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공무원의 기지로 막아낸 노쇼 사기 충남 태안군의 한 공무원이 군부대 간부를 사칭한 노쇼 사기 시도를 막아내어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태안군에 따르면 행정지원과 소속 이진선(32) 주무관은 5월 22일 저녁, 동료들과 함께 태안읍의 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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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가 30인분 주문? 수상한데?”... 삼계탕집 ‘노쇼 피해’ 막은 단골의 정체

남산타워 무단 등반 남성, 건조물침입 혐의로 검찰 송치 서울 남산타워를 무단으로 등반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남산타워를 무단으로 올라간 남선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지난달 중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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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남산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간 남성, 검찰 송치... 등반 이유 들어봤더니

일본 규슈의 유명 관광지인 하라지리 폭포에서 한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원인을 익사로 보고 있습니다.16일 NHK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이타현 분고오노시에 위치한 하라지리 폭포에서 14일 오전 9시 15분경 한국인 남성 A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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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대학생, 일본 ‘유명 폭포’서 숨진채 발견... 무슨일인지 봤더니

학부모의 폭언과 물건 투척, 교권 침해 사태 발생 화성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사에게 폭언을 하고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심각한 교권 침해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4일 경기일보는 조퇴하는 학생을 '혼자 교문으로 내려보냈다'는 이유로 학부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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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조퇴하는데 담임교사가 교문까지 안 데려다줬다고 난동 부린 애 아빠

북한 무인기 침투 논란, 드론사령관 첫 인정'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드론사령부 등 군사시설을 대상으로 대규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15일 MBC 보도에 따르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소장)이 북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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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지시였다”... 드론사령관, 북한 무인기 침투 첫 인정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부정선거론자인 모스 탄 전 미국 국무부 대사의 접견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기소 전까지 가족과 변호사를 제외한 모든 일반 접견을 금지했습니다.16일 오전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서울 서초구 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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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정선거론자’ 모스 탄과 만남 불발... 내란특검 “만나지마!” 접견 금지

부정선거·대통령 루머 되풀이 하는 모스 탄, 명예훼손으로 수사 받는다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강력범죄에 연루됐다는 주장을 한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지난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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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부정선거·李대통령 청소년 시절 범죄” 주장 모스 탄 교수 수사

마약 혐의 50대, 유치장서 칫솔 삼켜 병원 이송 부산 영도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체포 후 서부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되었는데,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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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장서 칫솔 삼킨 50대 마약사범... 병원서 제거 후 ‘재입감’

세계 포켓볼 랭킹 1위에 오른 경력이 있는 대만의 스타 선수 창정린(장영린·40)이 대회 참가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지난 14일 대만 '포커스 타이완'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창정린은 이날 오전 10시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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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세계랭킹 1위, 경기 뒤 호텔서 심장마비 사망... 이유 봤더니 충격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복권을 요청하는 탄원서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60년 지기'로 알려진 이철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름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탄원서에 참여한 법학 교수는 총 34명으로, 이 교수 외에도 박상기 전 법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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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60년 ‘베프’인 연대 교수... “조국 사면 탄원서에 이름 올렸다”

충남 아산 80대 노인 살해 사건, 50대 용의자 긴급체포 충남 아산에서 홀로 생활하던 80대 노인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홀로 사는 노인을 살해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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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면식 없는 80대 독거노인 살해한 50대... 충남 아산서 긴급체포

과천시청 공무원, 음주 상태에서 안전요원 폭행 물의 경기도 과천시청 소속 공무원이 음주 상태에서 노상 방뇨를 제지하던 안전요원을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경기 과천경찰서는 이러한 폭행 사건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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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서 ‘노상방뇨’하다 제지당하자... 안전요원 뺨 때린 과천시청 공무원

"발달장애 딸 키우는 엄마의 사연, 여러 번 들어"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의원이 '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게 공개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지난 15일 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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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강선우, ‘곧 장관님’ 힘내시라”... 김민석 때처럼 ‘엄호 사격’

16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상공에 전형적인 장마철 구름대가 형성되면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이에 따라 각종 피해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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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난줄 알았지?”... 거짓말처럼 바뀐 날씨, 오늘 저녁부터 ‘찐장마’ 시작

폭염에 모기도 사라졌다... 개체 수 급감 여름철 대표적인 불청객으로 꼽히는 모기가 올해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7주 차(6월 29일~7월 5일) 모기 지수는 319로 측정되었는데요. 이는 평년(2022~2024년 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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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모기, 왜 안보이나 했더니... 역대급 폭염에 ‘씨’ 말랐다

피아노를 제대로 연주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린 수강생들을 폭행한 피아노 교습소 운영자가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었습니다. 아동학대 사건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9단독 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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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못 친다고 어린 수강생 때려 ‘뇌진탕’... 교습소 원장의 변명

시험 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으로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법원으로부터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이들은 자녀의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해 불법적인 방법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5일 대구지법 안동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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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시험지 훔치려 학교 침입한 엄마 구속·딸은 퇴학... 밝혀진 사건의 전말

서울교통공사,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보전 요구 소송 제기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국가보훈부를 상대로 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보전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지난 16일 서울교통공사 측은 최근 보훈부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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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무임승차 비용 37억 달라”.... 서울교통공사, 보훈부에 손해배상 청구소송

필리핀의 한 청년이 난치성 희귀질환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한국 의료진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아산병원 간이식 팀은 지난달 18일 필리핀 마카티병원에서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을 앓고 있던 23세 프란츠 아렌 바바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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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문턱에 놓여있던 23세 필리핀 청년, 한국 의사들이 기적적으로 구했다

인천 청라동 음식점 차량 돌진 사고, 손님 2명 부상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승용차가 중식당으로 돌진해 식사 중이던 손님 2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8시 58분께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청라동의 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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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서 ‘급후진’으로 음식점 들이받은 20대 운전자 ... “페달 오조작”

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공무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에서 포착된 일명 '드링킹(drinking) 샷'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배포한 사진에서 대통령의 얼굴이 국그릇에 완전히 가려진 모습이 이례적이라는 평가 속에,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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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그릇 8 얼굴 2”... 李대통령, 구내식당 ‘갈비탕 국물’ 드링킹샷 화제

공무원 단체들이 현실과 동떨어진 임금 수준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3년 연속 6%대 기본급 인상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4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공무원 임금인상 쟁취 2차 간부결의대회'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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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고 현타 옵니다”... 최저임금도 못 받아 ‘공노비’됐다는 9급 공무원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사기와 절도,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타인의 신용카드를 훔쳐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대담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경찰 수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5일 새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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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렌터카서 훔친 카드로 2박3일 일본여행 간 20대, 1400만원 긁고 왔다

불가피한 '월세 인상'에 미안함 느끼고 기부 실천한 임대인 서울 강서구에서 임대업을 하는 65세 A씨가 '불가피하게 월세를 올려서 미안한 마음'이라며 올려받은 월세만큼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기부한 따뜻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서구에 따르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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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들에게 미안해서”... 350만원 들고 지역 주민센터 찾은 65세 건물주의 사연

이유 없는 폭행, 정신건강 문제로 응급 입원 조치 인천 부평구에서 50대 여성이 지나가는 행인을 이유 없이 폭행하는 이른바 '묻지마 폭행'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5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아무런 이유 없이 처음 만난 행인을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50대 여성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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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텀블러로 행인 ‘뒤통수’ 때리고 달아난 중년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