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살해 ‘쓰레기봉투’에 버린 30대 미혼모 징역 1년
<사건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생후 사흘 된 딸을 살해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로 기소된 미혼모가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는 18일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손모(33.여)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
<사건과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생후 사흘 된 딸을 살해해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린 혐의로 기소된 미혼모가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는 18일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손모(33.여)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
via MBC '경찰청 사람들 2015' /Navertvcast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 음란물을 소지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지난 2일 MBC '경찰청 사람들 2015'에서는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아동 음란물 소지자 조모 씨를 검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는 제1267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 시위(수요집회)가 개최됐다.25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국가정보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관련된 유서를 남기고 숨진 국정원 직원 임모(45)씨의 유서가 공개됐다. 19일 오전 11시30분께 경찰은 숨진 임씨의 유서 3장 중 이번 해킹 논란에 대한 내용이 담긴 1장의 내용을 공개했다. 임씨는 유서를 통해 "지나친 업무에 대한...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힙합 듀오 리쌍이 세입자들과 법적 분쟁에서 이겼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법조계의 말을 빌려 서울지방법원이 리쌍이 제기한 업무방해 및 명예권 침해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인다고 보도했다. 리쌍은 지난 2013년부터 세입자들...
전남대 중진 교수가 교사들을 상대로 한 강연 도중 진한 성적 발언을 수차례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광주시 교육청은 최근 교사 연수에서 강사로 나선 전남대 국어교육과 A(60) 교수가 부적절한 발언을 해 대학 측에 공문을 보내 조치를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일 평택의 젖소목장에서 채집한 모기 122마리 가운데 1마리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매주 2차례 일본뇌염모기 도내 출현과 발생비율을 파악하기 위한 모기...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지구에 존재하는 최강의 항공모함 '칼빈슨호(CVN70)'가 내일 부산에 도착해 북한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주한 미 해군사령부는 "미 해군 칼빈슨 항모강습단이 정기적인 한반도 항구 방문의 일환으로 내일 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6살 아들을 살해한 뒤 자다가 숨진 것으로 위장해 장례까지 치르려던 30대 여성이 검거됐다. 14일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8세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남양주시에 있는 자신...
via 쿠팡, 옥션 쿠팡 직원이 과로사했다는 찌라시를 만들어 유포한 옥션 직원이 붙잡혔다. 1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픈마켓 업체인 쿠팡 직원에 대한 허위사실을 담은 찌라시를 작성해 유포한 옥션의 전략사업팀 소속 최모(27, 여) 대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
via 원숭이 go / Youtube 부평의 한 유흥거리에서 20대 남성들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며 패싸움을 벌여 물의를 일으켰다. 지난 13일 인천지방경찰서 광역수사대는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벌인 28세 A씨와 23세 B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4일 오전 1시 ...
의사 면허를 빌려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불법으로 반영구 문신 시술을 한 미용학원장이 구속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의료법 등 위반혐의로 미용학원 원장 권모(44·여)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
다음 주부터 보건복지부가 만든 새로운 금연 광고가 전파를 탄다. 지금보다 훨씬 더 적나라하게 흡연의 폐해를 묘사한 내용이어서 흡연자에게 충격으로 다가갈 거라는 전망이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새로 만든 금연 캠페인 광고 2편이 내주부터 TV방송으로 ...
영화 '숨바꼭질' 속에서 범인이 아파트 현관문 옆에 암호를 적어두던 장면이 연상되는 사건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20일 MBC 뉴스는 경기도 성남의 고층 오피스텔에서 누군가 가정마다 초인종 옆의 카메라 부분에 불을 지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
20대 임금근로자 중 절반 이상이 취업 후 1년 안에 일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은 '2014년 임금근로 일자리 행정통계'를 보면 지난해 임금근로 일자리는 1천705만3천개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중 기업체가 새로 생겨 만들어진 ...
남성들의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백신 접종 비용을 여자에게만 지원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JTBC 뉴스룸은 오는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여성을 대상으로만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자궁경...
한 달간 휴일 없이 근무를 계속하다가 뇌출혈로 쓰러진 20대 회사원에게 대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과로·스트레스와 질병의 인과관계를 좀 더 엄격히 따져야 한다는 판단이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김모(사망 당시 29세)씨의 가족이 유...
29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왼쪽 세번째)이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1천 번째 회원인 이심 대한노인회장(왼쪽 네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의 가입으로 모금회가 2007년 12월 시작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출범 8년 만에 '회원 1천명 시대'를 열었다. 이날까지 누적 모금액은 1천87억여원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객들을 유혹하기 위해 앞다투어 편의시설을 늘리는 백화점이지만 직원들을 위한 시설은 한없이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KBS 뉴스라인'은 백화점 및 대형마트 직원들의 누추한 휴게공간 실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직원들은 휴게공간이 ...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살인미수를 저지른 탈북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교정 당국과 경찰이 사흘째 추적하고 있다. 3일 전남 나주경찰서는 지난 1일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 중이던 유모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광주 보호...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민자 기숙사가 주변 원룸보다 학기당 30여만원 더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년주거권 단체인 민달팽이유니온은 참여연대, 반값등록금국민본부, 연세대·고려대·각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11일 고려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
16일은 오늘처럼 추운 날씨가 계속 될 전망이며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은 16일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중부지방, 전라남북도, 제주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내륙에 눈이 오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
대한민국 지폐 속 위인들은 모두 '성균관대학교'와 연관돼 있다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이 학연·지연 사회인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천원권의 퇴계 이황은 '성균관대 교수님', 오천원권의 율곡 이...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끼어들기, 얌체운전 등 난폭운전을 하는 운전자는 '암행 순찰차'가 잡는다. 25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얌체운전, 갑자기 끼어드는 칼치기 등 난폭운전을 단속할 '암행 순찰차'를 언론에 공개했다. 암행 순찰차는 경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