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유명 영어학원에서 유치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부실한 급식이 공분을 사고 있다.2일 KBS는 서울의 한 유명 영어학원에서 유치부 학생들에게 부실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달 수업료만 1백만 원이 넘는 해당 학원의 식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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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6000원’짜리 영어학원 유치부 급식의 충격적인 비주얼

지난 10일 신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조류에 휩쓸려 숨진 A(15)군이 친구인 B(15)양을 먼저 구한뒤 안타깝게 변을 당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A군과 조류에 휩쓸렸다가 해경과 소방대원에게 구조된 B양은 "무릎 높이의 얕은 해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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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휩쓸려간 친구 구하고 숨진 중학생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저를 성추행했던 간부가 소리도 없이 복직했어요"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추행을 당한 피해 여직원이 오히려 꽃뱀으로 몰리고 가해자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게 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본인을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향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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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간부 복직시키고 피해 여직원 ‘꽃뱀’으로 몰고 간 회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측이 그의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기사를 실은 주간지에 공식 항의했다. 20일 마이니치(每日)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리 측은 아베 총리가 피를 토했다며 건강 상태에 관해 의혹을 제기한 주간지 '주간문춘'(週刊文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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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日총리 “피 토했다” 건강이상설 보도한 주간지에 항의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박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특별한 과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서울 종로구 헌번재판소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30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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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의 박정희 저격이 이정미 재판관 ‘꿈’ 바꿨다

경기 시흥에서 70대 노모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25년째 누워지내던 40대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흥경찰서는 30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72·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시흥시 자택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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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돌본 장애 아들 살해한 70대 노모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청년 실업률이 11%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 준비생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 2일 JTBC는 "취준생들이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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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위해 입꼬리·손금 성형하는 취준생 늘어

아이를 출산하고 나서 비닐봉지에 담아 버린 20대 여성이 범행 한 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은 임신한 딸의 범행 사실을 알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A씨 어머니도 같은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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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출산 후 비닐봉지에 담아 버린 20대 여성

"엄마 울지마~. 착한 일하고 돌아가셨잖아. 아빠는 사진으로 볼수 있고 우리 마음 속에도 있어…" 10일 오전 9시 성남 국군수도병원 영결식장은 오열과 흐느낌으로 가득 차 '눈물바다'로 변했다.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하던 중 신호를 위반한 트럭에 치여 숨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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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치여 숨진 특전사 딸이 영결식서 한 말

현대자동차가 겨울철 도로 위 소금에 의한 자동차 앞바퀴 완충기의 코일 스프링 부식 가능성을 이유로 미국에서 판매된 소나타와 엘란트라 차량 2만7천700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AP 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현대차는 리콜 사유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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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소나타·엘란트라 ‘2만7천700대 자발적 리콜’

중국산 판다 1쌍이 오는 2016년 초에 서울에 올 예정이다. 지난 31일 박근혜 대통령은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회담을 열어 한-중 판다 보호협력 공동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양국이 국제적 멸종 위기인 판다 보호를 위해 공동연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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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다 1쌍, 내년 초 서울에 온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조건만남' 경험이 있는 청소년 10명 중 7명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일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 성매매 실상을 조사한 '2016 성매매 실태조사'를 발표했다.조사는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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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 청소년 10명 중 7명은 채팅 앱·웹으로 만난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사춘기 전 아이에게 성욕을 느끼는 '소아성애자'가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제자들을 성추행하다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6)에 대한 항소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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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성애증’ 교사, 7살 제자 성추행…징역 4년·치료감호

은퇴 후 축구해설가로 활동하는 안정환(39)씨가 모친의 빚 문제로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12월 A씨로부터 "1억3천540만원을 갚겠다는 각서 내용을 지키라"는 각서금 청구소송을 당했다. A씨는 1996∼1998년 안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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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모친 과거 빚 때문에 억대 소송 휘말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피우진 예비역 육군 중령이 문재인 정부 첫 국가보훈처장에 임명된 가운데 그가 걸어온 길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가보훈처장에 최초로 여성인 피우진(61) 예비역 중령을 임명했다.피 처장은 국내 첫 여성 헬기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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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임명한 ‘여전사’ 피우진 보훈처장의 ‘역대급’ 이력

via okompan / Twitter '이순신 장군' 만화로 유명한 미국 만화 작가 온리 콤판(Onrie Kompan)이 한국어판 출간을 위해 방한한 길에서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콤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서울 종로구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찾아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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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상에 빨간목도리 선물한 ‘이순신 만화’ 美 작가

3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원 하사의 퇴원 소식과 마크 저커버그가 딸에게 보낸 편지에 대한 글을 올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동료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던 김정원 하사의 '걸어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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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고 열심히 살 가치 있다”

땅굴을 파고들어가 송유관에 구멍을 내고 8억원 상당의 기름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총책 김모(47)씨, 운반책 이모(41)씨, 판매책 이모(49)씨 등 5명을 구속했다. 김씨 등은 올해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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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파고 구멍 ‘콕’……송유관 경유 8억원어치 훔쳐

via KBS '연애의 발견'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자녀 세대인 '에코 세대(1979∼1992년생)'에선 둘 중 한 명만 결혼을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코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더 높고, 진보 성향이 2배가량 강했다. 다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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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5명중 3명은 ‘혼전동거’ 찬성

<지난 2013년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성> 22일 전북 익산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에서도 규모 7.0에 달하는 큰 지진이 날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와 주의를 요하고 있다.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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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경 교수 “한국도 규모 7.0의 큰 지진 날 가능성 있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체육 교사 성추행사건으로 논란이 된 전북에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성추행 교사가 더 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측에 여러 차례 신고하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학교는 사건을 숨기기 급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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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생리주기 겹쳐 힘들다”…여고생 성희롱한 교사 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