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via 부산경찰청 만취한 40대 남성이 음주운전 후 파출소 앞에 주차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김모(46)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5분께 술에 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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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자, 파출소 앞에 주차했다가 딱 걸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휠체어를 타고 청와대에 들어서자 문재인 대통령은 할머니 앞에 무릎을 꿇고 두 손을 꼭 잡았다.14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청와대 영빈관에 독립유공자와 유족 240여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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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께 무릎꿇고 인사하는 문 대통령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가 생리대에서 독성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정부에 비판을 가했다.16일 심상정 전 대표의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지난 15일 열린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에는 심 전 대표가 최근 독성물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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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선택 사항 아냐, 국민 안전 책임져야”···정부에 호통치는 심상정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40대 여성이 걸어서 톨게이트를 가로지르다가 고속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9시 1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 TG를 가로지르던 A(43·여)씨가 고속버스에 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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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권 받으려고 톨게이트 가로지르다가 버스에 치여 사망한 여성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서울대병원이 신입 간호사에게 월급 36만원을 지급해 논란이 된 가운데 병원 중에는 월급을 아예 주지 않은 곳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MBN은 주요 병원들을 대상으로 실태를 확인한 결과 국공립은 물론 민간 병원에서도 신규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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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 간호사 초봉 ‘0원’ 주는 병원도 있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항공료와 숙박비를 준다지만 일당이 너무 적은 것 아닌가요"제주도와 농협은 오는 20일까지 제주에서 감귤을 수확할 '국민 수확단'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국민 수확단'은 11~12월 감귤 수확 시기를 맞아 제주도와 농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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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숙박비 드려요”…감귤 ‘알바’ 모집에 누리꾼 반응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방산비리 때문에 육군 장병들이 30년 전 만들어진 침낭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감사원이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4개 기관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 군이 군피아들의 이권개입과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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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비리로 30년 전 아버지 쓰던 ‘침낭’ 아직도 쓰는 군인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이국종 교수가 지난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넘어 귀순해 온 북한 병사를 수술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일(현지 시간) 미국 CNN 뉴스는 지난달 13일 JSA를 통해 귀순한 북한 병사 오창성씨가 아주대병원에 도착해 응급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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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NN이 독점 공개한 이국종 교수 北 귀순병 수술 장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화장실에서 당시 8살이던 피해 아동을 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가 2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지난 2008년 12월 11일 오전 8시 30분쯤 경기도 안산의 한 교회 화장실에서 등교 중이던 8살 아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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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여아 성폭행범’ 조두순, 2년 뒤인 2020년 12월 출소한다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학부모가 자녀의 담임선생님에게 5천원 짜리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해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흔히 '식사는 3만원, 선물은 5만원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는 정도로 김영란법이 알려져 있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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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카톡 ‘커피’ 선물해도 처벌…‘김영란법’ 매뉴얼 발간

애플이 4.7인치 스마트폰인 아이폰6와 5.5인치 제품인 아이폰6플러스의 국내 전파인증을 완료함에 따라 출시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폰6(모델명 A1586)와 아이폰6플러스(A1524)가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이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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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6플러스 국내 전파인증 통과

ⓒ 연합뉴스 27일 저녁 세상을 떠난 신해철(46)은 1990년대 록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다. 끊임없는 음악적 변신을 통해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주면서 사회성 짙은 가사로 의식 있는 뮤지션이라는 찬사도 받았다. 신해철은 서강대 재학 시절이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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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음악의 대중화 이끈 ‘마왕’ 신해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진이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여전히 당시의 참상은 도시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3일 YTN은 헬기를 타고 지진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은 경주 지역의 상황을 돌아봤다. 경주의 한 4층짜리 아파트 옥상은 지진의 피해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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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서 촬영한 지진 이후 경주 참상 (영상)

최근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 나오는 여주인공 박신혜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다. 이 증후군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증상'으로 ​드라마에서 가상으로 만들어 낸 설정이다. 증후군이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몇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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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현대인의 5가지 ‘증후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모델하우스 건물 1채가 모두 타는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지상 3층짜리 모델하우스에 불이 나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했다. 소방관 70여 명이 장장 1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여 불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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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30대 출동한 평택 모델하우스 화재 현장 (영상)

금요일인 26일 전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9도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영하 10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는 출근시간대 영하 14도에서 영하 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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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한파주의보’… 낮에도 강추위

"제발 음주운전을 하지 마세요(Please don't drink and drive)" 한 아버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 딸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안타까움과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 사람의 터무니없는 행동으로 아버지 존 시먼(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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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차에 치인 딸 간병하는 아버지의 ‘경고’ (영상)

2015학년도 수능 만점자들의 탈락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전문가들은 "워낙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 같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 비중이 모집 정원의 절반이 넘는 64%로 , 앞으로는 무조건 수능만 준비해선 합격을 보장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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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 탈락 속출... 정시 ‘3명’·수시 ‘11명’ 탈락

금연거리 확대로 인해 갈 곳을 잃은 흡연자들을 위한 공간이 늘고 있다. 서울 광진구 지자체는 동서울터미널과 건대입구역에 '흡연부스'를 각각 1대씩 설치했다. 타인을 배려하고 이롭게 한다는 뜻을 담아 타이소(TAISO)라는 이름까지 붙였다. 안에는 재떨이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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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거리 확대되자 지자체들 ‘흡연부스’ 설치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 허모(37)씨가 29일 긴급체포됐다. 사건 발생 19일만이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이날 오후 11시 8분께 허씨가 부인과 함께 이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을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씨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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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 피의자 긴급체포

송파구 장애인 모자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이 사건의 진상이 심장마비를 일으킨 70대 노모를 지체장애인인 아들이 구하려다 바닥에 쓰러져 함께 변을 당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2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두 사람의 시신에 대한 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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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노모 구하려다 지체장애 아들도 ‘참변’

자신을 죽이려 한 남편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아내의 따뜻한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살인미수 40대 가장 차모(49)씨의 아내이자 피해자인 A씨는 지난 4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재판 내내 남편의 선처를 호소했다. A씨는 "남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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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죽이려 한 남편과 다시 가정 꾸리려는 아내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택견전수관을 운영하면서 10대 수련생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임모(55)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임씨는 2011년 10월부터 2013년 초까지 경기도 용인 자신의 택견전수관 사무실 등에서 4차례에 걸쳐 수련생인 A(14·여)양의 도복을 벗기고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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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수련생 수차례 성추행한 택견관장 징역 3년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배수로를 통한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유출 정황을 파악하고도 약 10개월간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 건물 주위를 통과하는 한 배수로에서 작년 4월 방사성 물질 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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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유출정황 은폐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삼성 물류창고 건설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왔다.지난 22일 대한민국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는 19일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물류창고 붕괴로 숨진 하청업체 직원 김모 씨(23)의 억울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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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물류창고 사고로 숨진 23살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