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킨 털 깎고 얼굴 되찾은 '괴물 푸들'의 주인을 찾습니다"
엉켜버린 털 탓에 눈도 보이지 않고 제대로 걷지 못했던 미니어처 푸들이 자신의 주인을 찾는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와 데일리메일은 털이 잔뜩 엉켜 얼굴 형체가 구별되지 않고 앞 다리를 움직이기 힘든 상태로 ...
엉켜버린 털 탓에 눈도 보이지 않고 제대로 걷지 못했던 미니어처 푸들이 자신의 주인을 찾는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와 데일리메일은 털이 잔뜩 엉켜 얼굴 형체가 구별되지 않고 앞 다리를 움직이기 힘든 상태로 ...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예나 지금이나 치과는 분명 무서운 곳 중 하나다. 온몸에 소름이 돋게 만드는 소리, 난생처음 보는 도구의 생김새 그리고 특유의 치과 냄새. 밝은 조명 아래 날카로운 치료 도구들이 내 입속을 오가며 뼈를 깎는 듯한 소리...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일본의 세력이 서슬 퍼렇던 일제강점기. 윤리 과목 시험에 "천황 폐하의 생신을 맞이하여 황국신민으로서 소감을 쓰라"는 문제가 나왔다. 여기에 단 두 문장의 답변을 적어 낸 학생이 있었다. "나는 황국신민이 아님. 따라서 소감이 없음"...
via 서울경찰 /Facebook 폭우가 쏟아지던 날 몸이 불편한 시민을 묵묵히 지켜주는 선배 경찰관의 모습이 새내기 여순경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서울경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도봉경찰서 신임교육생 이해인 순경이 보내온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
영화 '암살'을 보다가 의도치 않게 곤욕을 치른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극장에서 조용히 하라고 했다가 욕을 바가지로 먹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을 전라도 광주에 사는 법을 전공한 사람이라고 ...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성형했다는 것을 떠벌리고 다니는 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가 성형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친구>라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자신을 20대 중반의...
영어 속담 중에 '책 표지만 보고 내용을 판단하지 말라(Don't judge the book by its cover)'는 말이 있다. 지금 소개하는 젊은 여성이 바로 그러한 대표적인 사례가 될 듯 싶다.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는 최근 해외 커뮤니티 등에서 누리꾼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해 얼굴과 목 등에 3도 화상을 입은 남성이 안면이식 수술을 받고 새 삶을 찾았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은 미국 인디애나주의 인디애나폴리스에 사는 35살 남성 미치 헌터(Mitch Hunter)의 ...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 체육 선생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학생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중국의 한 체육선생님이 애플의 아이폰으로 촬영한 학생들 사진이 화제다. 선생님은 학교와 주변에서 뛰노는 학생들을...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싶은 마음에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큐큐닷컴은 급성 백혈병과 싸우는 4살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중국에 사는 커신(...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요즘 대학생들은 학교 페이스북 커뮤니티 '대나무숲'을 통해 숨겨온 글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고 싶은 이성에 대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기도 한다. 이번에는 사회 풍자 ...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10년 전 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근처에는 항상 작은 동네 문구점이 자리해 있었다.학년과 과목 이름만 대면 주인 아주머니, 아저씨들은 귀신같이 필요한 준비물을 내주시곤 했다.100원, 200원짜리 군것질 거리와 앉...
딸을 낳은 뒤 한달 만에 아이와 남편을 버리고 가출한 아내 대신 혼자 아기를 키우는 싱글 대디의 사연이 전해졌다.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21살 남성 리차드 존슨(Richard Johnson)과 생후 10개월 딸 퍼세퍼니...
via KBS1 '인간극장' '위암'이라는 병마와 힘겨운 사투를 버티고 있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깜짝 웨딩드레스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5일 KBS1 '인간극장'에서는 올망졸망 귀여운 5명의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길주·현순씨 부부의 이야기가 첫방송 됐다. 과거 만화책...
via via 23,000,000 M /Youtube 주인이 잠든 사이 집 앞마당에 침입한 퓨마와 '사투'를 벌인 충직한 도베르만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캘리아니아의 한 지역(Tujunga)에서 포착된 소름 돋는 영상...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우리 엄마는 다른 엄마들과 조금 다르기 때문에 엄마를 잘 챙겨주는 좋은 아들이 되고 싶어요"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는 엄마를 대신해 어린 동생을 돌보고 살림까지 손수 챙기고 있는 아들 은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힌다. ...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앞이 보이지 않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내 눈은 마음에 있어요"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의 BBC는 브라질 리우에서 열렸던 패럴림픽의 현장을 사진에 담는 시각장애인 조아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아오(Joao Mai...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일본 극우 세력이 살해 협박까지 했다는 한 일본의 만화 작가. 그의 이름은 카리야 테츠(본명 토츠카 테츠야). 테츠는 일식을 소재로 하며 지난 1983년부터 연재된 만화 '맛의 달인'의 작가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일본 우익이 가장 싫어...
via 온라인 커뮤니티 "엄마가 할아버지 손 꼭 붙잡고 있으라고 했어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네킹 손을 꼭 붙잡고 있는 꼬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올린 이는 "할아버지 손인 줄 알고 마네킹 손 꼭 잡고 있는 우리 딸 귀엽죠"라며 사진을 ...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반짝반짝 빛나는 잘 닦인 군화보다 더욱 빛나는 흙투성이 군화의 모습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온통 진흙으로 뒤덮인 한 장병의 군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장병의 군화와 전투복은 진흙이 잔뜩 묻...
via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자신을 잘못은 뒷전인 채 남 탓만 하는 양심불량 운전자가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잘못을 저지르고 벌금을 낸 것이 자랑인 듯 광고를 하고 다니는 뻔뻔스러운 운전자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현행법상 무상 제공이 허용되지 않는 비닐봉투를 서비스로 달라는 손님들 때문에 애꿎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지난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봉...
[인사이트] 성보미 기자 = 북한산 백운대 정상에는 북한산이 아닌 '삼각산'이라 적혀있다. 때문에 북한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 산의 명칭이 정확히 무엇인지 혼동을 느낄 수밖에 없다. 지금의 북한산이 문헌상 최초로 등장하는 시기는 삼국 시대다. 당시의 기록...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최근 규모 5.9의 지진이 일어난 뒤 여진이 계속되면서 한반도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하지만 지진이 잘 일어나지 않았던 나라였기 때문에 그 심각성에 대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이 현실이다.많은 사람이 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 418년 전 11월 19일은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세상을 떠나신 날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총무공 이순신 장군은 서울 건천동(현재 인현동)에서 아버지 이정의 세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