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영암 버스 전복 사고로 숨진 할머니들이 '용돈 벌이'를위해 밭일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1일 오후 전라남도 영암군 한 마을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SUV와 부딪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
용돈 벌러 밭일 나섰다가 영암 버스 사고로 사망한 할머니들

via 케어 부모를 잃은 초등학생 형제가 함께 살던 강아지들을 방치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 케어(구 동물사랑실천협회)는 경기도 용인시에서 포착된 강아지 7마리와 주인의 사연을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하며 ...

|
부모 잃은 형제가 강아지 7마리를 버린 슬픈 사연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최근 박근혜 대통령인 박지만 EG 회장의 비서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사망한 가운데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의 핵심 증인들에게도 미행이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는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출연...

|
주진우 “청문회 증인 고영태·노승일도 미행당하고 있다”

사람 많은 대형마트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괴한에게 납치될 뻔한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18일 채널A에 따르면 인천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상대로 한 괴한의 납치극이 벌어졌다. 사람이 붐비는 저녁 시간대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본 30살 ...

|
대형마트 주차장서 30세 여성 납치극 CCTV 포착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98번째 3.1절을 맞아 1일 전국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나뉘어 열렸다. 서로 다른 집회 참가자들은 큰 충돌없이 마무리 됐지만 일부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의 몰지각한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일 오후 제보자 A씨는 인사이트에...

|
3·1절 보수단체 집회 후 쓰레기통에 또 버려진 태극기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탄핵을 기념해 우리 모두 3시 10분에 퇴근합시다"지난 10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결과 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박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됐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탄핵 대...

|
박근혜 탄핵 인용되자 전직원 ‘조기퇴근’ 시킨 사장님

군의 한 관계자는 25일 "지난 21일부터 기지를 이탈했던 50여 척의 북한 잠수함 중 일부가 소속 기지로 복귀하는 징후가 포착됐다"면서 "이번에 복귀가 식별된 잠수함은 북한의 내해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간 북한군 잠수함 전체 전력(77척)의 70%인...

|
한미 감시망 벗어났던 北 잠수함 복귀 식별돼

이혼한 아내를 계획적으로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엽기적인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2형사부(변성환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59·무직)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3일 전 아내 B씨의 집에...

|
불륜 의심돼 아내 성기에 이물질 넣고 농약 먹인 남편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머무는 방은 어떻게 생겼을까?지난달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생활하는 독방 내부를 추정해볼 수 있는 사진이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서 기존 수감자들처럼 6.56㎡(약 1.9...

|
박 전 대통령이 혼자 쓰고 있는 구치소 ‘3.2평’ 독방 모습

장시간 사용되지 않은 교통카드 충전금액 239억 원이 시민들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서울시는 "스마트교통복지재단을 통해 오는 5일부터 기금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과 그...

|
“교통카드 미사용 충전금 ‘239억’ 사회에 환원된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중앙일보가 전날 '댓글 조작 의혹'을 낳았던 기사의 후속보도를 내보냈다.12일 중앙일보는 '조국 민정수석 모친 4년간 4100만원 체납'이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사이트에 내보냈다. 조 수석 모친이 이사장으로 있는 ...

|
‘페북조작’ 사과문 이후 또 조국 비판 기사 내보낸 중앙일보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오는 23일 방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나흘 일정으로 북한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
<속보> 반기문 유엔총장, 23일 나흘 일정으로 방북

어린이들이 타는 킥보드에서 기준치의 160배가 넘는 양의 '납'이 검출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아와 어린이가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유아보행기, 유아변기, 스케이트보드, 아동복 등 549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
킥보드서 기준치 160배 넘는 납 검출 ‘리콜 조치’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112상황실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여고생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6분쯤 도내 여고생 A양이 112에 전화를 걸었다. A양은 "아빠한테 맞는 것이 싫고 무섭다"며 "...

|
“아빠한테 맞기보다 죽을래요”…자살 시도 여고생 구한 경찰

28일 오전 9시 20분께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에서 지난 26일 실종 신고된 A(54·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A씨 주변에는 소주병이 놓여있었고, 외상이나 목을 맨 흔적은 없었다. A씨는 두 달전 보이스피싱으로 약 2천700만원의 피해를 봤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A씨의 시신을 부검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이스피싱 피해’ 50대 여성 숨친 채 발견

via JYJ 공식 페이스북 정당한 이유 없이 특정 연예인의 프로그램 출연을 막는 것을 금지하는 방송법 일명 'JYJ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30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실 등에 따르면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

|
JYJ법 국회 통과, 방송사 ‘부당한 출연금지’ 못한다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타살로 의심되는 30대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오 씨가 이 씨를 죽인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으며, 시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
서울 강동구 원룸서 ‘타살 의심’ 30대 여성 시신 발견

전남 목포경찰서는 26일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A(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0시 7분께 전남 목포 기독병원 응급실에서 119구급대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이송한 환자 보호자인 A씨는 입원실...

|
“입원실 없다”는 말에 응급실서 구급대원 폭행

30일 한반도와 인접한 중국 동북지방 상당수 도시에 또다시 '심각한 수준'(重度)의 스모그가 발생했다. 이날 강한 서북풍의 영향으로 스모그가 한반도 쪽으로 이동해 31일께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환경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간) 현재...

|
중국발 기준치 18배 ‘심각한 스모그’ 내일(31일) 또 한반도에 영향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최근 연인에게 목숨을 잃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이를 주요 범죄 원인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4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인 간 '데이트 폭력'으로 입건된 사람은 8,367명이었다. 이는 2015년 7,692명보다 늘어난 ...

|
매년 46명이 연인 간 ‘데이트 폭력’으로 사망한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에서 승객들이 분실한 지갑 또는 가방 속 현금은 건당 평균 7만 7천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분실 액수는 약 12억원에 달했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노원갑)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메트로 분실물 ...

|
지하철 1~4호선 승객 최근 3년간 현금 12억 분실했다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잇따른 도발로 한반도에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육군 20기계화사단의 늠름한 훈련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12일 대한민국 육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역대 최대규모의 전투장비가 출동한 기동훈련 현장 사진을 공...

|
북한 미사일 도발 후 실전 방불케 하는 육군 훈련 사진4장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교도소에서 동성간 성추행이나 성폭력이 일어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7일 SBS 뉴스는 성범죄 전과가 있던 연쇄살인범 유영철이 교도소에 성인물을 들어오려다 적발된 사건에 대해 범무부가 내린 지침이 문제를 더 키웠다고 보도했다....

|
현직 교도관 “교도소에서도 남자들끼리 성폭력·성추행 일어나요”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때때로 직장인들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내가 더러워서 그만 때려치우고 말지"라며 이를 갈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상사의 "수고했어"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분했던 마음이 사르르 녹기도 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

|
직장인들은 다음 10가지 말을 가장 듣기 싫다고 답했다

via 바바스포츠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학을 넘어 출신 고교까지 새기는 학교 점퍼를 두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출신 고등학교까지 새기는 명문대 과잠'이라는 주제로 설전이 벌어졌다. 서울에 있는 몇몇 명...

|
과잠에 출신 고교까지 새기는 요즘 명문대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