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이 '공관병 갑질' 의혹에 대해 "아들처럼 생각해서 그랬다"고 해명해 피해 공관병들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장 부인의 갑질 의혹을 폭로한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피해 공관병들은 현재 ...

|
공관병에게 ‘전자팔찌’ 채운 박찬주 “아들처럼 생각해서 그랬다”

지난해 말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교사 빗자루 폭행' 사건과 관련된 학생들이 퇴학을 면하게 됐다. 12일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이천 A고는 빗자루 등으로 교사를 때리는 장면을 찍어 유포한 1학년 학생 6명 중 폭행을 주도한 2명에게 최근 특별 교...

|
‘빗자루 폭행’ 학생, 퇴학 안 당한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이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 시민을 국민이 아닌 '베트콩'으로 취급해 잔혹하게 진압했다고 지적한 미국 국방정보국(DIA)의 비밀 문서가 공개됐다. CBS 노컷 뉴스는 21일 미국 국방정보국이 1...

|
“전두환은 광주 시민을 ‘베트콩’으로 취급하고 잔혹하게 죽였다”

[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국방부는 윗몸 일으키기 방식을 개선한 내용이 포함된 2016년 군 장병 체력 검정을 시행한다. 14일 국방부는 전군에서 윗몸 일으키기 방식 등을 개선한 내용이 포함된 '2016년 군 장병 체력검정'을 이날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력검정...

|
軍, 장병 체력검정 실시…올해부터 ‘교차 윗몸일으키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지카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2일 질병관리본부는 출장 차 브라질을 방문했다가 귀국한 L(43)씨가 이날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1...

|
<속보> 한국인 첫 지카 환자 “모기 물렸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시민들의 우려 속에도 '박정희 역사관' 건립을 강행하고 예산 200억원을 투입한 구미시가 정작 초등학교 급식에는 49억원만 반영해 논란이 예상된다.지난 27일 구미참여연대에 따르면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하지 않는 기초단체 8곳 중 ...

|
혈세 200억 들여 ‘박정희 역사관’ 짓는 구미시, 초등 급식엔 겨우 49억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가정집에서 보관 중이단 달걀이 부화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14일 YTN은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 상온에 보관 중이던 달걀에서 병아리가 부화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냉...

|
연이은 폭염에 가정집 달걀서 병아리가 부화했다 (영상)

기차 안에서 만난 무개념녀 사연에 누리꾼들이 부들부들 떨고 있다. 지난 24일 커뮤니티 사이트 '네이트 판'에 "조치원 역에서 내린 무개념녀…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사진과 함께 "앞자리의 여성이 긴 머리카락을 의자 밖으로...

|
기차역에서 만난 무개념녀 사연에 “부들부들”

최근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업체들이 거짓이나 과장 광고로 공정위의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가맹점 수익률과 창업비용 등을 거짓·과장으로 광고하면서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국내 12개 커피 ...

|
이디야​ㆍ할리스 등 12개 커피점 거짓·과장 광고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서울시가 승객 감소 및 예산 절감 등의 이유로 내년 상반기까지 시내버스 300대를 줄인다.하지만 지금 당장 내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 없어질 수 있어서 시민들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6일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시내버스 300대를...

|
서울시, 내년 상반기까지 ‘시내버스 300대’ 줄인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故 송신도 할머니를 곁에서 도왔던 재일조선인 일본군 '위안부' 재판을 지원하는 모임 회원들이 할머니의 안장에 동행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지난 11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 별세하신 송 할머니의 ...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마지막 가는 길 끝까지 모신 일본 시민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albamon.com)은 4일 자사가 운영하는 알바 급여 통계 애플리케이션인 '알바비책'의 브랜드별 급여 순위에 따른 '업직종별 월간 평균 시급' 순위를 발표했다. 알바몬 측은 "알바비책에서 6개월간 평균 제시 급여가 가장 높은 ...

|
알바몬 “최고의 시급 알바는 ‘피팅모델’”

기내 서비스를 문제 삼아 항공기를 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해 논란에 휩싸인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난 해 '라면 상무' 승무원 폭행 사건 때 언급했던 말이 회자가 되고 있다. 조 부사장은 지난 해 4월 '라면 상무' 승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 대한항공 사내 게시...

|
조현아 부사장, ‘라면 상무’ 사건 당시 “법적 처벌 필요” 발언

금요일인 1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새벽에 충청이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겠다. 낮에는 충청남북도내륙, 전라남북도내륙, 제주도에 눈이 오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경남서부내륙, 경북내륙에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
다시 강추위 기온 ‘뚝’… 서울 영하 6.7도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매번 눈물 젖은 사죄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이번에는 무릎을 꿇고 울며 사과를 했다.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이 더불어...

|
‘눈물 연기’로 유명해진 최은영 회장, 이번에는 통곡 사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공감가는 소재와 유쾌한 내용으로 누리꾼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상이 있다.서울시의 내일연구소가 공개한 해당 영상은 누구나 한 번쯤 학교에 다닐 때 악취나는 학교 화장실을 이용했던 경험을 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한 남학생...

|
낡고 더러운 ‘학교 화장실’ 안가는 학생들의 ‘폭풍 공감’ 불러 일으킨 영상 화제

대구 성서경찰서는 12일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직장 동료의 월급통장에서 수 천 만원을 몰래 빼내 사용한 혐의(사기) 등으로 박모(26)씨를 구속했다. 금속업체 직원 박씨는 2011년 2월~2014년 8월 동료 김모(24)씨 통장에서 48회에 걸쳐 7천만원을 빼낸 혐의를 받...

|
지능 낮은 동료 월급통장서 7천만원 빼내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47)씨의 부인은 "분쟁 지역에서 사람들의 고통을 전해온 남편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토 씨 부인은 1일​ 영국의 언론인 지원단체를 통해 발표한 ...

|
IS에 희생된 고토 겐지 아내 “남편 자랑스럽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과거 정윤회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됐던 박관천 전 경정의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당하게만 느껴졌던 박관천 전 경정(전...

|
2년 전 ‘최순실 사태’ 예견한 청와대 내부 폭로자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앞으로 자비를 들여 외제 장갑을 사서 쓰는 소방관은 사라질 전망이다. 19일 소방청은 소방용품 형식승인 기술기준이 국제수준에 미치지 못해 신뢰성이 저하되고 소방산업 해외 진출에 장애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됨에 따라, 형식승인과 우...

|
“껴도 화상 입는 장갑”···질 낮은 소방관 장비 모두 개선한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애견 미용사가 미용 중이던 강아지에게 물려 손가락이 절단됐지만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다. 지난 24일 SBS 8뉴스는 한 애견 미용사가 미용 중이던 강아지에게 물려 오른쪽 새끼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15년 경력...

|
“강아지 미용 중 손가락 절단됐는데 주인이 보상 못해준대요”

어린 시절 같은 영아원에 보내져 서로 의지하며 지내던 두 여성이 20여년 만에 친자매임을 알게 된 뒤 가족과도 상봉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인 김모(26, 여)씨와 박모(23, 여)씨는 10일 오전10시 전북 군산시 월명동의 한 아파트에서 친부모와 만...

|
‘알고보니 친자매’인 20년 지기, 친부모와 눈물 상봉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지난 13일 밤 아픈 어린 제자를 이송하려다 헬기가 추락하자 이 제자를 함정에 태워 목포까지 수백 ㎞를 가슴 조이며 데리고 나온 담임 교사의 편지가 눈물을 짓게 하고 있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초등학교 1-2학년 담임 박준현(40)...

|
‘헬기 사고 ’ 이송 요청했던 담임 교사의 손편지

via 다음 아고라 "크림치즈 대신 공기가 들어있네요..."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판매하는 빵 속에 '창렬스럽게' 들어간 크림치즈가 포착돼 소비자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A 씨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신상품으로 나왔던 '크림치즈' 빵을 자주 사 먹곤...

|
유명 빵집이 빵 속에 크림치즈 넣는 법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한국에서 구글을 사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 4위가 음란물 유포사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구글트렌드에 따르면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에서 구글을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검색어 4위는 해외에 서버를 두고 음란동영상을 ...

|
한국내 구글 최다검색어 4위는 음란물 유포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