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랑 방문한 젊은 부부가 '흘린 음식+그릇'을 다 치우고 웃으며 떠났습니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닭갈비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부부가 알바생을 위해 그릇 정리는 물론 자리에 흘린 음식까지 치우고 갔다는 사연이 훈훈함을 자아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천사표' 부부를 만났습니다"란 내용의 게시...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닭갈비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부부가 알바생을 위해 그릇 정리는 물론 자리에 흘린 음식까지 치우고 갔다는 사연이 훈훈함을 자아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바하다가 생각지도 못한 '천사표' 부부를 만났습니다"란 내용의 게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장협착증'으로 소화를 할 수 없고 음식을 먹는 족족 다 토해버리는 탓에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던 한 남성. 이 남성을 살린 것은 값비싼 보양식이나 약이 아닌 바로 '라면'이었다.라면을 먹으면 속이 확 풀어진다는 주변의 얘기를 듣고 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일러 금지령이 해제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6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포일러 금지령을 해제한다...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잘 가 나의 수호천사, 나의 아이언맨"학창시절 내내 주변 친구들의 괴롭힘에 시달렸던 학생이 있다. 어수룩하고 조용한 성격 탓에 친구들은 툭하면 그 소년을 괴롭혔다.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따돌림은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똑같았다.공...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서로의 기억을 애틋하게 간직해온 남녀는 오랜 시간을 돌아 결국 사랑을 이뤄내는 데 성공했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인사이드에디션은 유치원에서 처음 만난 인연과 운명적으로 재회한 뒤 결혼에 성공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믿기 힘든 일이었다. 새로 온 신병의 여자친구가 내 맞선임 전 여자친구였다니."졸지에 이상한(?) 사이의 관계에 끼게 된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힘든 시기는 진정한 친구를 가려낼 수 있는 시기"라는 말이 있다.진정한 친구가 아닌 사람들은 내가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등을 돌리거나, 위로랍시고 쉽게 상처를 주는 말들을 하곤 한다.그에 반해 좋은 친구는 보답을 바라지 않고 내가 ...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학창시절의 '꽃'이라 불리는 체육대회 시즌이 찾아왔다.이때만큼은 반마다 예쁜 티셔츠를 맞춰 입고 목이 터져라 응원하며 단합력을 다진다.하지만 종종 갈등이 생기기도 한다. 무엇보다 '돈'이 얽히면 그 갈등은 걷잡을 수없이 커진다.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 아버지는 개인택시를 한다. 어느 날이었다. 새벽 2시께 고된 일을 마치고 돌아온 아버지는 한 손님이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며 주인을 찾아 나섰다. 아버지는 핸드폰 속 최근 통화 목록의 첫 번째 사람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아니, 해주신다고 하면 돈은 천원 정도 더 드리려고 했어요. 막무가내로 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정중히 여쭤본 건데 이렇게까지 진상 취급을 받을 일인가요?"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작은 음식점에서 '진상 손님' 취급을 받아 억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토요일부터 월요일, 어린이날 대체공휴일까지 3일간의 연휴가 펼쳐졌다. 만약 금요일이 공강이었던 사람은 총 4일을 쉬었다.하지만 이 황금연휴도 끝나간다. 3일이 마치 3초 같이 지나쳐버렸다.푹 쉬었으니 에너지 충전은 됐겠지만 이미 당...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내신 4등급이 의대를 어떻게 가냐? 꿈도 못 꾸지"2006년 고등학교 2학년 A씨의 내신 성적은 3~4등급이었다. 그래도 꼭 의대에 가고 싶었다.전국의 수재 중의 수재들만 모인다는 '의대' 말이다. 하지만 당장 고3 진학을 앞둔 A씨는 의사가 ...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내 자신을 사랑하는게 죄라는 생각이 너무 뼛속 깊이 박혀버린 것 같아..."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자신을 위해 쓰는 돈을 사치라 여겨왔던 한 여성이 성인이 돼서도 돈을 쓰지 못하는 스스로가 안타깝다는 마음을 털어놨다. ...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승객을 유심히 살핀 택시기사의 관심 덕분에 승객은 무사히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5일 국민일보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자 했던 승객을 경찰에 신고해 목숨을 구한 택시 기사의 사연을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택시 기사는 또래로 보이...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커피를 마시려 카페를 향하다 무심코 떠오르는 통장 잔고에 발걸음을 돌려 마트로 향한다.마트에서도 한참을 서성이다 결국 고른 건 500원짜리 캔커피다. 계산하려는 순간 전화가 왔다. 그의 남자친구다. 어디냐고 묻자 남자친구는 집 근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저 할아버지 싫어! 저 할아버지 죽었으면 좋겠어!"올해 겨우 8살 된 딸아이의 가슴에 침을 묻혀가며 뽀뽀하고, 싫다는 아이의 양 손을 움켜잡고 얼굴을 부비는 어른은 과연 정상일까. 위 행동을 웃으며 한 시숙(작은아버님) 때문에 아이...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지난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2008년 '아이언맨1'부터 시작된 마블 코믹스의 하이라이트 작품이기에 이전 시리즈보다 훨씬 더 많은 이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시대가 변함에 따라 자연스레 일과가 달라지고 문화까지 변한다.당시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졌던 일들도 현재 돌이켜 보면 새롭고 신기하기 마련이다.여기, 초등학교를 오래전 졸업한 사람들만 공감할 수 있는 학창시절 일과가 있다.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공개적인 장소에서의 고백은 조심해야 한다. 관계가 완전히 어긋나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고백을 받는 입장에서는 부끄럽고 민망한 것은 당연하고 난처하기도 하다. 평소 마음이 있는 사람이 해주면 고맙겠지만, 아닐 경우 그 자리에서 ...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우리 엄마도 한때는 누군가의 자식이었고, 꽃다운 20대가 있었다.그런데 엄마들은 '엄마'가 된 그 순간부터 자신을 점점 잃어간다. 자신보다 아이들을 더 먼저, 더 많이 생각하면서 '누구의 엄마'로 살아갈 뿐이다.이런 가운데 엄마의 마음...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온갖 귀여운 표정과 깜찍한 포즈로 '셀카'를 찍다보면 자기 자신도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민망한 순간이 찾아온다.가끔은 모르는 사람에게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창피할 때도 있다. 그런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셀카가 ...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연인을 너무나 많이 사랑하지만, 좀처럼 이해하기 힘든 취미가 있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지난 1일 페이스북 페이지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에는 여자친구의 취미생활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다.30대 초반 남성이라 ...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CGV가 '피카피카'를 외치면 팝콘과 음료의 사이즈를 키워주는 이벤트를 한다기에 극장을 찾아가 크게 '피카피카'를 외친 남성이 굴욕을 맛봤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피카피카'를 외쳤다가 CGV 직원에게 의도치 않은 능...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인간은 다양한 이유로 '돈'을 사용해 소비 활동을 한다.그런데 물건을 소비하는 데 있어서 돈이 '넉넉한지' 혹은 '부족한지'만큼 중요한 요인이 있다. 바로 효용성을 따지는 일이다.효용성은 '합리성'과도 일맥상통하는데, 쉽게 말해 이 소...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우리나라에서는 초·중·고등학교 구분 없이 학교 괴담이 있다. 많은 학교에 과거 공동묘지였다거나 화장터였다거나, 혹은 정신병원 자리였다는 소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괴담이 존재한다. 학창시절 그 무성한 괴담을 친구들과 서로 주고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