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10세 여자 초등학생에게 전도를 한다며 볼에 뽀뽀하는 등 성추행한 70대 목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1부(서태환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목사 이모(73)씨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벌금 1천500만원을 ...

|
‘전도’한다며 10세 여아 볼에 뽀뽀한 목사 벌금형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엄마가 해 준 따뜻한 집밥이 먹고 싶어요" 24일 인사이트는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추위에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노숙하는 학생들을 만났다.이날 소녀상 곁을 지키기 위해 모인 ...

|
392일째 소녀상 지키는 여학생이 먹고 싶다고 말한 음식 (영상)

via KBS 추적 60분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이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결국 영구미제로 남게 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0일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당시 6세였던 피해 아동 김태완 군의 부모가 제출한 재정신청 기각결정에 대한 재항고를 기각했다...

|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 결국 공소시효 만료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의 한 회원이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겠다는 글을 올려 학교 측이 학교 시설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에는 자신을 39세 일용...

|
일베 회원 “선화예고 학생 납치해 교복 입히고 성폭행하겠다”

여름철 어린이들의 놀이 장소와 휴식공간으로 인기있는 바닥분수와 인공폭포 등의 수질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해 신체를 직접 접촉하는 시설이다. 바닥분수, 일반분수, 벽면분수, 인공실개천(계류형), 기타(...

|
‘대장균’ 검출된 공원 분수대…수질관리 엉망

올해 상반기 취업 준비생들의 토익 평균 점수가 공개됐다. YBM 한국 TOEIC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토익에 응시한 취업 준비생들의 평균점수가 688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토익위원회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토익 응시자들을 대상...

|
“올해 상반기 취준생 토익 평균 점수는 688점”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중국의 노골적인 '사드 보복'에 맞서 중국 맥주인 '칭다오' 불매운동을 시작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4일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대표 수입 맥주인 중국의 '칭다오'를 불매하자는 운동이 퍼질 조짐이 보였다. 이...

|
中 ‘혐한’에 한국 누리꾼들 “칭다오 맥주 불매하자”

기숙사에서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대학생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고병민)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대학생 황모(18)군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박모(18)군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14...

|
기숙사서 ‘동급생 엽기 폭행’ 대학생들 구속 기소

앞으로는 일반음식점으로 허가 받은 '클럽' 형태의 업소들은 유흥주점으로 허가를 변경해야 한다. 만약 허가 변경 없이 음식점에서 손님이 춤을 춘다면 영업정지나 허가 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유흥주점은 도시계획지역 중 상업지역에서만, 건축물 용도가 위락시설인 경우에만 설치할 수 있으며 학교 200m 이내인 환경정화구역 내에서는 교육당국의 심의를 받아야 된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반음식점서 춤추면 영업정지…‘홍대클럽’ 비상

취준생의 대다수가 자기소개서 항목 때문에 입사 지원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이 열린채용을 표방하며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지난해 취업포털 사이트 인크루트가 대학생 472명을 대상으로 설문...

|
취준생 76%, “자소서 어려워 기업 지원 포기해봤다”

군 장병이 먹는 군납 식품에서 벌레를 비롯한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가 지난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1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군납 식품에서 벌레, 플라스틱, 뼈 조각,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견...

|
“벌레·뼈조각·머리카락” 군납식품서 이물질 발견 3배 ↑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아기 천사야, 하늘에서는 꼭 행복하렴"인천 '초등생 살해·시신 유기' 사건의 피해자 A(8)양을 추모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초등생 살해 사건이 발생했던 인천시 연수구의 한 아파트 놀...

|
살해된 ‘8살 초등생’ 추모하며 주민들이 놀이터에 남긴 쪽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자신의 과거 여자친구와 교제하는 이모(54)씨를 살해하려 한 김모(51)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전북 군산경찰서는 옛 여자친구를 사귀면서 힘들게 하는 이씨를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 미수)로 김씨를 붙잡았다. ...

|
“옛 여친 왜 힘들게 하냐”며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요로 감염 의심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던 여고생이 돌연 사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새벽 0시 50분경 안양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던 A(16)양이 쇼크 증세를 보이다 1시간여 만에 숨졌다. A양은 지난 4일 병원 측으로 ...

|
안양서 입원 치료받던 여고생 돌연 사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실탄 수십 발 분실 사고를 겪은 서울 동대문경찰서 경찰관들이 사격하지도 않고 한 것처럼 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경찰청은 최근 권총 사격훈련장에서의 실탄 분실과 대리 사격 등으로 물의를 빚었던 서울 동대문...

|
실탄 상자째 사라진 사격훈련장서 경찰 6명은 쏘지도 않았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자 강원도 내 스키장이 27일부터 일제히 슬로프를 개방하고 겨울시즌 막을 올린다.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스키장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각각 1개 슬로프를 개장하고 스키어와 스노보더 맞이에 나선다. 같은 날(27일) 홍천 비발디...

|
강원 지역 ‘스키장’ 27일부터 일제히 개장

정부는 내년에 공개채용을 통해 5천370명의 국가공무원을 선발한다. 공채시험 선발 예정 공고 인원을 기준으로 1989년 이후 최대 규모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국가공무원 5370명 공개채용으로 뽑는다

내일(7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여전히 추워, 출근길 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오는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로 ...

|
내일(7일)도 아침 추위 여전…서울 아침 영하 6도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성매매 대가로 여고생에게 60만원을 준 후 이를 다시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9일 경기 의왕경찰서는 아동청소년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절도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조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

|
‘60만원’ 주고 여고생과 성관계한 뒤 다시 훔쳐 달아난 남성

지난 10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은 '수상한 땡처리' 편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불거지고 있는 스베누 사태를 다뤘다. 이번 방송에서는 신발 대금을 받지 못한 공장주가 자해 소동을 일으킬 정도로 사태가 악화돼 있음을 보여줬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

|
스베누 대표 황효진, 억대 슈퍼카만 몇대?

군용트럭이 철도 건널목에서 기어를 변속하다가 시동이 갑자기 꺼져 달리던 열차에 받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 45분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2교차로에서 백마고지 방향으로 달리던 경원선 열차가 군용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

|
철도건널목서 군용트럭 시동 꺼져 열차와 부딪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 10명 중 9명 이상은 생전 주위에 자신의 상태를 드러내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가족의 81%는 이 같은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해 적절한 도움을 주지 못했다. 자살하기 한달 이내에 정신과 진료를 위해 의료기관 등을 찾...

|
자살자 93% ‘경고신호’ 보냈지만…유가족 81%는 몰랐다

이 부부는 심하게 때린 건 막내딸이 사망한 날이 처음이었다며 폭행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해의 고의성은 부인하고 있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이날 오후 늦게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나 살인 혐의로 여중생의 아버지인 목사 A(47...

|
시신 11개월 방치 목사 “심하게 때린 건 그날이 처음”

지난해 저물가 속에서도 학교급식비는 전체적으로 7%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7%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서민, 직장인, 학생층이 많이 먹는 외식 품목 가격은 2.3%나 올랐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
초중고 급식 수준 작년 그대로, 가격은 최고로 올랐다

신병훈련소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손에서 터져 사망한 해병대 훈련병에게 수류탄 제조회사가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 16일 부산지법 민사합의11부는 해병대 신병교육대에서 투척 훈련을 하다가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로 사망한 A군(당시 19세)의 부모에게...

|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 폭발...제조사 3억원 배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