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단톡방에 없어도 되는데 나가면 메시지가 떠서 버릇없다고 생각할까 봐 못 나가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수년간 몸담았던 직장을 나왔지만, 아직도 직장생활을 하는 것만 같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다.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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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되는 단톡방인데 나갔다는 메시지 때문에 못 나가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누가 사랑이 핑크빛에다 행복한 것이라고 했는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사랑은 어렵고 힘든 것이었다.최근 모 대학의 대나무숲에는 제 마음처럼 되지 않은 사랑에 고민을 하고 있는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A씨는 짝사랑하던 B씨와 연애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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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너와 같은 취미를 갖는다면 날 바라봐 줄까”···이별한 여성이 쓴 눈물의 편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과 동시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압도적인 흥행을 보이며 개봉한 지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약 217만 명을 달성했다.누적 관객 수만 봐도 알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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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 중인 여친에 장난으로 ‘어벤져스 스포’ 했다가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항상 행복하세요" 인싸들 사이에서 싸인을 남기는 행위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병보다 심한 싸인병'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게시글에는 연예인이 싸인을 남기듯 물통, 과자, 음료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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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면 약도 없다” 요즘 인싸들 사이에서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싸인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37년 전 오늘(4월 26일), 하룻밤 새 62명의 선량한 시민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살육은 겨우 하룻밤만에 이뤄졌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 사건은 국내 '최단 시간 최다 살상'으로 기록돼 있다. 더욱 믿을 수 없는 점은 범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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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62명 총으로 쏴 죽이고 33명 다치게 한 ‘살인마’ 우범곤 순경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결혼을 위해 맞선·소개팅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이 6살 어린 연하남에게 마음을 빼앗겼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올해로 31살이 된 여성 A씨는 슬슬 결혼을 생각하며 맞선을 보거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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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하우스 놀러 갔다가 6살 연하남에 반한 31세 여성의 고민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모님이 주시는 생일선물에 적정 가격이라는 게 있을까. 때로는 10만원이 될 수도, 30만원이 될 수도 있다. 혹은 없을 수도 있다. 그저 부모와 자식이 '그 날'을 기뻐하면 그 뿐이다. 그런 상황에서 감사하게도 '10만원'이나 받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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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생일선물 ‘10만원’ 받았는데 친구가 계속 적다고 비웃어요”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시험을 준비하다 보면 누구나 '컨닝'의 유혹에 시달리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상상만 할 뿐 실행에 옮기지는 않는다. 시험은 무엇보다 공정해야 한다는 기본 개념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컨닝을 하는 학생을 발견하면 신고정신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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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이 사이에 스마트폰 숨기고 ‘컨닝’하는 학생을 교수님께 말씀 드려 붙잡았습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무리 가까운 사이더라도 돈 문제가 얽히면 멀어지기 마련이다. 피를 나눈 가족도 예외는 아니다. 가족에게 1년간 피땀 흘려 모은 돈을 몽땅 달라는 요구를 들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24살,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가 그래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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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1년한 24살 딸이 모은 ‘1천만원’ 몽땅 내놓으라는 부모님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아내는 하늘에서나마 남편이 생전 가장 좋아했던 영화를 지켜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옆자리 좌석을 함께 예매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리퍼블리카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 4)'을 보지 못하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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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못 보고 떠난 ‘마블 덕후’ 남편 위해 예매 티켓 선물한 아내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불판 위에서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는 소리는 귀르가즘을 느끼게 하는 마성의 사운드다.수많은 고기 중에서도 익기 전부터 침을 꼴깍 넘어가게 만드는 부위로는 단연 소울푸드 삼겹살이 있다.삼겹살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에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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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에서 양파소스 국물까지 그릇째 마셨더니 남친이 제게 정떨어진다네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대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은 지옥과도 같다. 포근한 봄 날씨에 영롱한 분홍색 벚꽃까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이를 견뎌내고 "조금만 참자"며 스스로를 다독인다. 그렇게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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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는 학생이 핸드폰으로 ‘컨닝’한 사실 알고도 교수님이 그냥 넘어갔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생리 전이나 생리 중일 땐 식욕이 늘고, 특히 초콜릿이나 달콤한 음식이 당긴다는 여성이 많다.평소에는 좋아하지 않던 달짝지근한 군것질이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고, 갑자기 식욕이 폭발해서 금방 먹고 싶은 게 생긴다.최근 각종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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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할 때만 되면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픈데, 저만 이런 건가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오랜 시간 자신을 위해 궂은일을 도맡은 간병인에게, 할아버지는 자신이 줄 수 있는 최대한의 보상을 선물해주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TVBS는 자녀보다 자신을 더 정성껏 돌봐준 간병인에게 유산을 물려주기로 한 할아버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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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고 핑계대는 아들·딸 대신 정성껏 돌봐준 간병인에 유산 ‘2억’ 남긴 할아버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자친구와 함께 사랑을 시작한 지 100일이 된 남자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그동안 여자친구가 은연중에, 혹은 그쪽 인근을 지나면서 이야기했던 호텔을 기억하고 예약을 했다. 그것도 너무 비싸 사람들이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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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기념 ‘호캉스’ 이벤트 하고도 ‘선물’ 안줘 여친에 욕먹은 남성의 사연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이젠 전시회 꼴도 보기 싫어요. 다 부숴버리고 싶어요"다니는 직장의 여자 과장에게 붙잡혀 1년 동안 매주 주말, 전시회에 끌려다닌다는 한 청년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마다 여자 상사를 만납니다"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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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상’ 여과장님께 잡혀 토요일마다 전시회 다니는데 이거 ‘레드라이트’ 인가요?”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병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던 남성은 과거 자신이 했던 선행이 큰 선물로 돌아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11년 전 자신이 학비를 후원해준 소녀 덕분에 목숨을 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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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뻔한 저의 목숨을 살려준 의사가 알고 보니 11년 전 제가 후원한 소녀였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공부하는 학생의 가장 큰 적, 바로 '잠'이다. 특히 요즘같이 따뜻한 햇살과 적절한 온도까지 갖춰졌을 때는 춘곤증까지 찾아온다. 언제나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잠만큼 큰 고통이 없다. 그렇다면 공부를 잘했던 서울대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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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로 허벅지 찌르고 머리카락 뽑았다” 서울대생이 공부할 때 잠 깨는 방법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러 명이 함께 대화하는 카카오톡 단톡방.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과 같이 단톡방에서 대화를 나눌 때도 상대방이 호응해주길 바라고 그렇지 않으면 서운한 감정이 들기도 한다.특히 자신에게만 호응하지 않으면 그 민망함과 서운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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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서 제가 말하면 아무도 대답하지 않아요, ‘왕따’ 인가요?”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 2004년 대한민국이 연쇄살인의 공포에서 떨고 있을 때 유영철이 잡혔다. 사람들은 더 이상의 연쇄살인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안도했지만, 살인 사건 피해자는 계속해서 발생했다."담배는 끊어도 살인은 못 끊겠다" 그 연쇄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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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오늘(22일), 서울서 14번째 살인 저지르려던 ‘연쇄살인마’가 붙잡혔다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무고한 이들의 피를 흘리게 한 강호순이 10년 전 오늘(22일)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여전히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강호순은 지난 2008년 12월 군포에서 여대생을 살인 후 피해자의 카드로 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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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명을 잔혹하게 죽인 강호순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입니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안녕, 잘 지내? 거기도 여기처럼 따뜻해졌겠지?" 남자는 그녀를 처음 본 순간을 "들판에 핀 어떠한 꽃보다도 예뻤어"라며 회상했다.군인 부사관 신분이었지만 그는 용기 내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고백했다.그렇게 시작된 행복한 연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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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사랑했고, 2년을 그리워했고, 앞으로도 널 사랑해”…죽은 여친 향한 어느 군인의 편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상에서 엄마가 싸준 김밥이 제일 맛있어요" 아들은 잔뜩 쉬어버린 김밥을 입에 넣으며 눈물을 흘렸다.오늘인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들을 향한 한 장애인 어머니의 사랑이 재조명되고 있다.13년 전인 2006년, 월간 '좋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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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아들 펑펑 울게 만든 장애인 엄마가 면회 때 싸 온 ‘상한 김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평생을 함께 할 인연을 만날 수도 있다는 설렘 가득한 데이트. 하지만 막상 만나보니 상대방이 은근 계산적인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살 많은 남자와 소개팅을 통해 만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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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카드로 말도 없이 9만원어치 ‘밥+케이크값’ 계산한 7살 연상 썸남을 신고합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앞으로는 동생이 자신을 뭐라고 부르는지 기억해 놓는 것이 좋을 듯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칭 때문에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를 피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연을 공개한 A씨는 어느 날 남동생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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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남매’에게 카톡 사기 치려다 단번에 걸린 피싱범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