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올해 대학 정시모집에서 주요 의대에 지원하려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점수 400점 만점 기준으로 387점 이상을 맞아야 한다는 입시업체들의 분석이 나왔다. 13일 입시업체인 이투스청솔과 메가스터디, 진학사, 대성학원, 종로학원하늘교육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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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업계 “서울대 경영 391∼393점, 의예 392∼394점”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11살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광역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오후 3시쯤 서울 광진구 구의동 아차산역 부근에서 우회전하던 광역 버스의 앞바퀴에 11살 김모 군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군은 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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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초등생, 우회전하던 버스에 깔려 ‘중상’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1년 전이던 지난 2016년 5월 28일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혼자 점검을 나갔던 19살 김모 군이 사고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컵라면 먹을 시간조차 없이 바쁘게 일하다 세상을 떠난 아들의 가방에서 컵라면을 발견한 아버지는 끝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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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지하철 사고로 숨진 아들 가방 속 ‘컵라면’ 보고 오열한 아버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신입직원 채용 과정에서 채점 오류가 발생하면서 응시자의 합격 여부가 바뀌는 등 혼란을 빚고 있다. 3일 건보공단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 필기시험의 전체 답안지를 재채점한 결과, 최초 합격자 812명 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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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신입직원 채용, ‘채점오류’로 합격자 번복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군병원의 오판과 미숙한 대응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8일 노컷뉴스는 "군 의료 체계의 허술함이 병사의 부상을 악화시켰다"고 보도했다. 제보자 A(45)씨의 큰 아들(21)은 지난 5월 10일 군사 훈련을 받던 중 무릎에 부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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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두 아들, “꾀병 취급받다 ‘희귀병’ 얻어왔다”

'눈 감고도 칠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쉬웠던 운전면허 시험이 다시 어려워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경찰청은 서울 중구 삼성화재에서 열린 '운전면허 시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통해 운전 면허 시험 제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시간 및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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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면허’ 논란된 운전시험 다시 어려워진다

올해도 어김없이 보신각에서는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운행하는 등 주요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은 새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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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도봉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판사도 분노케 만들었다.지난 22일 서울고법 형사9부(함상훈 부장판사)는 가해자들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 혐의로 기소된 한모(22) 씨와 정모(21) 씨에게 징역 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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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집단 성폭행’ 형량 높인 재판부 “사람이 할 짓인가” 격노

지난 30일 모악랜드 뒷산에 추락한 헬기의 조종사가 인명 피해를 줄이려고 끝까지 운전대를 놓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오후 2시 58분께 조종사 김모(61) 씨가 혼자 탑승하고 있던 헬기 1대가 전북 김제시 모악랜드 뒷산에 추락했다. 이 헬기는 산불진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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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명 인파 피하려고 외진 산속으로 추락한 조종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 등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크게 다쳤다. 11일 오전 5시 42분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도 방면 6.2km 지점에서 택시와 승용차 등 차량 8대가 추돌했다.경찰은 차량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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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고속도로서 차량 8중 추돌 사고…4명 부상

인문·사회 계열 대졸자 40%는 비정규직으로 첫 직장을 갖게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일 한국노동연구원은 '대졸자 첫 일자리 특성 현황' 보고서를 통해 2011년 8월과 2012년 2월 졸업한 인문·사회 계열 대졸자 14만738명 중 40.4%(5만 6872명)가 비정규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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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계열 대졸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개성공단 폐쇄가 파주 민통선 부근 마을의 식당 매출에 타격을 주고 있다. 최근 개성공단 부근 마을 식당은 정부가 개성공단 가동 중단을 발표한 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달 10일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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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로 파주 민통선 마을 식당 매출 반토막

연합뉴스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일본의 역사 왜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독도 교육주간'을 진행한다. 10일 교육부는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초·중·고교에서 내일(11일)부터 1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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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1일)부터 전국 초중고서 독도 관련 수업 진행한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방차 사이렌, 화재진압 및 구조 장비의 기계음 등 크고 작은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소방공무원들이 소음성난청을 호소하고 있다.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남춘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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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1만명 ‘난청’으로 고통받지만 ‘공상 인정’은 고작 ‘2명’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이영현 기자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떡하니 가로막고 주차된 차량들이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벌금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인천의 한 야외 주차장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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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칙금 피하려고 장애인전용구역 가로막은 밉상 차주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우리에게 가깝고도 먼 나라 북한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워낙 폐쇄적인 탓에 베일에 감춰져 있는 북한.알려져 있는 이야기가 얼마 없어 전세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지구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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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면 더 ‘소름’끼치는 김정은 있는 ‘북한’의 기막힌 이야기 11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월급 빼고 다 오르는 듯한 요즘, 휴가 가기가 부담스럽다면 한강 뚝섬에 개장한 수영장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한강 뚝섬 수영장이 서울 도심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유수풀과 블롭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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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천원’에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뚝섬 수영장’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김정은 위원장의 해외 비자금을 관리하던 북한의 외교관이 무려 4천억 원 가량의 비자금을 갖고 횡령해 북한 당국이 휘청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동아일보는 대북 소식통의 말을 빌려 북한의 유럽 내 노동당 자금 총책 A씨가 4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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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럽 외교관, 김정은 통치자금 4,000억 들고 잠적

한 누리꾼이 온라인에 쿠폰 선물을 뿌려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그의 깜짝 선물은 오늘 아침 시작됐다.한편 그는 "혹시 이 글을 못 보실 분들을 위해 퇴근길이나 내일 오전에 또 모바일 쿠폰을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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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ㆍ취준생 위해 ‘바나나 우유 쿠폰’ 뿌린 누리꾼

쥐잡이용 끈끈이에 걸려있는 길고양이를 구조해 반려동물로 키우는 가족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1일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는 한 누리꾼이 최근 길고양이와 가족이 된 사연을 게재했다. 사연에 따르면 지난 19일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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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구조해 반려동물로 맞이한 가족의 사연

via KBS 뉴스9 제2롯데월드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롯데월드에서도 누수가 발생해 시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한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4일 KBS 뉴스9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쳐 지하 1층에 위치한 카페의 천장에서 물이 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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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지하 1층 카페서 누수 사고 발생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울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범행에 대해 '뇌 수술을 받아 기억이 나지 않지만 혐의를 인정한다'고 진술해 논란이다. 지난 7일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 모 교수는 작년 12월 성추행 혐의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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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성추행 교수 “뇌수술 받아 기억 안나…학생 믿고 혐의 인정”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민간구호단체가 태풍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보낸 구호품이 사용 불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비난이 일고 있다.13일 울산시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민간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주부터 울산 수재민을 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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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만 칫솔·녹슨 면도기…태풍 피해 수재민 울린 구호품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지금 그 딸이 어느 정도 세월의 풍파를 견뎌낼 만한 나이라면 모르겠는데 이건 아닌 것 같다. 우리 사회가 이해할 만한 그런 아량이 있지 않나"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변호인이 최 씨 딸 정유라 씨의 거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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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변호인 “정유라는 세월 풍파 견뎌낼 만한 나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