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중개업체를 통해 국제결혼 상대를 찾을 때 한국인 남성은 자신의 직업을, 외국인 여성은 가족관계를 사실과 다르게 소개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0년 11월부터 국제결혼 중개업체를 통해 배우자를 소개받는 경우 반드시 업체에 신상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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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맞선 때 ‘남성은 직업, 여성은 가족관계’ 많이 감춰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최악의 취업난이 계속되면서 여성 구직자들이 취업을 위해서라면 군입대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통계가 나왔다.2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군 경력과 취업간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구직자 45%가 군 복무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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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준생 45% “취업에 도움 되면 군대 가겠다”

via KETV 특수학교 출신 10대 한인 청소년이 친구에게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가 협박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간)고 미국 언론 KETV는 "한인 학생이 '과거 다녔던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하겠다'는 협박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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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협박했다가 체포된 한인 10대 소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앞으로는 일반 도로에서도 자동차 앞뒤 좌석 모두 안전벨트를 매야 한다.1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를 골자로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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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택시 뒷자리서 ‘안전벨트’ 안하면 범칙금 ‘3만원’

사진 제공 = 당시 현장에 있던 시민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또 불이 났다. 한 달여 사이에 BMW 승용차에서 발생한 4번째 발생한 화재다. 14일 오후 4시 26분께 경기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A(52)씨가 몰던 BMW 승용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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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BMW 차량서 또 불 (사진)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최근 비를 맞으며 늦게까지 근무한 집배원이 다음 날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집배원의 열악한 노동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집배원 순직률이 소방관의 2배인 것으로 조사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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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 업무 중 사망률 소방관보다 ‘2배’ 더 높다

via YTN 주택에 균열이 발생하고 붕괴의 가능성이 있어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26일 YTN에 따르면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8채의 주택에 심한 균열이 발생해 붕괴의 가능성이 예측되자 주민들이 구청에 대피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안전 점검과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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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은평구 녹번동 주택 8채 붕괴위험, 주민들 대피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사이비 종교에 심취해 세 살배기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한 진돗개 숭배자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지난 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폭행 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종교집단 신자 54살 김 모 씨에게 징역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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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숭배하다 3살 아이 때려 숨지게 한 친모 징역 10년

송산국제테마파트사업 우선협상자 측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유니버설스튜디오 유치가 미국 유니버설 산하 유니버설 파크&리조트(UPR) 측과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돠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경기도 화성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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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컨소시엄 측 “美 유니버설 측으로부터 한국사업 참가 승인받았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할 130년 전 일본 교과서가 공개됐다. 지난 3일 동국대 역사교육과 한철호 교수팀은 1886년 오카무라 마쓰타로가 편찬한 지리교과서 '신찬지지'(新撰地誌) 권3에서 독도가 한반도에 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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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명백한 한국땅” 증명해줄 130년 전 日교과서 최초 발견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전국 4년제 국공립대가 내년부터 입학금을 전면 폐지할 것으로 보인다.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국공립대총장협의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입학금 폐지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국공립대총장협의회'는 전국 50여개 4년제 국공립대 중 41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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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년제 국공립대 입학금 폐지…사립대도 인하 나설 듯

중소기업청은 '제1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22∼28일 '우리동네 슈퍼(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설 맞이 할인전 당시의 약 4배인 전국 2천900여개 동네슈퍼가 참여한다. 행사 점포들은 라면·즉석밥·즉석카레·참치 등 90여개 상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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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부터 전국 2900개 동네슈퍼서 ‘반값’ 할인행사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목숨을 걸고 시민을 구하기 위해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소방관.하지만 이 과정에서 집기나 건축물을 파손할 경우 소방관이 사비로 배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서울소방재난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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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려 문 부쉈는데 ‘사비’로 물어 줘야 하는 소방관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울산의 한 해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6일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20분께 울산시 북구 산하동 정자 해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실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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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자 해변서 여성 실종 신고…“갑자기 파도에 휩쓸렸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가난하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소녀가 같은 반 친구들에게 충격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와 공분을 사고 있다.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30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명절에도 행복하지 않고 너무 힘들고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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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친구에게 “생일파티 초대한다”며 거짓말한 여학생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추석에도 홀로 쓸쓸함을 견디는 어르신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은 Daum '같이가치 with kakao'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쓸쓸한 추석 나기, 올해도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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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더 외로워”…혼자 명절 보내는 독거 어르신들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올해 국내 항공사 여객기가 충돌할 뻔했던 아찔한 상황이 무려 7번이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유는 대부분 소홀한 안전관리 때문이었다.지난 11일 SBS 8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말레이시아 조하바루 상공에서 항공하던 국내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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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객기, 올해만 무려 ‘7번’ 충돌 할 뻔했다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A'형과 'O'형 혈액형의 보유량이 4일치도 되지 않아 '혈액수급위기단계' Blue(관심) 경보가 발령됐다. 22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0시 기준 A형과 O형 혈액 보유량은 각각 3.3일분, 3.7일분 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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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자 줄어들어 혈액 보유량 ‘비상’…A·O형 가장 부족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포항의 한 마트가 지진 발생 후 비정규직 직원들만 남아 청소할 것을 지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오마이뉴스는 포항시의 한 마트가 지난 15일 규모 5.4 지진 발생 후 정규직을 모두 퇴근시키고 협력업체 파견 직원들에게만 청소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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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나자 정규직은 퇴근시키고 ‘비정규직’만 일시킨 마트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여성단체들이 경찰이 폭력 사건 피해자 여성에게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며 대응체계를 쇄신을 요구했다. 30일 한국여성의전화 등 424개 여성단체로 이뤄진 '경찰의 여성폭력 대응 전면 쇄신을 위한 공동행동'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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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예뻐서 그랬나 보지”…성폭행 피해 여성 ‘두 번’ 죽이는 경찰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다음 달부터 서울 시내버스에서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탈 수 없게 됐다.29일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9회 조례·규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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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서울 시내버스에 ‘테이크아웃 커피’ 못가지고 탄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5분 빨리 가려다 50년 빨리 간다" 안전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성급한 판단이 죄 없는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금 더 빨리 가려다 일어난 참사'라며 과거 방송된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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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꿎은 사람까지 덮쳐”…시골길 2차선서 추월하려다 사망한 운전자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6.25 참전, 두 차례의 군대 징집. 국가를 위해 세 번이나 군대를 다녀왔지만 남은 건 아무 것도 없었다. 지난 22일 ytn은 강원도 춘천시에 사는 조두표 할아버지의 기가막힌 사연을 소개했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고향 함경도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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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군대만 3번 다녀왔지만 국가유공자 못된 할아버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