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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오늘(3일) 마지막 나들이...잠시 후 '라이브 방송'으로 작별인사 건넨다

푸바오의 마지막 판다월드 나들이와 관련된 특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Twitter 'withEverland'Twitter 'withEverland'


푸바오와의 이별이 다가왔다. 아쉬워하는 많은 이들을 위해 에버랜드 측이 이별 선물을 준비했다.


3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채널 '에버랜드 - EVERLAND'에서 푸바오의 마지막 판다월드 나들이와 관련된 특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11세)와 아이바오(암컷, 10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판다 푸바오.


'용인푸씨', '뚠빵이'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푸바오가 오는 4월 3일, 중국으로 먼 여행을 떠나게 됐다.


인사이트YouTube '에버랜드 - EVERLAND'


중국에 가기 전 검역을 위해 한달 동안은 내실에서만 생활해야 한다. 이에 푸바오를 볼 수 있는 날은 오늘이 마지막이다.


마지막날을 함께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모였으며, 라이브 방송 역시 역대급 시청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푸바오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푸바오가 단독으로 판다월드 야외 방사장 생활을 했다. 이를 보기 위해 개장 한참 전인 오전 6~7시부터 오픈런을 하는 인파가 모이기도 했다.


푸바오는 앞으로 중국 서부 쓰촨성의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돌잔치 때 워토우 잡은 푸바오 / 사진=에버랜드돌잔치 때 워토우 잡은 푸바오 / 사진=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