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7일(일)

via BURN Documentary /Youtube​ "내 멍멍이들 어디 있죠? 맙소사! 구조 안했어요?" 화재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한 남성이 소방관을 향해 소리를 지른다. 이 남성은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들을 애타게 찾는다. 그제서야 소방관들이 불이 난 집으로 들어가 유독 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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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서 인공호흡 받고 살아난 반려견(동영상)

3살 때 결혼식에서 '화동'으로 처음 만난 남녀가 20년 후 부부로 맺어지는 아름다운 일이 일어났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미국 미네소타주 쿤 래피즈(Coon Rapids)에서 동화 같은 결혼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결혼식의 주인공은 22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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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화동으로 만난 3살 남녀, 20년 후 ‘결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시지부 송파구지회 회원 80명이 지난해 매월 1천원씩 모은 돈 90만 5천761원을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했다.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이들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전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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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시각장애인, 매월 1천원씩 모아 독거노인에 기부

하반신 마비 여대생이 패션 모델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자신처럼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놀즈(Katie Knowles, 24)라는 영국 출신 여대생은 수술 후 얻게 된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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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 여대생, 패션 모델로 새 출발 (영상)

via 서울경찰 (Seoul Police) /Facebook 노숙인들을 위해 양말을 기부한 일명 '홍제동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27일 서울 경찰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난 24일 오후 서울역 파출소에 도착한 익명의 택배박스 2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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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 양말 수백켤레 기부한 ‘홍제동 어머니’

via jackie.d.webb.1 /Facebook 고등학교 졸업파티에 할아버지를 초대해 멋진 커플 댄스를 선보인 17살 소녀의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via jackie.d.webb.1 /Facebook 조이는 나이 제한과 관련해 교장 선생님에게 특별히 허락을 받았고, 할아버지에게 "파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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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파티서 할아버지와 ‘커플 댄스’ 춘 손녀딸

꿈에 그리던 치어리더 오디션에 합격한 다운증후군 소녀의 반응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10살 소녀 레이시 파커(Lacey Parker)는 미국 스톤월(Stonewall)의 노스 데소토 중학교(North DeSoto Middle School)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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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합격한 다운증후군 소녀의 반응 (영상)

via WSHH: WORLDSTAR VIDEOS / YouTube 어릴 적 농구 선수가 되고 싶었던 장애 소년의 소원이 이뤄져 감동을 주고 있다. 단 하루였지만 친구의 도움 덕에 자신의 간절한 꿈은 이룬 미첼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 깊이 남기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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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선수가 상대편 선수에게 공을 건넨 이유 (영상)

"할망 나랑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삽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1세 고윤보 할아버지와 104세 김효임 할머니의 88년의 결혼 생활​이 주목받고 있다. 할아버지는 14살 어린 시절 3살 연상의 할머니를 만나 결혼하던 날 검은 머리가 파 뿌리가 될 때까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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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동안 변하지 않은 어느 노부부의 ‘사랑’ 이야기 (영상)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길에서 쓰러진 남성을 모른 척 하지 않고 도운 시민 영웅들이 화제다. 8일 YTN은 급성심근경색으로 길에 쓰러진 남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시민들의 모습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의 한 거리에서 50대의 김용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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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남성 살린 ‘시민 영웅들’

수능시험장에 늦을 뻔한 긴박한 상황에서 부산경찰과 피자집 사장님이 '초특급 운행'을 선보였다. ​ 12일 부산경찰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자 수험생 초특급 하드캐리.mp4>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경찰은 꽉 막힌 도로에서 시민들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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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위기 놓인 수험생 데려다준 ‘피자집 사장님’ (영상)

via 경기경찰 / Facebook 경찰 누나에게 배꼽 인사를 하는 한 꼬마 아이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1일 경기경찰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동두천 경찰서에 견학을 온 한 꼬마 아이와 경찰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꼬마 아이가 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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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소 짓게 하는 예의 바른 꼬마 (사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돈을 잃어버려 세상이 무너질 듯 속상했는데 찾아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최근 경찰청 공식 SNS에는 6.25 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지켜준 한 할아버지 사진이 올라와 주위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사진 속에는 잃어버린 국가유공자 생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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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찾아줘 고맙다”며 고개 숙인 6.25 참전용사 할아버지

길고양이는 안타깝게 숨진 친구의 곁을 차마 떠나지 못했다. 지난 16일 트위터에는 로드킬로 숨진 친구를 안전한 곳에 옮긴 뒤 묵묵히 자리를 지킨 길고양이의 사진이 게재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양이는 도로에서 차에 치여 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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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당한 친구의 마지막 지켜준 길고양이

앞을 볼 수 없는 4살 꼬마가 난생 처음 혼자서 길 턱을 내려오는 모습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개빈은 '넘어져 다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길 턱 앞에서 "못 하겠어"라며 주춤거린다. via gavinsgroupies /Youtube 그렇지만 엄마의 "넌 할 수 있어"라는 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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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도보블럭에 내려온 시각장애 소년 (영상)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엑소 첸이 '청년 창업 사회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년, 창업을 만나다"라는 이름의 사업을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록적인 청년 실업률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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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의 기부로 시작된, ‘청년’ 위한 복지 사업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형편이 어려워 치료조차 받기 힘든 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선뜻 '산삼'을 내놓은 심마니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준다.14일 YTN은 2011년부터 6년간 난치병 걸린 아이들에게 산삼을 기부하는 산삼감정협회 박형중 대표의 따뜻한 사연을 소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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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아이들 위해 6년간 산삼 7,600만원치 기부한 심마니

부산 영도구 청학동에 사는 A(79)​​ 할머니는 21일 평소 가깝게 지내는 통장 B(65)씨를 찾았다. A 할머니는 100만원이 든 봉투를 내밀며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말했다. 통장은 "본인도 살기가 어려운데 그럴 필요가 있느냐"고 만류했다. 하지만 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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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비 아껴 2년째 기부금 내놓은 79세 할머니

80대 할아버지가 건강악화로 고향을 떠나면서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2일 전남 함평군은 "전날(21일) 차형택(81) 할아버지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함평 군수를 찾아와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에 태어난 차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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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악화로 고향을 떠나며 천만원을 기부한 할아버지

강추위에 떨고 있을 평화의 소녀상이 신경 쓰였던 시민의 고운 마음씨가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지난 1일 전주시 공식 블로그 '한바탕 전주 즐기기'는 3·1절을 앞두고 전주 평화의 소녀상에 생긴 변화를 소개했다. 이날 영화 '귀향'을 관람한 뒤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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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전주 평화의 소녀상에 생긴 뭉클한 변화

불치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4살짜리 꼬마 아이가 자신의 엄마에게 죽은 뒤에 가는 '천국'에 대해서 설명하는 영상이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실라스(Silas)라는 이름의 이 아이는 난치병으로 투병을 하고 있는 어린 소년이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4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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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아이는 엄마에게 ‘천국’을 이렇게 설명했다

장례비용이 없어서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1년 넘도록 장례를 치르지 못한 청소년 형제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0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 A(18)군 가정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하기 위한 조사를 하던 중 A군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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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비 없어 모친 시신 1년만에 화장한 10대 형제

via ABC News 집과 돈을 잃고 힘들어하는 부모를 위해 레모네이드를 팔아 하루만에 천만원을 모은 10살 딸의 사연이 전해졌다.공사를 진행하기로 한 건설업체가 시공사로부터 돈을 받지 못했다며 2년이 다 되도록 아무런 작업도 시작하지 않은 것이다.시공사에게 돈까지 떼인 알리사의 부모는 절망적이었다. 다급히 보험사와 새 시공사를 찾으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금전적인 문제에 부딪혀 막막할 뿐이었다.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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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팔아 하루에 천만원 번 10살 소녀의 사연