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순대 냄새만 맡아도 치를 떨던 남성이 결혼 후 '순대 덕후'가 된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나는 순대를 싫어한다'는 제목의 글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순대를 사랑하는 아내 덕분에 일주일에 5끼는 순대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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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극혐하는 남성이 아내에게 ‘좋아한다’ 거짓말하고 삼시 세끼 순대만 먹는 감동적 이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자친구의 문신을 보고 친오빠가 한 행동이 불편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지난 20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친오빠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는 공무원 여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A씨는 화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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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팔뚝에 ‘문신’ 있다는 이유로 보자마자 ‘쌍욕’한 친오빠...사과 받고 싶어요”

걸그룹에 수천만 원을 쓴 남편과 이혼을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이데일리 '양소영 변호사의 친절한 상담소'는 연예인을 좋아하는 남편과 결혼 생활 중인 여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A씨의 남편은 결혼 전부터 드라마와 연예인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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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굿즈 사는데 4000만원 쓴 남편, 더 이상 같이 못 살겠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윤동주 시인의 묘를 찾아내고 한국 문학 연구에 힘써온 일본인 오무라 마스오 교수가 평생 연구해 온 자료 2만점을 한국에 기증했다.국립한국문학관에 따르면, 지난 1월 별세한 오무라 마스오 교수의 유족이 그의 소장자료 2만여 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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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묘 최초로 찾아내 절 올리고 간 일본인 교수...평생 연구한 자료 2만점 한국에 기증

커플 해외여행을 간 여성이 남친의 황당 행동에 분노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는 '순간 참견' 사연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해외여행을 가기로 했던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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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는데 여친 이코노미석 잡아주고, 자기는 ‘비즈니스석’ 앉아 간 남친의 최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호텔 결혼식 참석을 앞두고 축의금 액수를 고민하는 누리꾼이 등장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신라호텔 결혼식 하객 축의금 5만원 해도 되나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호텔 결혼식은 기본이 10이라길래, 상관 없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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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결혼식 가면서 ‘축의금 5만원’...의견 대통합된 블라인드 직장인들 반응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친구끼리 대화하던 중 나온 말은 크게 농담과 진담으로 구분할 수 있다.굳이 '이건 농담이다', '이건 진담이다'라고 말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농담은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이고, 진담은 대개 현실성 있는 이야기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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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생 마감하겠다던 친구, 그 나이 되자 스스로 세상 떠났습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타인이 괴로워하는 걸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이 있다.이런 유형의 사람은 자신의 성공, 즉 계획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여태껏 언급한 특징은 '소시오패스'가 가진 특징이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시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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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자존감 떡락시키려고 일부러 애매한 훈녀들 ‘번따’하는 경북대생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총 6인 가족이 먹으려고 주문한 중국 음식량을 본 어머니는 만족했지만 아들과 며느리는 불만을 토로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족 여섯 명 배달 음식 시킬 때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우리 가족 5명에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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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탕수육 알뜰세트 2개’+공깃밥 3개...오늘자 6인 음식 주문 논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부산에서 시원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한 대형카페가 '아메리카노 1500원', '베이글 2500원'이라는 파격적인 메뉴를 선보여 화제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갓성비' 오션뷰 카페로 유명한 부산 메이크씨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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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1500원”...주변 카페 압살해버린 부산 ‘오션뷰 카페’의 미친 가격 수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불안한 글로벌 경제 상황과 소비 침체 등으로 인해 국내 빅 테크 기업들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가운데,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파격적인 대우로 인력 채용에 나섰다.당근마켓은 지난해부터 초봉 6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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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개발자 초봉 6500·무제한 휴가’ 준다니까 누리꾼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사연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이라 격하게 공감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과거에 올라온 글도 각종 SNS를 통해 널리 퍼지면서 이슈가 되는 중이다. 최근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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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둘이 점심 먹고 산책하던 여직원이 ‘결혼 소식’ 전하자 배신감 느낀 남직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2달가량 못 받고 있던 중 '최후의 수단'을 써서 단 하루 만에 전액 돌려받았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아는 형에게 1천만 원을 빌려준 뒤 2달 만에 돌려받았다는 후기 글이 재조명됐다.내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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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한테 1천만원 빌려주고 못 받다가 ‘이 방법’ 쓰고 바로 받았습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만둣집 사장님이 군인에게 음식을 팔 때마다 "나라를 지켜줘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다는 감동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17일 군대 관련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춘천에서 군 복무 중인 병사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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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춘천의 한 만둣집이 ‘군인 손님’ 올 때마다 하는 행동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편의점 알바 4년을 해도 그것보단 더 많이 받겠다"술자리에서 우연히 여성들과 합석을 하게 된 남성 A씨는 자신의 연봉을 묻는 그녀의 말에 솔직하게 답했다가 막말을 들었다.A씨는 아직도 자꾸만 그녀의 말이 머릿속에서 맴돈다며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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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700만원이라 밝히니까 “편의점 알바도 너보단 잘 벌어” 조롱한 합석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삐쩍 마른 몸매로 '멸치'라 불리던 한 남성이 10년 만에 보인 놀라운 변화가 화제다.그 주인공은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에서 '머드킹( 泥大魔王)'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37세 남성 A씨다.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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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노력해 ‘흔남→훈남’된 남성의 자기관리 비법 총정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생리통을 겪고 있다."울버린이 자궁을 할퀴고 있어요"라 할 만큼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도 있다.이런 가운데 결혼 전 매번 생리통으로 고생했던 한 여성이 남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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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매년 임신시켜줘 생리할 필요 없다며 ‘오히려 좋아’ 외친 여성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임신했다는 이유로 먹는 것까지 눈치 주는 남편 때문에 분노한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임신 초기인데 남편이랑 피자 먹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내용에 따르면 한 부부가 맛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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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먹다 ‘콜라 한 잔’ 곁들인 임신 초기 아내한테 “애 잃고 싶냐” 막말한 남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눈치 없는 '남미새'(남자에 미친 사람) 때문에 모임 분위기가 망가지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자친구에게 푹 빠진 친구를 저격하는 글이 올라와 시선을 모았다. 글 작성자 A씨는 "여자들 모임에 친구 한 명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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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모임에 눈치 없이 남친 데려온 ‘남미새’ 친구, 술값도 안 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언제부턴가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브라이덜 샤워'가 유행이다. 브라이덜 샤워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끼리 결혼 전 우정을 다지는 일종의 파티다.그런데 우정을 깊이 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한 이 브라이덜 샤워 때문에 친구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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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명 다 해줬는데...” 먼저 결혼한 친구들이 브라이덜 샤워 안해줘 서운한 여성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어렵게 살았던 여성이 사실 자신들 앞으로 부모님의 보험금과 연금 등이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됐다.지난 16일 보배드림에는 '제가 든 지푸라기 좀 잡아주세요'란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2008년 7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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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돌아가신 뒤 큰아버지·막내고모가 14년 동안 재산 10억원을 빼돌렸습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대학 진학을 이유로 '사직서'를 썼다가 직장 선배에게 막말을 들은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지난 1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후배에게 심하게 한 말인가?'라는 제목의 사연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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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사원이 대학 간다고 사직서 내자 “뒤통수 쳤다” 분노한 직장 선배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신뢰가 사라진 부부는 금이 간 벽과도 같다. 당장 버틸 수는 있지만, 그 상황이 위태로운지라 오랫동안 버티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1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친정에 몰래 생필품 사주는 와이프"라는 글이 올라왔다.LG전자에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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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몰래 친정에 매달 ‘생필품’ 30만원어치 사주는 아내...“30만원씩 송금하기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몸으로 때우지"문자 그대로 몸으로 어떤 대가를 대신한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이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할 수 있다.처벌 방법이 올바르지 않아 추후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잘못한 일이 있다면 그에 상응하는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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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횡령한 여친...성관계 거절했다가 사장한테 엉덩이 100대 맞았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의도가 어떻게 섬이야? 섬은 배 타고 가야 하는 거 아니야?"여성 A씨는 최근 친구와 대화하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여의도가 어떻게 섬일 수 있냐면서 거짓말하지 말라고 우기는 친구 때문이었다.A씨는 "원래 여의도는 여의섬이랑 밤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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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섬이라고 알려줬더니 절친이 절대 아니라고 우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