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가운데 주당 155만 원선에서 40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전량 투입한 개인 투자자의 초대형 대박 인증글이 화제다.
토스증권에서 '10억대 자산가' 인증을 받은 한 주주는 25일 SK하이닉스 계좌를 인증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장중 208만 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투자자는 SK하이닉스가 155만 원 일때 38억 9000만 원을 투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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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가는 30% 넘게 올라 주식 가치는 51억 1192만 원이 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 4일에 주가가 140만 원대에서 거래됐다. 불과 3주 만에 자산이 11억 원 이상 늘어난 셈이다.
인공지능 시장 확대로 인한 반도체 호황 속에 SK하이닉스에 대한 증권업계 목표치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380만 원으로 제시했다. 국내 증권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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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투자은행 노무라증권은 400만 원으로 더 긍정적으로 SK하이닉스를 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2.8% 증가한 352조 4731억 원, 영업이익은 465.5% 늘어난 266조 9306억 원으로 전망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은 더 강해질 것"이라며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각각 53.7%, 59.4%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매출총이익률이 80%를 웃도는 환경이 지속되면서 반도체 산업 내 최상위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낸드 부문은 기업용 SSD(eSSD) 순항으로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