무하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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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기 여사친에게 ‘브라질리언 왁싱’ 받다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3'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분위기 좋은 일식당에서 소개팅녀에게 고가의 오마카세를 대접한 남성은 '락교'를 주문했다는 이유로 애프터를 거절당했다. 여성은 도대체 어떤 점 때문에 소개팅남에게 불만을 갖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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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카세에서 ‘락교’ 찾는 소개팅남 “없어 보인다”는 여성 사연에 언니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2008년 12월 28일, 서울 대학로 한복판의 건물 철거 현장에서 28구에 이르는 백골 유해가 발견됐다. 사망 시점이 50~100년으로 추정되는 유해 중 3구는 어린 아이로 판명 됐으며 두개골에서는 예리한 도구로 절단된 흔적이 발견됐다.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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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열등한 인종’ 증명 위해 90명 이상의 조선인 ‘해부’한 일본인 의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사기를 당해 수중에 돈이 겨우 5만원밖에 남지 않은 40대 남성.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 당해 결혼 7년 만에 얻은 아들과 생이별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극단적 선택'을 결심했다. 하지만 그는 죽지 못했다. 지난 13일 자동차 전문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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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당해 ‘전재산’ 날려 2살 아들 두고 극단적 선택하려는 아빠 살린 보배 아재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악몽 같던 학창 시절에서 벗어나 대학생이 된 여대생 A씨. 대학교만 가면 모든 과거가 잊혀질 줄만 알았던 그에게 최근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찾아왔다.A씨는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을 듣고 싶다"라며 자신이 겪은 사연을 한 온라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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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다시 만난 왕따 친구의 X 쌌던 과거를 단톡방에 ‘폭로’한 중학교 동창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내신 4등급이 의대를 어떻게 가냐? 꿈도 꾸지 마"2006년,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A씨의 내신 성적은 3~4등급이었다. 고3에 진학하던 해에 그는 그간 하던 방황을 멈추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해 의대에 가야겠다고 다짐했다.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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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4등급인데 ‘의대’ 갈래” 글 올렸던 패기甲 학생이 13년 뒤 전한 근황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체력적으로 힘들기로 악명 높은 쿠팡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 중 이성 동료의 사소한 친절에 마음을 빼앗긴 여성이 있다.몸이 힘들면 마음도 가라앉기 마련이다. 오늘(13일)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티즈에는 "어제 쿠팡 알바 갔었는데 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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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알바 간 여성이 쿠팡맨한테 사귀자고 고백할뻔한 사연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막내 이모가 췌장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카는 '기프티콘'으로 사촌동생의 끼니를 챙겨 주기 시작했다.이모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덜어 주려는 노력이었다.조카 A씨의 사연은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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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가 췌장암 걸리자 ‘기프티콘’으로 5개월 내내 사촌동생 끼니 챙겨준 조카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물건 좀 같이 옮깁시다"모두가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보는 시간, 사무실에 물건이 도착했다.산처럼 수북하게 쌓인 택배 상자들은 한눈에 봐도 100개는 족히 넘어 보였다.이에 팀장은 직원들을 향해 물건을 같이 옮기자고 말했다. 이에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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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옮기라는 팀장 지시 들은 척도 안하는 여직원들 보고 분노한 남자 대리가 한 말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순자산 50억원에 부채성 자산까지 100억원을 넘게 번 30대 중후반 남성이 퇴사를 고려하고 있다. 그는 이 정도 벌었으면 일을 그만둬도 되냐고 질문했고, 다수의 남성 누리꾼들은 의외로(?) '반대'표를 던졌다.지난 11일 자신을 30대 중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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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대박 나 ‘50억’ 번 30대 대기업남이 ‘퇴사’한다니까 선배들이 뜯어말리며 한 조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모처럼 소개받은 남성의 독특한(?) 취미를 보고 정이 떨어진다는 여성이 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이상한 거야 ? 소개팅 받았는데 인스타 보고 정 뚝 떨어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여성 A씨는 최근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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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받은 남자 SNS 본계정에 ‘섹시 인플루언서’들 팔로우돼 있다면?...“만난다 vs 파토낸다”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밥 사달란 여후배의 제안에 눈치 없이 기프티콘만 달랑 보내 누리꾼들의 통탄을 산 청년이 있다.지난해 같이 밥 먹자는 여후배의 데이트 신청을 본의 아니게 거절한 일명 '뿌링클좌'를 두고 "넌 평생 혼자 살아야겠다"라는 사람들의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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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사달라는 여후배에게 뿌링클 기프티콘 보냈던 ‘눈치 빵점’ 찐따남 반전 근황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창 시절 절친한 친구를 '판사'와 '범죄자'의 지위로 법정에서 만난 남성은 부끄러움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무려 30년이라는 긴 세월이 흘렀지만 판사 또한 멀리서 죄수복을 입고 법정으로 들어오는 친구를 한눈에 알아봤다.이내 서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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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법정서 ‘판사’가 된 단짝 친구와 재회한 죄수가 ‘눈물’을 쏟은 이유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코인 덕에 34살 대기업에서 퇴사합니다. 축하 부탁드립니다"코인 덕분에 대기업에서 퇴사한 A씨는 축하를 부탁했지만 어째서인지 누리꾼들은 그에게 축하 대신 위로를 건넸다.누리꾼들이 위로를 보낸 이유는 간단했다. 그의 퇴사 사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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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덕분에 대기업 ‘퇴사’했다며 축하해달라는 남성에게 오히려 ‘위로’가 쏟아졌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할 일도 없고 돈도 없던 백수 시절, 인터넷에서 떠도는 영상 속 여성들을 보며 만족했던 남성에게 어느 날 현타가 찾아왔다. 그날, 이 남성은 영상 속 배우들이 아닌 진짜 여자를 만나야겠다고 결심했다.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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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2천만원 ‘횡령’한 경리와 연애 시작한 남자가 ‘고속 승진’한 비결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민트 초코맛은 '민초파'란 말이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뉜다.민트 초코맛을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민초파가 되기까지 진입장벽은 매우 높다. '반민초파'들에게 민초란 그저 음식에 치약 뿌려 먹는 맛이기 때문이다.지난 1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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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맛있는 아이스크림 달라”는 할머니에게 ‘민초’ 가득 담은 배라 알바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반찬을 구매하러 온 아이 엄마는 "할머니는 손이 왜 없냐"는 자녀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16년 화제를 모았던 네이트 판의 사연이 재조명됐다.글쓴이 A씨는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이로, 그의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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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가게서 ‘손 절단’된 저희 엄마에게 한마디 한 아이 엄마를 찾습니다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바람피운 엄마와 그런 엄마를 때린 아빠를 지켜보면서 자란 딸이 있다. 부부가 서로를 증오하고 삶을 비관하는 동안 딸은 어느새 스스로 성장했다.무너진 가정 환경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지키던 딸은 중학교 진학 후 전교 1등을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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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랑 ‘바람’ 피운 엄마를 충격받게 만든 여대생 딸의 ‘일기장’ 속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