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via TBC NEWS 낙동강 부근에서 수십 마리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이례적인 일이 발생했다. 18일 TBC NEWS는 낙동강에서 목숨을 잃고 수면 위로 떠오른 물고기에 관한 방송을 보도했다. 낙동강에서 그물로 건져 올린 물고기의 대부분은 배가 빵빵하게 부어오른 채...

|
낙동강서 몸에 60cm짜리 기생충 가득한 물고기 폐사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사냥한 조선 호랑이의 박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김영준(혜문 스님) 문화재제자리찾기대표는 일제 강점기 일본 자본가 야마모토 다다사부로가 '정호군'을 꾸려 사냥한 호랑이의 박제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제 호랑이들은 일본 도지...

|
한국 호랑이 싹쓸이한 ‘일제’, 새끼까지 박제로 떴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부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도망치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냉담하게 외면 당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지난 8일 TV조선 '종합뉴스 9'은 '부천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을 목격한 시민들이 아무도 여중생을 도와주...

|
‘부천 집단폭행’ 피해자 “주위 어른들에 도움 청했지만 ‘더럽다’며 외면했다”

JTBC '뉴스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문이과를 나와도 결국 치킨집을 차리게 되는 대한민국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 한 장이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

|
문이과 나와도 결론은 ‘치킨집 사장’이라는 대한민국 현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사망 후 기증받은 신체에서 뼈나 피부 등을 채취해 환자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공공조직은행 간부가 신입 직원을 교육하는 자리에서 막말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0일 JTBC '뉴스룸'은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자 법적 기관...

|
‘시신 기증’ 기관 간부, 직원들에 “너희는 도축장 인부와 같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31년전 해병대에서 총상을 입은 병사가 오히려 살인범으로 몰려 헌병대의 고문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가인권위원회는 이를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22일 인권위에 따르면 1985년 8월 7일 밤 10시 45분께 A씨는 ...

|
“군대서 총상 입었는데 오히려 ‘살인범’으로 몰려 고문당했습니다”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올 여름 전국적으로 찜통 더위가 예상된 가운데 일찍부터 전국 강 곳곳마다 심각한 녹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2일 기상청은 때이른 더위 탓에 주요 하천에서 예년보다 일찍 녹조 현상이 나타났으며 특히 낙동강을 중심으로 녹조 비상이...

|
현재 ‘녹조 라떼’로 뒤덮인 4대강 모습 (사진 5장)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체감 온도 영하 11도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돕기 위해 학생들이 일본대사관 앞을 찾았다.이들은 핫팩으로 언 몸으로 녹이며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10억엔 반환을 소리 높여 외쳤다. 지난 10일 서울 중학...

|
‘아베 망언’에 분노해 ‘영하 11도’ 한파에도 일본대사관 앞에 모인 초등학생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경찰이 뉴스타파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담긴 영상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23일 서울경찰청은 '성매매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에 대해 해당 영상을 확보한 후 내사 착수 여부를 결정하겠다...

|
경찰, ‘이건희 성매매 동영상’ 확보 후 내사착수 결정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최승호 MBC 사장이 MBC 간판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최장기간 책임져 왔던 배현진 앵커에 대해 입을 열었다.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승호 사장은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배현진 앵커에 대한 질문을 받...

|
최승호 사장 “배현진 앵커, 앞으로 MBC 뉴스 출연하기 힘들 것”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서울은 지난달 22일부터 저녁 최저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밤낮 없이 무더운 날씨로 전국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전기요금 폭탄'이 두려운 국민들은 에어컨도 마음대로 켜지 못한 채 힘든 ...

|
“74년에 만들어진 누진세, 현 실정 맞게 완화해야”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사고 현장에서 얻은 트라우마를 치료하고싶어요" 일선 소방관들의 하소연이 커져만 가고 있다. 10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해 소방관 1명 당 심리치료 목적으로 사용한 비용은 6만 1,300원이었다. 이는 소방관을 대상으로 심리...

|
소방관 위한 심리치료 예산 4년새 ‘반토막’났다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지만 27일 오후 8시 19분 끝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이날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해철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입원 중이던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

|
신해철,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져

앞으로 전방부대 병사들은 잡초 제거와 같은 작업을 안해도 될 것같다. 지난 12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전방부대에서 잡초 제거 등 부대 관리 부문을 민간 용역에 전환하는 데 필요한 예산 305억 원을 편성했다. 국방부는 우선 2개 사단에서 시범적으로 해보겠다며 75...

|
전방부대 병사, 내년부터 잡초 제거, 제설 작업 안해도 된다

via McJuggerNuggets /Youtube 지난 8월 아들의 비디오 게임 DVD를 마당에 모아놓고 잔디깎는 기계로 밀어버린 '광폭한' 아빠가 이번에는 아들의 게임기인 'X박스 원'을 도끼로 박살내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1일 유튜브 영상으로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

|
광폭한 아빠, 아들의 X박스 게임기 박살내다 (영상)

잠을 자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킨 50대 남성과, 골목길에서 이삿짐을 나르다 쓰러진 10대 여성이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극적으로 생명을 건졌다. 23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0시 26분 송파구 방이동의 다세대 주택 3층에서 "살려달라"는...

|
경찰관 신속대응으로 심장마비 환자 구조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2년마다 한 차례 인상할 수 있도록 조례에 명문화하고 환승 허용횟수도 현재 5회에서 3회로 줄이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심의를 받아 확정·고시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에 대중교통 운임조정 시기를 조례...

|
서울 대중교통 요금 2년마다 인상, 환승 ‘5회→3회’로 제한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 부산 국제영화제 티켓이 암표로 거래되고 있다. 3일 YTN은 오는 6일 개막하는 부산영화제의 티켓이 거액의 암표로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부산영화제 개막식의 경우 2만 원짜리 티켓 2장에 30만 원을 요구하...

|
부산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도 최대 8배 비싼 ‘암표’ 성행

via 온라인 커뮤니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내용의 호두과자 포장재를 사용한 업체를 비난했다가 고소당한 네티즌들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충남 천안의 A호두과자 제조업체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네티즌 20명...

|
‘노무현 비하 호두과자업체’ 비난한 네티즌들 무혐의

건국대 의상학과에 합격한 학생이 하루아침에 합격 취소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본인도 모르게 '등록 예치금'이 환불돼 합격 취소를 통보받은 학생이 합격 신분 유지를 요청했지만 학교 측은 '개인이 알아서 할 일'이라며 나몰라라 하고 있다. 8일 YTN의...

|
“하루 아침에 대학합격 취소”...입시대행업체 해킹 의혹

22일 오전 2시부터 40여분 사이에 제주시 건입동과 일도1동, 일도2동 등 일부 지역에 지름 1㎝ 내외의 우박이 쏟아졌다. 제주시에서는 10년 전인 지난 2005년 12월 12일에도 지름 1㎝ 정도의 우박이 관측된 바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상층부로 영하 ...

|
제주 지역에 쏟아진 지름 1cm 우박 (사진)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19명의 사상자를 낸 관광버스 사고 운전기사가 교통전과 '12범'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11분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언양분기점 근처에서 승객 19명을 태운 고속버스가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

|
‘관광버스 참사’ 운전기사, 음주운전 등 ‘교통전과 12범’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 사진> "남자가 산부인과에서 서성이는 것은 짐스러운 일이다. 당장 출근해라" 한 남성이 분만 중인 아내를 두고 출근하라고 재촉한 회사 때문에 단단히 화가 났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일 새벽 회사에서 온 독촉 전화를...

|
분만 중인 아내 두고 출근하라는 회사에 사표낸 남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19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없애거나 완화하는 대학이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각 대학에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 세부 사항을 안내하며 수능 최저 학력 기준 폐...

|
문재인 정부, 대학 수시 전형서 ‘수능 최저 학력’ 폐지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