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부모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대기업 입사 대신 9급 공무원의 길을 선택한 고려대 졸업생의 이야기가 씁쓸함을 자아낸다. 지난 6일 EBS '다큐프라임'에서는 극에 달한 청년 일자리 부족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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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떨어졌어요” 거짓말 후 ‘9급 공무원’ 택한 고대생

[인사이트] 심정우 기자 = 대한민국 헌정 사상 최초로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되면서 이화여대 학생들의 노력이 재조명되고 있다.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후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이 "이화여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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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인용으로 재조명되는 ‘이화여대’ 학생들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먹거리X파일' 방송 이후 수많은 '대왕 카스테라' 가게가 폐업 위기에 놓였다. 지난 12일 채널A '먹거리X파일'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왕 카스테라'의 제조법이 다뤄졌다. 방송된 매장은 대왕 카스테라에 날달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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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X파일’ 방송에 망할 위기의 양심적 ‘대왕 카스테라’ 가게

북한군과 대치하는 최전방 부대의 방탄복 지급률이 50%도 안 될뿐더러 그나마 지급된 방탄복마저 북한군의 소총탄을 막는 데는 대부분 무력한 것으로 드러났다.백 의원은 "GOP 장병들도 전투 상황에 즉시 투입되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에게도 AK-74 소총탄을 막는 방탄복을 지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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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방탄복 지급 겨우 40%…北 소총엔 무방비

추석 당일인 27일은 밤까지 낡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 관계자는 "밤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져 추석 보름달을 전국에서 무리 없이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으며, 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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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올해 가장 큰 ‘슈퍼문’ 볼 수 있다”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 말라"고 해 파문이 일었던 충암고의 학생들이 급식비리를 알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 5일 서울 은평구 충암고등학교 법·사회학 동아리 학생들이 교문 앞에서 충암고 급식비리를 다룬 기사를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앞서 교육청의 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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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비리’ 알리려 직접 나선 충암고 학생들 (사진)

국보급 문화재인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의 소유권에 관심이 쏠린다. 상주본을 가졌다는 배모씨가 최근 "1천억원을 주면 내놓겠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관련 서류가 없다면 문화재청은 조씨의 기증 의사를 근거로 삼아 배씨를 상대로 물품인도를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낼 수 있다는 제언도 나왔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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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 달라던 국보급 훈민정음 상주본 강제환수 가능할듯

대학생이 꼽은 가장 선호하는 체크카드 1위는 'KB국민 체크카드'로 조사됐다. 지난 14일 KB 국민카드는 한국대학신문이 지난 8~9월 20일간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1,412명의 대학생 평가단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KB국민 체크카드'가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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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체크카드는 ‘KB 국민카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via 대구경찰 / Facebook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화물차 운전사가 경찰에 자수했다. 20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배달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45살 정모 씨를 체포했다. 정씨는 전날 오후 8시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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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오토바이 들이받고 달아난 40대, 4시간만에 자수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지리산 자락에서 주인의 학대와 강제 교배로 자궁이 빠진 채 새끼를 밴 강아지 '마음이'의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최근 유기견 보호소 '내사랑 바둑이'에서는 지리산 시골에서 주인에게 학대를 당하며 무분별한 교배로 고통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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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학대’로 자궁이 빠진 채 ‘강제 교배’ 당한 마음이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서 자해를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동해경찰서는 24일 살인 혐의로 A(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34분께 동해시 쇄운동 모 아파트 옆 관리사무소 앞에서 아내 B(32)씨와 부부싸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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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중 아내 살해하고 자해한 30대 남성

여배우가 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주운 일당이 돌려주는 대가로 무려 2천만 원을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A(25·여)씨에게 분실한 휴대전화를 돌려줄테니 2천만 원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 등으로 배모(28)씨를 구속하고, 배씨를 도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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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휴대폰 주워서 2천만원 뜯어내려다 붙잡힌 20대

과잉 생산과 소비 부진으로 우유가 남아돌지만, 우유 가격을 내릴 수 없는 낙농업계의 실정이 드러났다. 김수경 기자 sooky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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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도는 우유…제도 탓에 가격도 못 내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한국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이 전세계 평균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인 TNS가 발표한 '커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량은 전세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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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6~24세, 전세계 평균보다 스마트폰 적게 사용

서울 한 지하철역에서 이슬람계 괴한이 소총을 들고 이동한다는 허위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1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서울도시철도공사에 A(29)씨가 문자메시지로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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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이슬람 괴한 소총들고 있다” 허위신고 소동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 인원(휴학생 포함) 480명 중 464명이 정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방침에 반발해 집단으로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한편 이날까지 전국 25개 로스쿨 중 24개의 재학생이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유예 결정에 반발해 집단 자퇴와 남은 학사 일정을 거부하기로 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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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로스쿨 464명 자퇴서 제출…‘사시폐지 유예’ 반발

경남 창원시내 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총탄 180여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이 조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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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아파트 재건축 현장서 총탄 182발 발견

북한에서 5.1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날 12시 30분 특별 중대보도를 예고했다. 6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주체105(2016)년 1월 6일 낮 12시(북한시간, 한국 시간 12시 30분)부터 특별 중대보도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갑작스러운 특별 중대 보도를 예고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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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북한, 낮 12시 30분 특별 중대 보도 예고

"김담비, 김도언, 박예슬…" '담임선생님'이 학생들 한명 한명 이름을 부를 때마다 왼쪽 가슴에 학생들의 사진과 이름표를 단 시민과 유족 20∼30명이 "네"라는 대답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10일 오후 4시 16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명예 3학년 교실.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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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와 희생 학생들 위해 열린 ‘겨울방학식’

카누 국가대표 선수가 같은 대학 후배 선수를 폭행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대한카누연맹 등에 따르면 한국체대 4학년인 카누 국가대표 선수 A씨는 지난해 9월 학교 기숙사에서 만취한 상태로 같은 대학 1학년 선수에게 폭행을 가했다. 피해학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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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 국가대표, 같은 대학 후배선수 폭행 물의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의 무임운송 비용이 3천억원을 넘어섰다. 서울메트로(1∼4호선)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지난해 낸 당기순손실의 약 85%에 달하는 규모다. 28일 서울시가 국회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을)에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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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무임운송비 3천억 돌파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정부가 광역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먼 거리를 오가는데 드는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또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하기 위한 광역버스 노선 추가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지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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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버스·지하철 요금 30% 줄여주는 ‘알뜰 교통카드’ 도입한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갑질 대장'과 그 부인의 경악스러운 만행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2일 군인권센터는 박찬주 2작전사령관(59·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 행태를 추가로 폭로했다. 센터는 지난 31일 박 사령관 부부의 '갑질' 1차 보도 후 추가 피해 제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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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대장’ 부부, 병사에 ‘전자팔찌’ 채워놓고 호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