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8일(일)

[인사이트] 이유라 기자 =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드는 소방관, 그런 소방관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 있다. 지난 9일은 '소방의 날'이었다. 올해로 54주년을 맞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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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소방관 ‘부당 대우’ 5가지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만우절인 1일, 장난삼아 허위신고를 했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 1일 경찰청은 허위·악성 신고에 따른 공권력 낭비를 막고자 선처 없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의가 명백하고, 강력범죄나 폭발물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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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1일) 날 경찰에 허위 신고하면 ‘1년’ 이하 징역 처할 수 있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에 스프레이로 낙서한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에 '독재자'라고 스프레이를 뿌린 혐의로 대학생 A(1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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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동상에 낙서한 대학생이 경찰에 밝힌 범행 이유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온 국민의 지탄을 받는 최순실을 변호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일까. 최순실의 변호인이 또 한 번 사퇴했다.지난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순실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우송'의 신동현·윤성진 변호사는 지난 18일 사임했다. '우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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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변호인 ‘또’ 사임…벌써 세번째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방금까지도 보이던 풍경이 더는 보이지 않았다. 급작스럽게 닥친 사고 이후 눈앞에는 암흑뿐이었다. 법조인의 꿈이 뿌리부터 흔들리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사고가 꿈까지 빼앗지는 못했다.[ⓒ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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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는 판사가 꿈”…시각장애 극복한 재판연구원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미혼모가 낳은 영아를 데려와 수억원을 받고 다른 사람에게 팔려던 어린이집 전 운영자와 그 동거인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대전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김모(41·여)씨는 사실혼 관계에 있던 동거인 김모(36)씨와 함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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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전 운영자가 ‘신생아’ 매매 시도

via 영화 '타짜-신의 손' 스틸컷 (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산 중턱에 천막을 치고서 도박판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야산에 도박장을 연 혐의(도박개장)로 총책 박모(42·여)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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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 억대 도박장 개장한 ‘타짜’ 주부들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군 복무 중 순직한 아들의 연금 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맡긴 부모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청주 금천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고 백귀보씨의 부모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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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순직한 아들 연금 5천만원 기부한 부모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13일 오전 6시13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의 미야기(宮城)현 앞 바다며, 진원 깊이는 약 50km로 파악됐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이와테(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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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지역에 규모 6.6 강진 발생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저도 어렵게 공부해서 남 같지가 않아요. 원래 하는 일이 가르치는 일인 만큼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서울 노량진에 모인 경찰관 시험 준비생들 사이에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경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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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출신 ‘스타강사’ 신광은씨 “받은 만큼 돌려줄래요”

이동통신 3사가 최근 출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가 8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자는 총 80만2천66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입자 중 57%인 46만265명은 3만원대, 28%인 22만8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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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약정 없애줄 ‘데이터 중심 요금제’ 80만명 가입

중국으로 출국한 한국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관영 중국중앙(CC)TV가 29일 보도했다.보건당국은 이미 밀접 접촉자인 K씨가 통제 없이 일상행활을 한 것을 알게 된 지난 27일부터 우선 K씨의 가족을 비롯해 직장 동료, 항공기 승무원과 주변 승객 등 42명에 대해 격리 관찰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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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 40대 남성, 메르스 ‘확진’ 판정

메르스 음성 판정 후 격리 해제된 서울대공원 낙타가 관광객들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의 서울대공원에서 단봉낙타 1마리가 한가롭게 우리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낙타는 당당한 표정으로 입을 활짝 벌리고 있어 "저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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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메르스 아니에요” 격리 해제된 서울대공원 낙타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보신각 주변을 가득 채운 시민들의 힘찬 카운트다운. "10, 9, 8, 7, 6, 5, 4, 3, 2, 1, 0"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며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 새해가 왔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박근혜·최순실의 국정 농단으로 혼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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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야의 종’이 울렸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산 안창호 선생 슬하 3남 2녀중 장녀인 안수산(100) 여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24일(현지시간) 오후 1시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학세계사는 25일 안 여사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버드나무 그늘 아래'의 구술을 받아 정리한 저자 존 차씨를 통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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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장녀 ‘안수산’ 미국 자택서 별세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학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던 70대 여성이 혈액을 잘못 수혈 받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진경찰서는 18일 "지난해 9월 부산의 한 대형 병원에서 수술을 받다 혈액 수혈을 잘못 받아 중태에 빠졌던 78세 여성이 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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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환자에게 ‘A형’ 혈액 투입해 사망케 한 병원

[인사이트] 김선혜 기자 = 서울메트로가 지하철에 불이 났음에도 "기다리라"는 안내방송을 내보낸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새벽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에 불이나 승객 100여 명이 대피하고 열차 운행이 한 시간가량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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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지하철서 “앉아서 기다리라” 방송에 직접 탈출한 승객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초등학교 주변 골목에서 여자 어린이들을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76)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6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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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방식 성추행’…70대 초등학교 인근서 상습 범행

여종업원 10여명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이고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온 40대 카페 주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7일 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카페주인 손모(4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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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에게 수면제 먹여 상습 성폭행한 카페사장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오는 27일부터 시작하는 설날 연휴를 즐기기 위해 오늘(26일) 저녁부터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많다. 특히 긴 휴일을 이용해 고향이나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집을 비우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때 방심하면 안될 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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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기승하는 ‘빈집털이’ 예방법 7가지

우리나라는 2014년 기준 전 세계 치안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안이 매우 좋은 편이다. 그러나 범인 검거율이 90%를 웃도는 우수한 경찰력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수차례의 미제사건이 발생했다. 이중 특별히 범인을 잡기는커녕 수사망도 좁히지 못한 채로 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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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풀리지 않고 있는 비극적인 미제사건 7가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고영태 씨의 폭로로 '국정농단' 꼬리가 밟힌 최순실 씨가 자신이 '비선실세'인 사실이 드러날까봐 늘 전전긍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7일 TV조선 '뉴스 판'은 최순실 씨가 국정농단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밖으로 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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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얘기 새나가자 장시호 ‘따귀’ 때리며 단속

큰 돈을 들여 서울시 전역에 설치한 CCTV의 절반이 형편없는 성능의 구형 모델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채널A 종합뉴스는 자살한 국정원 직원의 자동차 번호판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한 CCTV가 설치한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새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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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CCTV 절반이 저화질 구닥다리... ‘무용지물’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멀리서 긴급한 사이렌 소리가 들려오자 꽉 막혀있던 도로에서 '모세의 기적'이 벌어졌다.15일 부산경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터널 안에서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길을 터주는 부산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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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울리자 곧바로 길 터주는 부산 시민의식 클래스 (영상)

'한국춤의 거목' 이매방 명인인 7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8세. 1927년 전남 목포 출생인 우봉 이매방 명인은 목포권번의 춤을 잇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97호 살풀이춤 예능 보유자다.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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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의 거목’ 이매방 명인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