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녹화 도중 강호동이 날아오는 테니스공에 맞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녹화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예체능 82회 녹화 도중, 신현준의 서브를 받은 테니스공이 정형돈의 테니스 라켓에 맞아 튕겨 나갔다.

공은 빠른 속도로 날아가​ 강호동의 얼굴을 그대로 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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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은 맞은 부위를 부여잡으며 괴로운 듯 바닥에 쓰러졌고 결국 녹화가 잠시 중단됐다. 

당황한 정형돈은 강호동에게 달려갔고 "형님 죄송해요. 살려만 주세요"라고 외쳤다. 강호동은 통증이 진정되자 다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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