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앞으로는 택시 뒷자리에 타더라도 안전벨트를 꼭 매야한다.27일 경찰청은 도로 안전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도로교통법이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오는 9월 28일부터 고속도로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 전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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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택시 뒷자석에서도 ‘안전벨트’ 안하면 벌금 3만원 낸다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은 '5년 단임제'라는 특성상 '다음'이 없기 때문에 정부 말기로 갈수록 권력이 점점 약해치는 경향을 보인다. 직선제가 실시된 이후 노태우 전 대통령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모든 대통령들이 임기 초에는 높은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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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선제 이후 역대 대통령들의 최저 지지율은?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일본 언론 지지통신은 아베 총리가 일한의원연맹회장 누카가 후쿠시로 전 재무상 등과 만나 4일 서울에서 열렸던 한일의원연맹과의 합동총회 결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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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합의는 나라 간 약속…서로 잘 지켜야”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흉기로 공격해 구속 수감 중인 김기종(55·구속) 씨가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23일 오후에 열린 현장검증을 거부했다. 이로써 서울지방경찰청 미국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가 이날 오후 2시부터 범행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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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사 습격’ 김기종, “몸 아프다” 현장검증 거부

논란이 된 프로그램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인터넷 방송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2'로 평소 이광용 아나운서의 명석한 진행과 축구 전문가들의 정확한 분석으로 많은 축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고(故)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일베 이미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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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베 이미지 논란, ‘바이에른 무현’ 엠블럼 사용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13일 오후 8시께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모 아파트 A씨 집에서 뇌관이 없는 건설용 다이너마이트 1개가 발견됐다.경찰의 한 관계자는 "민간 업체가 만든 폭발물인데다 뇌관도 없어서 폭발 위험성은 없다"며 "이전 입주민이 건설현장에서 주워 보관한 것 같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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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목욕탕서 다이너마이트 발견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조현민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의 '물벼락 갑질', 조 전무의 어머니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욕설·폭언 폭로 ' 등...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現 칼호텔네트워크 사장) '땅콩 회항' 사건부터 이어진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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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들이 직접 밝힌 대한항공 총수 일가의 도 넘은 갑질 4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최근 출생한 영국 '로열 베이비'의 이름이 샬럿으로 정해졌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부부는 새 공주의 이름을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Charlotte Elizabeth Diana)'로 지었다고 왕세손 업무를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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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새 공주 이름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

최근 마산파출소 경찰관들이 마산면 남계마을을 순찰하면서 겪은 훈훈한 사연을 소개했다. 6일 전남경찰이 페이스북에 소개한 사연에 따르면 마산파출소장님과 경찰들은 주민들이 나들이를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순찰을 나섰다. 주민들이 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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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못가 홀로남은 할머니 말동무 해드린 경찰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실종 신고가 접수된 당일 투신한 10대 소년의 시신이 경찰의 어이없는 실수로 한달 넘게 병원 냉동고에 방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사건을 계기로 변사자 확인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했지만 '공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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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날 투신한 아들 시신, 경찰 실수로 방치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27일 전북 정읍에서 중동 사스로 불리는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가 접수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정읍에 사는 A(25·여)씨는 이날 도 보건당국에 "중동지역에서 4개월간 체류한 뒤, 지난 23일 입국했는데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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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북 정읍서 메르스 의심 환자 신고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골목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에 헌 옷을 넣으면 곧바로 불우이웃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하기 쉽다.그 옷들이 어떻게 수거되고 어디로 가는지 특별히 관심갖지는 않았지만 사실 의류 수거함에는 많은 이들이 몰랐던 불편한 진실이 있다.시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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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수거함에 넣었던 헌옷, 불우이웃들에게 기부 안된다

지난 27일 향년 91세로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효순 할머니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경남 창원시 파티마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숙히 열렸다. 유족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창원시의회 의원, 창원시청 공무원 등 50여명이 모여 할머니의 마지막 길을 지켜봤다.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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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이효순 할머니 영결식 “잊지않겠습니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독일 검찰이 국정농단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돈 세탁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현지 경찰이 교민들을 상대로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 JTBC 뉴스룸은 독일 수사 경찰이 교민들을 직접 방문해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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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찰 ‘최순실 수사’…현지 교민까지 집중 추궁

서울시는 메르스 감염 의사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1천500여명에 대해 1명당 보건소 담당자 1명을 지정, 전담 관리하도록 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A씨가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 전 참석했던 재건축조합 총회 참가자 1천565명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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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1담당제로 ‘메르스 의사’ 접촉자 관리

성균관대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 수업을 듣고 있는 홍콩 학생 2명이 '마스크 썼다'는 이유로 수업에 쫓겨났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중국 펑황망(凤凰网)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홍콩시립대학교(香港城市大学)에서 성균관대로 교환학생으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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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교환 학생 “마스크 썼다고 수업 중 쫓겨나”

[인사이트] 이가영 기자 = 논산 훈련소에서 열린 새해 첫 입소식 풍경이 공개됐다. 3일 대한민국 육군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새해 첫 입영행사을 가진 논산 육군 훈련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사진 속 입소하는 훈련병들과 여군 부사관 후보생들은 함께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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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첫 군대 입소식에서 부모님께 큰절 올리는 아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수학여행 길에 올랐던 중·고등학생들이 집단 설사 증세를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10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지역의 한 대형 숙박업소에서 9일과 10일 아침 식사를 한 학생 590명 중 72명이 설사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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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간 중·고등학생 72명 ‘집단 설사’로 병원행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서울대가 대입 면접 시간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아 수험생 십여 명이 면접도 보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11일 YTN 뉴스는 서울대에서 대입 면접 시간이 변경돼 면접에 불출석한 수험생 20 명이 불합격 위기에 놓여있다며 보도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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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간 변경 공지 못 받아 면접 못 본 ‘서울대’ 수험생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 씨 조카 장시호 씨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도우미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것일까.23일 한국일보는 특검 등의 말을 빌어 장 씨가 특검 검사 및 수사관, 교도관 등 관계자들에게 스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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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장시호, 자신 호송하는 교도관에게 팔짱끼며 “언니”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사망 21주기인 8일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이날 0시 인민군 간부들을 대동하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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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김일성 21주기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태극기 집회'로 불리는 보수집회 참가자들이 돈을 받고 조직적으로 동원됐다는 정황이 포착됐다.지난 26일 JTBC는 일명 '태극기 집회'라 불리는 보수집회를 주도하는 단체에서 돈을 주고 참가자를 동원한다는 관계자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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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끌고 오면 15만원”…보수집회 ‘가격표’ 있었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기증받은 해부용 시신 앞에서 인증샷을 찍어 공분을 샀던 의사들이 대거 처벌될 것으로 전해졌다.8일 보건복지부는 시신 일부가 노출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린 의사 5명에 대해 '위법성'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수도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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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받은 시신 두고 ‘인증샷’ 찍은 의사들 대거 처벌받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제국주의 일본이 군위안부를 강제 동원한 행위가 "끔찍하고 흉악한 인권침해"(terrible, egregious violation of human rights)라고 미국 국무부가 재확인했다.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일본 집권 자민당 내에서 '여성을 민간업자가 모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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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은 흉악한 인권침해”

부산 사하경찰서는 10일 교제를 거부한 여성의 집을 찾아가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김모(52)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일 오전 3시께 부산시 사하구 장모(50·여)씨의 집에 찾아가 열린 창문 너머로 기름을 뿌리고 불붙은 신문지를 던져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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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자”는 말 거절한 여성 집 찾아가 방화한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