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당시 유람선에는 외국인 관광객 5명을 포함한 6명의 승객과 승무원 5명 등 총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유람선은 배수작업을 하면서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 중에 있다.

|
서울 영동대교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 (사진 4장)

아이들의 키를 크게 해준다는 약이나 운동기구를 키 성장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거짓·과장 광고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키 성장 제품 판매 업체 8곳과 광고대행사 2곳에 총 6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 명령을 내렸다. 관...

|
키 크는 약·운동기구 대부분 허위·과장 광고…효과 없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지난해 국내에서 1천명이 넘는 사람이 신규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2016년 HIV 감염인은 전년(2015년)보다 47명(4.1%) 증가한 1,199명으로 조사됐다. 2016년까지...

|
지난해 국내 신규 ‘HIV’ 감염인 1199명…20대 33.7%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우울 증세를 해소하려고 폐지를 줍던 장애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달아난 10대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7부(김종수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된 A군(19)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

|
우울증 해소한다며 폐지 줍는 장애인 둔기로 무차별 폭행한 10대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우리 엄마 돈 많다. 합의하면 괜찮다"지난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피해 여중생 어머니인 한모 씨는 현재 부산 사하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한 딸을 간호하고 있다.피해 여중생 어머니 한씨는 이날 "사건이 발생 4일...

|
부산 여중생 가해자 “우리 엄마 돈 많아서 합의하면 괜찮다”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기 위해 달리던 119 구급차가 3중 추돌로 전복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9시 39분께 강원 강릉시 교1동 강일여고 사거리에서 강릉소방서 소속 119 구급차가 택시, 승용차와 충돌했다. 해당 사고로 11...

|
환자 살리려 가다가 교통사고 당해 응급실 실려간 소방대원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가정 불화나 성적비관 등의 이유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초·중·고교생이 매년 1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9일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가...

|
“성적비관 등의 이유로 매년 110명 이상의 초·중·고교생이 자살”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최근 5년간 군대 내에서 목숨을 잃은 장병 10명 중 6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근 5년간 각종 사건·사고로 군대 내에서 목숨을 잃은 장병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

|
“군대 사망자 10명 중 6명, 스스로 목숨 끊는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오늘(22일)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 대부분이 '나쁨'과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국립환경과학원 측은 "전날 밤부터 계속된 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및 황사의 유입으로 인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렇듯 날씨가 추워짐에...

|
난방 돌리는 중국 때문에 올겨울 내내 ‘미세먼지’ 걱정해야 할 한국 국민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2014년 9월, 경기도의 한 주택가에서 장애를 가진 12세 남자아이가 친부로부터 '문제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지속적인 학대를 당했다.당시 아이의 얼굴과 두부에는 폭행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이를 유심히 관찰한 교사가 아동학대로 아동보...

|
‘굿네이버스’에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을 모집합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 개인방송 후원액 상한선을 대폭 하향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최근 국회 국정 감사를 통해 인터넷 개인 방송의 선정성과 폭력성 등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오른 데 따른 것이다...

|
‘별풍선’ 한도 하루 3천만원→100만원…“BJ들 초비상”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집단 성매매를 주최하고 성행위 장면을 촬영해 유포한 일당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8일 인천지방법원 형사8단독 김나경 판사는 성매매 알선·음화 제조·음란물 유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집단 성매매 모임 총책 A(31) 씨에게 징역...

|
“여자 1명이 남자 15명과 성관계”···집단 성매매 총책 징역형 확정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국의 여러 숙박업체가 '한 달' 전에 예약을 취소하는데도 '환불'을 거부해 소비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25일 SBS 뉴스8은 예약일이 한 달이나 넘게 남았는데도 숙박업체들이 환불을 거부하며 횡포를 부리는 것에 대해 보도했다. 공정거래...

|
1달 전 ‘취소’ 신청하는데도 ‘환불’ 거부하는 숙박업체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중국이 자국 영해에서 불법조업한 타국 어민을 구속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 최고인민법원이 중국 관할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하다 적발되면 최대 징역 1년에 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중...

|
중국정부 “중국 영해서 불법조업하면 구속한다”

ⓒ JTBC News / Youtube 국내 한 대형항공사가 승무원 한 명이 병가를 제출하면 해당 승무원이 속한 팀 전체의 인사고과에 '벌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JTBC 뉴스룸은 국내 한 대형항공사가 인사평가표에 병가와 관련된 이해할 수 없는 항목이 존재한다...

|
국내 항공사 “승무원, 개인이 병가내면 팀 전체에 벌점”

via tvN SNL코리아 SNL코리아 작가 유병재가 전 조연출과의 열애 사실을 쿨하게 인정했다. 27일 유병재는 CJ E&M을 통해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병재는 "현재 서로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막 되게 핑크빛은 아닙니다....

|
SNL코리아 유병재, 재치있는 열애 인정…“되게 핑크빛은 아니다”

via KBS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녹화 도중 강호동이 날아오는 테니스공에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녹화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예체능 82회 녹화 도중, 신현준의 서브를 받은 테니스공이 정형돈의 테니스 라켓에 맞아 튕겨 나갔다. 공은 ...

|
‘예체능’ 강호동, 테니스공에 얼굴 맞고 쓰러져...녹화 중단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반도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한국과 일본 지진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 기관의 시뮬레이션 결과에서도 한반도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정부 차원에서 혹시 모를 ...

|
“한반도에 규모 7.0 지진 발생하면 최소 67만명 사상”

via UFC 공식 홈페이지​ 종합격투기팀 수장 서두원이 동료들의 막말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16일 서두원은 이종격투기 카페에 "팀원을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경거망동하게 한 점 머리 숙여 사죄한다"는 말을 꺼냈다. 이어 그는 "이유...

|
서두원, 송가연 태도 막말 논란 사과 “제대로 교육 못한 내 잘못”

교수들이 새해 바람을 담은 사자성어로 근본을 바로 세운다는 의미의 '정본청원'(正本淸源)을 꼽았다. 교수신문은 지난달 8∼17일 전국의 교수 724명을 대상으로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를 설문한 결과 265명(36.6%)이 정본청원을 선택했다고 4일 밝혔다. 정본청원은...

|
교수들의 새해 사자성어 ‘정본청원’(正本淸源)

via 진주보건대학 '미스터피자과', '망고식스과', '아웃백스테이크과'…. 전문대에 실제로 있거나 한때 있었던 학과다. 2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많은 업체가 전문대와 손잡거나 사내 대학을 설립해 맞춤형 인재를 키우고 있다. 전문대와 협력하는 경우 실제 업체 이름...

|
이런 학과도 있네…‘미스터피자과’·‘망고식스과’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부당한 근로계약서를 강요한 한 PC방의 실태가 드러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뉴스8은 1분 지각하면 1시간 임금을 깎아버리는 계약서를 강요한 PC방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아르바이트생은 쓸고 닦고, 냉...

|
“1분 지각에 1시간 시급 깎는다”...알바생에 ‘갑질 계약서’ 강요한 PC방 사장

장애인 언니를 홀로 돌보던 20대 여성이 생활고 끝에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KBS 뉴스 9에 따르면 최근 장애인 언니를 둔 류 모 씨(28)는 부족한 생계비로 막막한 생활을 보내다 최근 자살을 선택했다. 숨지기 열흘 전 류 씨는 주민센터를 찾...

|
‘지원책 안내만 받았어도...’ 자살 내몰린 장애인 가족

경기 김포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점심을 먹는다며 소음측정기까지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MB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초등학교는 급식실 한쪽 벽면에 실시간 소음을 보여주는 현황판을 설치했다. 학교 측은 소음 기준을 80데시벨(dB)...

|
초등학교 급식실에 소음측정기...“조용히 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