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토)

ⓒ 연합뉴스​ 기차를 탈 때 일부 구간은 좌석, 나머지 구간은 입석으로 갈 수 있는 '병합승차권'이 철도 이용객으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부산 간 열차를 예로 들면 대전과 동대구 등 주요 역에서 내리고 타는 승객이 많으면 대전∼동대구나 동대구∼부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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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좌석+입석 ‘병합승차권’ 3월부터 판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실내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자 술집에서 난동을 피운 유명 호텔 회장 아들이 지구대에서도 행패를 부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서울 수서 경찰서는 술집에서 주인을 폭행하고 손님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신모(40)씨에게 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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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난동’ 유명 호텔 2세, 경찰서에서도 행패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에 올라 55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에는 지금까지 '세 가지'가 없었다. 바로 실점-승부차기-경우의 수가 없는 '3무(無) 축구'였다. 한국 축구는 역대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비롯해 아시안컵에서 항상 '실점-승부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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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없는’ 슈틸리케호 ‘아시안컵 우승만 남았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현대차그룹으로부터 한전부지에 대한 개발 구상과 사전협상 제안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는 용적률 799%가 적용된 지상 115층(높이 571m) 건물에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을 포함한 업무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호텔, 판매시설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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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2롯데월드보다 높은 115층 사옥 짓겠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패럴림픽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다. 지난 14일 송출된 cpbc 가톨릭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는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서 자원봉사 중인 이수희 씨와의 전화 인터뷰가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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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없는 패럴림픽서 봉사해줘 고맙다며 봉사자에 ‘깜짝 선물’한 문 대통령

via 롯데리아 facebook 지난 16일 롯데리아가 판매하기 시작한 '도라에몽 보조 배터리'가 화제인 가운데 이를 구입한 사람들의 후기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트위터에는 도라에몽 보조 배터리에 대한 각종 후기들이 올라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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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전해진 ‘도라에몽 보조 배터리’ 구입 후기

성북·강동구 등 일부 전세 실거래가 매매가 육박부동산114 김은선 과장은 "최근 전세난이 서울에 이어 수도권으로 확산하면서 일부 지역에선 한동안 외면받던 보증부 월세까지 물건이 달릴 정도"라며 "매매가에 육박하는 고가 전세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거나 집값이 하락할 경우 전세보증금을 날릴 수도 있으므로 계약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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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와 매매 가격이 900만원 차이나는 아파트

고(故) 신해철씨의 사망은 수술 후 복막염 징후를 무시하고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의사의 과실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3일 수사를 마무리하고 신씨를 수술한 S병원 강모(44) 원장에게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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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망은 의료과실” 경찰, 병원장 기소 의견

30여년전 미국에 입양된 뒤 두 가정에서 갖은 학대와 폭행에 시달렸으나 재기에 성공한 한국계 입양아가 불법체류자로 몰려 추방 위기에 놓였다. 그를 입양한 뒤 학대만 해온 두 가정의 부모들이 처음부터 미국 국적 취득 신청을 하지 않은 무책임 때문이다. 한국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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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위기 한국 입양아 ‘불법체류자’ 전락한 사연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최순실 게이트'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폭락하면서 과거 설치된 입간판도 파국(?)을 맞았다. 13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왕암공원'을 방문한뒤 설치됐던 기념 입간판이 철거됐다.지난 7월 박 대통령은 여름휴가를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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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께서 걸으신 곳”…공원 입간판 철거한 울산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인 꽃놀이 철이 시작되자 관광지에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지난 4일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충북 청주 벚꽃놀이 명소로 유명한 무심천에서 촬영된 사진 몇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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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즐긴 뒤 ‘쓰레기’ 무단투기하고 떠난 사람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하마터면 평생 모은 노후 자금 잃을 뻔한 할아버지를 끈질긴 설득으로 구해낸 한 은행원이 있다. 지난 5일 SBS 8시 뉴스는 보이스피싱으로 1억원을 인출하려 은행을 찾은 80대 노인이 은행원의 도움으로 피해를 면한 사건을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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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당할 뻔한 할아버지 40분간 설득해 피같은 ‘1억’ 지켜준 은행원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추신수 선수의 아버지 추모 씨가 신용불량자로 등록된 사실이 확인됐다. 15일 MBN 뉴스8은 최근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이 박모 씨(54)가 추씨를 상대로 낸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추신수의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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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버지, ‘신용불량자’로 전락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신창용 기자 = '야신' 김성근(73) 한화 이글스 감독이 시즌 첫 사제대결에서 웃었다. 김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선발 안영명과 불펜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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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SK와 시즌 첫 사제대결에서 승리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30일 오후 4시께 잠실 제2롯데월드몰 2층에 입점한 유니클로 매장에서 스프링클러가 오작동해 물이 쏟아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매장에 하향식 스프링클러와 함께 천장 윗공간으로 분사되는 상향식 스프링클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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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몰 매장서 스프링클러 ‘오작동’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시민들의 응원에 이상호 기자가 눈물을 보였다. 3일 한 누리꾼은 본인 SNS계정에 눈물을 훔치는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 기자는 한 손에 방송용 스마트폰 스탠드를 들고 한 손으로는 목도리로 눈물을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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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격려와 환호에 눈물 터진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타킹이나 레깅스, 스키니진처럼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은 여성만 골라 40여 차례 '도촬'(몰래 사진을 찍는 행위)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사진 속 여성들이 모두 검은색 스타킹이나 스키니진을 입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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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스키니진 여성 40여 차례 ‘도촬남’에 무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은 치사율이 높은 호흡기 질환으로 환자들은 대부분이 중동지역,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관련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2012년 4월 사우디 등 중동지역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이 지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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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환자 발생한 ‘메르스’…치사율 40% 달해

현직 전북도의회 의원이 여직원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직원들을 함부로 대하는 등 '슈퍼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괴롭힘을 당해 2주간 병원치료까지 받았다는 여직원은 해당 의원을 국가인권위에 제소한다는 계획이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28일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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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1시에 “라면사와”...전북도의원 ‘수퍼갑질’ 논란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80대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검사에서 의료인 2명을 포함해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전체 환자 수가 35명으로 늘었다고 오늘(4일) 발표했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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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전서 80대 메르스 3차 감염 의심자 사망

6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의 한 4층짜리 빌라 앞. 승합차에서 내린 보건소 직원 2명이 일회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두루마리 휴지, 2ℓ 페트병, 묵직한 종이 박스 등을 차에서 꺼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이내 한 현관문이 열리고 집주인인 듯한 사람이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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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급 품목은?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혼잡으로 '지옥철'이라 불리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증편이 내년에야 이뤄질 예정이다. 9일 서울시는 올해 증편 예정이던 열차 54량(칸)을 오는 2018년 초에야 투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출퇴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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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 9호선, 올해 안에 전동차 증편 못한다

[인사이트] 박주영 기자 = 출처가 불분명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관한 루머가 노년층 사이에 퍼지고 있다. 지난 7일 미국의 한인 언론사 '인터넷미주통일신문'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익명으로 쓴 '단원고 전교조 가입 선생입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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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은 ‘전교조 기획’” 노년층 사이서 루머 확산

via YTN 메르스 추가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30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1명 추가돼 모두 3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망한 환자는 80대 여성환자로 뇌경색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 확진자는 사흘째 0명을 유지해 현재 메르스 확진 환자는 182명이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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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메르스 사망자 1명 추가...추가 확진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