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일제 강점기 이후 분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충무공 이순신 관련 유물 중 하나의 소재가 최근 확인됐다. 이순신이 임진왜란 당시 왕실에 올린 보고서를 모은 이른바 '장계(狀啓) 별책'이다. 난중일기 교감완역본을 펴낸 이순신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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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분실 유물’ 6종 중 하나, 박물관서 찾았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주말 촛불집회가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경찰이 집회 행진에 제동을 또 걸었다.하지만 불과 사흘 전만 하더라도 경찰 스스로가 청와대와 가까운 서울 종로구 내자동 로터리까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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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촛불집회’ 행진 또 제동…청와대 입김 작용했나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술을 마시고 싶은데 돈이 없어 주점에 몰래 침입해 소주와 맥주를 훔쳐 달아난 4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46)씨와 A씨의 동생(42)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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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싶어서…” 소주·맥주 85병 훔친 형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최순실 일가의 비리를 파헤치는 '그알'이 부산 해운대 엘시티 시공사 청안건설 이영복 회장의 수행비서 장민우를 찾고 있다.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 계정에 부산 엘시티 이영복 회장의 비서 장민우(41) 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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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이 공개 수배한 41살 장민우의 정체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비위생적인 반찬 재활용으로 소비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던 청주의 한 식당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SBS '아침종합뉴스'에서 충북 청주에 있는 한 시외버스 터미널 식당의 반찬 재활용 가게를 보도했다.손님이 남긴 반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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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통에 버린 반찬까지 주워 재활용했던 식당 근황

(카트만두 dpa=연합뉴스) 네팔에서 대지진 발생 8일 만에 여성 2명, 남성 1명의 생존자가 구출됐다고 현지 경찰 관계자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네팔 북동부 신두팔촉의 경찰 관계자는 dpa통신에 "샤울리 지역의 케라바리 마을에서 칸찬 카트리, 기안 쿠마리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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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북동부 마을서 지진 8일만에 남녀 3명 생환”

[인사이트] 박소윤 기자 = 서울에서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보잉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러시아에 비상착륙했다. 6일 외교부는 전날 밤 10시 5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런던으로 가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러시아 한티만시스크 공항에 비상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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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출발한 런던행 아시아나기 러시아 공항에 비상착륙

북한에서 마약이 일반 주민들에게까지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북한 사회의 마약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지시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암살을 모의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기소된 남한 국적의 김모(63)씨가 필로폰 제조를 위해 북한에 포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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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회 마약문제 심각...“중학생까지 마약”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추운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지엠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난방' 차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6일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와 한국지엠부평비정규직지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회사는 비정규직에 대한 난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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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 정규직은 ‘따뜻하게’ 비정규직은 ‘춥게’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특별한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비선실세' 최순실이 구속된 상태에서도 월 '1억원' 정도의 부동산 임대료를 꼬박꼬박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8일 채널A '종합뉴스'는 최순실이 구속된 상태에도 월 1억원 이상의 높은 임대수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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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중에도 월 임대료 수입 ‘1억원’ 벌어들인 최순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갑질과 업무 방해가 상습적으로 이뤄졌다는 증언이 나와 대한항공을 향한 비난 여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밤에 전기료가 아깝다는 이유로 이명희 이사장이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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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아깝다”…이명희 말에 ‘탄광 헬멧’ 쓰고 청소한 호텔 직원들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서울 도심을 자유로이 활보한 간호사의 행동이 빈축을 사고 있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간호사 A씨(여)는 지난 10일 자가격리 중 서울 노원구 자택에서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까지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20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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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무시하고 ‘잠실 석촌호수 활보’한 간호사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새우튀김 우동'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먹은 '새우튀김 우동'의 다소 어처구니없는 비주얼이 공개됐다. 사진 속 '새우튀김 우동'에는 우동 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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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우롱한 고속도로 휴게소의 7천원짜리 ‘새우튀김 우동’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2011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아직도 재판을 받고 있다. 7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 기자는 "어제는 출석요구서. 오늘은 재판"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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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보도’ 위해 뛰는데 끊임없이 ‘재판’ 받는 주진우 기자

실종 장소 인근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실종 아동의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시행된다. 경찰청은 22일 오후 서대문구 본청에서 페이스북과 실종경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는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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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으로 실종아동 찾는다’…뉴스피드에 실종경보 게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즉석섭취 식품 등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처에 납품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제조·가공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반업체 가운데 5곳은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의 제조시간을 바꿔 유통기한을 3~9시간 연장해 편의점,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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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속인 삼각김밥, 편의점에 대거 유통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전문지식 없이도 순식간에 전자제품을 망가뜨리는 일명 'USB킬러'가 새로운 범죄 수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심지어 해당 제품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1일 경남 통영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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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PC방 돌며 ‘USB’ 하나로 컴퓨터 모두 파괴시킨 남성

개를 줄로 묶은 뒤 화물차량에 매달아 끌고 다니던 40대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일 경남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9·축산업·거제시 동부면)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15분쯤 거제시 남부면 탑포사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포터차량 뒤쪽에 줄로 묶은 개를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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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에 묶은 개 화물차로 끌고다닌 40대 남성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세월호 선체 고정작업 중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 28일 오후 4시 30분 해양수산부는 진도군청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세월호 배수작업 중 잠수선반 갑판에서 미수습자 추정 유골을 발견하고 신원확인 절차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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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DNA 검사’ 2~3주 걸린다

via YTN "바람피운 배우자는 이혼 청구가 불가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15일 대법원은 전원합의체를 열고 바람을 피운 유책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한 사건과 관련해 '바람 피운 배우자는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우리 법원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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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법 “바람피운 배우자는 이혼 청구 불가”

via twitter "사촌 동생 유학 좀 도와줄 수 있겠니?" 친부모를 찾아 한국 땅까지 온 입양아들을 씁쓸하게 한 말들이 공개돼 황당함을 주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는 한 동시통역사가 입양아와 부모의 대화를 동시통역하던 중 겪은 황당한 일화가 올라왔다. 글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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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양아’가 한국 찾아와 친부모에게 들은 말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서울구치소에서 평정심을 가지고 잘 적응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국경제는 이재용 부회장이 "세상의 비판은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구치소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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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 수감된 이재용이 5월 ‘황금연휴’를 두려워하는 이유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4개월 간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던 마트에서 1,700만 원을 훔친 10대 소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마트에서 계산 업무를 하며 4개월 간 1,700여 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A(19·여)양과 이를 도운 남자친구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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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씩 야금야금 빼돌려 1,700만원 챙긴 10대 알바생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누군가는 '노가다'라는 말로 폄훼하는 일이지만 '용접'으로 한 달에 1천만 원 넘게 번 청년이 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히 '노가다'라고 불리는 일의 월급 인증'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을 공개한 누리꾼 A씨는 현재 울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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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동안 ‘1000만원’ 번 용접공 청년의 월급 인증샷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배치 보고 누락과 관련해 국방부를 조사하라고 지시하자 국방부가 큰 혼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31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4기를 추가 반입 사실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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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보고 누락’ 조사 지시에 국방부 거의 ‘공황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