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계곡 다이빙 사고로 20대 남성 하반신 마비 전남 광양시 옥룡면의 한 계곡에서 다이빙 중 사고가 발생해 2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 11분경 계곡에서 다이빙을 하던 A씨(24)가 수중 돌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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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계곡서 다이빙한 20대... 돌에 머리 부딪혀 ‘하반신 마비’

7일 오후 2시 34분쯤 경기 광주시 경안동의 한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고등학생 A양이 추락했다. A양의 추락은 지나가던 행인 3명을 덮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추락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함께 있던 40대 여성 B씨도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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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건물 옥상서 여고생 추락... 행인 덮쳐 1명 사망·2명 중상

넉 달 만에 재구속 위기에 처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운명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판단에 달리게 됐다. 7일 서울중앙지법은 특수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오는 9일 오후 2시 15분에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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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석방 4달 만에 다시 갇힐 위기... 구속영장 심사하는 부장판사 누구인지 봤더니

양육비 선지급제 허점 노린 '꼼수' 사례 속출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양육비 선지급제'의 맹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제도는 양육비를 고의로 지급하지 않는 비양육 부모로부터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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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안 주다 갑자기 7만원 찔끔 송금”...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되자 ‘꼼수’쓰는 전남편들

7일 서울 중랑경찰서가 지난달 22일 몽골 출신 불법체류자 6명을 체포해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중 2명은 폭행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인물로 확인됐다. 경찰은 외국인들이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며 소란을 피운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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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시끄럽께 떠들어요”... 출동한 경찰, 불법체류·지명수배자 검거

맹독성 붉은사슴뿔버섯이 건강에 좋다는 잘못된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어 당국이 강력 경고에 나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늘(7일) 붉은사슴뿔버섯을 식용 가능한 버섯으로 소개하거나 요리법을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민들의 각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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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 버섯이니 절대 드시지 마세요”... 온라인서 ‘레시피 공유’되는 버섯

60대 남성이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를 몰고 음주 상태에서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포터 트럭과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위험한 주행으로 총 5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 7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6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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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몰고 ‘음주 역주행’한 60대 男... 포터 정면으로 들이받아

부산 관광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경기 둔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특히 외국인 관광객 지표가 올해 처음으로 기준치를 넘어서며 희망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부산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292만명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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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보다 ‘이 도시’가 더 좋아요”... 요즘 외국이 몰려 핫하다는 한국의 여행지

대구·경북지역이 지난달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대구지방기상청이 발표한 6월 대구·경북 기후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의 6월 평균 기온은 23.3도로 평년보다 1.9도 높았다.이는 지난해 기록했던 22.8도보다도 0.5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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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했다”... ‘대프리카’ 대구 6월, 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달’ 기록

대통령실이 청년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담당관' 직책을 신설하고,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남녀 각 1명을 공개 채용한다. 청년담당관 연봉은 최소 3358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7일 대통령실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에 '대통령비서실 경력경쟁채용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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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경력 필요 없다... 대통령실, ‘5급’ 청년담당관 신설해 공개채용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이가 세 자릿수(1000원대 이하)로 좁혀졌으나, 여전히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첫 해의 최저임금 인상률이 어느 수준에서 결정될지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정부에서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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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16.4%·尹은 5.0% 인상... 이재명 정부 첫 최저임금 인상률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취임 한 달 만에 60% 돌파 취임 한 달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2.1%를 기록하며 60%대를 돌파했다. 7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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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최고점 60% 넘어... 부동산 대책 후 서울서 상승세 [리얼미터]

한성숙 장관 후보자, 모친 거주 아파트 관련 의혹에 해명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야당이 제기한 잠실 아파트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한 후보자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평가실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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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후보자 “팔순노모 모시고 월세 받아야 한다는 사실 몰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북한 군사 공격 유도 혐의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법 전투 개시죄가 적용될 수 있으며, 해당 혐의의 형벌은 사형만 규정돼 있다고 주장했다.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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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승찬 “윤 전 대통령, 불법 전투 개시죄 소지... 형벌은 사형”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김대중 대통령의 말씀을 떠올린다"며 "대한 국민은 이번에도 성큼 앞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49대 총리로 취임한 김 총리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국가 연속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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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취임...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 될 것”

일론 머스크의 신당 창당 소식에 한국 투자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온 테슬라 CEO 머스크가 정치 참여를 한 단계 더 강화하면서 테슬라 주식을 보유한 국내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들어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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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신당 창당’에 벌벌 떨고 있는 서학개미들... 테슬라에 28조원 물려 있다

다른 사람의 차량을 훔쳐 운전하다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고 경찰관까지 치는 사고를 낸 10대들을 경찰이 쫓고 있다. 7일 경기 시흥경찰서 등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0분쯤 고양시 일산구에서 A군이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을 무단으로 탈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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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훔쳐 경찰 들이받고 도주한 10대들... “차량 5대 치고 도망가”

특고·프리랜서 여성 출산급여 지원 대상 확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직(특고)과 프리랜서 등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출산급여 지원이 크게 확대됐다. 7일 고용노동부는 최근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정책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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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고용보험’ 없이 일하는 여성들에 출산 급여 ‘OOO만원’씩 지원

李대통령, 미국 특사에 '정치권 원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낙점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 보낼 특사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여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김 전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 김우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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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미국 특사’로 김종인 전 국힘 비대위원장 내정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강원도 양양에서도 유사한 사기 미수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양양군은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7일 양양군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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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대량 주문할게요”... 양양서 발생한 사기, ‘이것’ 사칭했다

폭염 속 산행 중 50대 사망, 체온 40.5도 기록 전북 진안군에서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산행을 하던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지속된 무더위 속에서 발생한 열사병 의심 사례로, 여름철 산행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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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서 ‘폭염 속 산행’ 50대 사망... 발견 당시 체온 40.5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바이오기업에서 감사로 활동하며 받은 스톡옵션이 재산신고에서 누락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의 배우자인 A 씨는 세포유전자치료제 핵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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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 배우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 “스톡옵션 1만주 공개하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비판하며 SNS에 "우리 부산 시민은 25만원이 필요 없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부산 남구를 지역구로 둔 박 의원은 소비쿠폰 대신 산업은행 이전을 요구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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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박수영, “부산은 25만원 필요없어” 발언에 욕 먹자 베네수엘라 영상 올려

인천 도심 맨홀 작업 중 발생한 유독가스 질식 추정 사고 실종자 1인 발견인천 계양구 병방동의 한 도로 맨홀에서 오·폐수 관로 조사 작업 중 실종된 작업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7일 인천소방본부는 전날 실종된 52세 A씨를 오수 관로와 연결된 굴포하수종말처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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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맨홀 사고 실종자, 숨진 채 발견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폐기 공범으로 적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특검은 한 전 총리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일 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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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한덕수 전 총리도 ‘구속’ 검토... 尹 구속영장에 “한덕수도 공범” 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